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버림받아 가출팸의 리더로 살고 있던 ‘임다준’. 어느 날 우연히 집에 데려온 ‘연우’가 인천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다. 복수를 위해 재벌 회장을 죽이려 했던 ‘연우’의 앞을 막아선 건 우등생을 꿈꾸는 최강 소년 ’윤가민‘. 한편, 교권 보호국의 ‘나화진’은 이를 흥미롭게 지켜보는데… 블루스트링 유니버스 최초의 크로스오버! [참교육][스터디그룹][죽지 않으려면]의 주역들의 대격돌! 이것은 그들의 이야기에서는 다루지 않은, 치열했던 한 싸움에 대한 기록이다.
절대권력을 손에 넣게 된 소년의 학원액션 서스펜스! 폭력에 순응하며 비굴한 학창 시절을 보내던 고등학생 ‘황초민’. 어느 날 절연했던 친형의 사망 소식과 함께 그의 핸드폰을 갖게 된다. 형이 거대 폭력서클 「황제사단」의 단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황초민은 그를 사칭하여 사단을 조종해 쓰레기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 절대로 들켜선 안 될 왕게임이 시작된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출구가 없는 처음 보는 역에 갇히게 된 임진우. 그곳에서 다른 생존자 서연을 만나고 함께 출구를 찾다가 괴물들의 습격을 받는다. 절체절명의 순간 또 다른 생존자 상준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구하고 동행하게 되지만, 출구를 찾던 중 괴물에게 다쳐 중상을 입고 조금씩 괴물로 변하게 된다. 이들은 살아서 역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사랑은 달콤하지만... 치명적이다....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하고 있다.... 느리고, 아프게...." "보내기... 싫습니다. 보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어찌 소녀 혼자 억겁의 세월을 견디라 하십니까...." "주군의 피로서 혼이 담긴 이 구슬을 소녀는 영원히 가져버리겠습니다." "그렇게 당신과 영원할 것이옵니다" (애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