좀비들로 뒤덮여버린 세상. 그런데 이 아포칼립스... 해볼만 하겠는데?! [전문가에게서 스킬을 '전수'받을 수 있습니다.] 멘탈케어, 목조건축, 천마신공, 동물교감, 기계공학, 연주 등등.. 배울 게 너무 많아서 문제다! 뭐든 다 잘하는, 준비된 생존자의 질주가 시작된다!
약육강식이 진리인 가상 현실 게임 '크로노 라이프'. 허접이라며 무시만 당하던 '나'는 우연히 얻은 초보용 기본 무기 '나무 뭉둥이' 를 +99 강화까지 성공하게 되고, 본인을 무시하던 놈들을 찾아다니며 몽둥이로 무자비하게 패기 시작하는데..! 막장 스케일 사이다 액션 스타트!!
검술 명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그 누구보다 빠르게 강해졌다. 그러나. 대륙에 나타난 거대한 재앙, 용인족을 막아설 수는 없었다. 최후의 순간 눈을 감았고,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다. 분명 그랬는데…… 문득 눈을 떠 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그것도 원래 알던 세상과는 뭔가 많이 다른 과거로. “뭐야? 이거 내 몸 맞아? 마나가 왜 하나도 없어?” “원래 있던 성은 어디 가고, 웬 통나무 집만 남아 있는 거야?” “……뭐? 용인족과 인간이 불가침 조약을 맺었다고?” 무너지다 못해 몰락 직전인 가문. 사라져 버린 가문의 비기. 한 톨의 마나조차 찾아보기 힘든 몸뚱어리까지! “……앞으로 부지런히 살아야겠네.” 검술 명가의 대영웅. 그가 다시 ‘평행세계’의 과거로 돌아왔다.
이현우는 자신이 세계 랭킹 1위로 군림하던 게임 속에서, 엑스트라 캐릭터인 카일 셀타리온에게 빙의 한다. 게임 스토리를 생각해본다면 곧 빙의한 카일의 죽음이 다가오는 상황에 직면하는데, 하필 마법도 오러도 쓰지 못하는 시한부에 성격까지 더러워 평판이 바닥을 구르는 캐릭터의 몸을 갖게 되다니! 그러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한 그는 마나를 깨우치고, 게임에서 노가다로 얻은 히든 루트의 지식으로 체질과 평판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당장의 목표는 스스로의 목숨부터 구하는 것이었지만, 그 목표는 세계 멸망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이 상황을 격파하려면 내 편을 만들고 평판을 키워야한다! 이제 망나니였던 과거를 갱생하고 새로운 국면으로 나아가보자!
“내 소멸되는 그날까지 지키는 것, 내 죽는 그 순간까지 그리하리라 결정했소 !” 신들의 면접 자리에서 당당하게 이야기한 노인 최무선, 그의 과거 이야기가 이어진다. 최무선은 어린 나이 왜구의 침략으로 인해 소중한 친구들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며, 왜구들에 대한 복수심을 갖게 된다. 성장한 최무선은 고려군의 장군이 되어 왜구들과 맞서 싸우지만, 혼자의 힘으론 수없이 밀려오는 왜구를 막기엔 역부족이라 생각하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최무선은 이성계와 만나 실력을 겨루고 친밀한 관계에 이르게 된다. 이성계의 가별초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해야 왜구들을 무찌를 수 있을지 고민하다 답을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