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얼굴도 알려진 게 없는 인기 게임 너투버 ‘제이’. 여고생 민지는 자칭 타칭 제이덕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제이가 하루아침에 폭행범으로 몰리는 일이 발생하고, 의혹은 점점 눈덩이처럼 커져만 간다. 그러자 더 이상 내 최애의 누명을 보고만 있을 수 없는 민지! 최애의 누명을 스스로 벗겨내리라 다짐하고 추리를 시작하는데...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내가 태어나던 날, 우리 부족은 전멸했다" 선왕의 죽음과 새로운 왕의 즉위로 궁중에는 한바탕 복수의 피바람이 몰아치고, 흉사를 예언하는 부엉이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불안감에 시달리던 왕은 조선의 둘째 왕자이자 사령을 보고 듣는 배다른 형제 무영을 불러들인다. 사랑하는 여인이 죽고 한양에서 자취를 감췄던 무영. 왕의 부름으로 도성에 돌아온 그의 앞에는 인간의 탐욕과 귀신의 원한이 서린 기묘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무영은 미스터리한 소년 해랑과 함께 도성에서 벌어진 해괴한 사건들을 쫓으며 삼 년 전에 궁중을 흔들었던 수궁무의 죽음과 그 배후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호족이 멸문하던 날 태어난 아이 해랑과 사령을 보고 듣는 비운의 왕자 무영이 펼치는 본격 궁중 미스터리 판타지! 도성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과 궁중에서 벌어지는 권력 암투까지 조선판 CSI의 탄생!
창고를 정리하던 그녀의 눈에 할머니의 일기장이 들어왔다. 일기장에는 영험한 힘을 가진 찻잎을 가져오던 ‘그분’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 아리송한 내용은 시아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녀는 ‘그분’의 집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 ‘폐인이 된 정신병자가 산다는 저택! 마녀사냥을 당해 저택에 갇힌 불쌍한 남자!’ 마침내 이 소문을 접한 그녀는, 수십 년간 닫혀있던 이묵의 저택을 찾아가기에 이른다.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우리의 여주인공 ‘지강희’ 온 동네가 가족 같은 시골 촌구석이 싫어서 첫사랑 ‘천연수’를 버리고 탈출한다. 구르고 깨지고 넘어지고 다시 기어오르길 십여 년. 드디어 일도, 성공도, 어쩌면 사랑도 찾았다 싶은 순간 풍문으로 듣는다. 평생 자신만 그리워할 것 같던 첫사랑 천연수에게 결혼할 여자가 생겼다는 걸.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진심어린 축복을 보내지만.. 미치도록 확인하고 싶다. 그 여친의 존재를, 그리고 첫사랑 머슴애의 진심을. 때마침 총책임을 맡게 된 공사 현장이 운명처럼 딱 거기, 다시는 안 돌아가겠다 다짐하고 떠나온 H읍이다. 동창들과 마을사람들과의 부대낌이 시작되고, 아직도 강희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연수와 그런 연수가 싫지만은 않은 강희... 어느새 사랑도, 인생도 통으로 리모델링 중이다.
'독서를 좋아하여 박학했으나 몸이 유약했던 성녕대군 '이종'.정적(政敵) 제거의 목적 속에서 동문수학한 벗들과 극악한 섬에 버려지게 되는데... 살아야한다! 아무것도 없이 버려진 이 섬에서 생존자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그들. 그리고 점차 성장해감에 따라 아버지, 방원에게서 물려받은 군주의 기질과 총명함으로 일취월장한다. 그를 중심으로, 버려진 무리들은 복수의 칼날을 내세운다. 과연 이들은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조선 사람은 일 년의 절반을 호랑이 잡으러 다니고, 나머지 절반은 호랑이에 죽은 사람 문상하러 다닌다." 호랑이의 나라 조선에, 호랑이 잡는 착호갑사가 뜬다! 만년 2등, 목표만을 향해 달리는 근성 악바리 '송 설', 최고의 무재를 타고난 훈련원 만년 1등 '강윤조'. 전혀 다른 성향의 두 남자가, '착호 갑사 훈련원'에서 만나 방짝(룸메이트)이 되면서 벌어지는 체육계 로맨스.
해고 위기의 기자, 주영. ‘기레기’짓이라도 해서 특종을 따내보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러던 중, 우연히 주영의 레이더에 포착된 찌라시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비혼, 비출산의 아이콘으로 유명해진최고의 셀럽 스테파니 진이사실은 애엄마 라는 것! 결국, 특종에 목마른 주영은 스테파니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비타운에 잠입하기로 작정하는데...! 과연, 비혼모 스캔들의 진실은 무엇일까?
농사의 신, 자청비! 천계의 기억을 지우고 인간계로 환생하다?! 농사고 시골이고 진짜 싫은데 왜인지 손만 댔다 하면 풍년인 재벌 2세 이설(자청비)과, 귀촌 생활에 100% 만족 중인 까칠한 농촌 청년 차봉수가 리조트 개발을 둘러싸고 기상천외한 농사 알바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농촌 로맨스.
「쥰페이가 생각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아냐…」 내세울 것은 얼굴뿐이라 모델로 일하고 있는 아키토는 연하의 쥰페이와 함께 살게 된다. 7년 만에 재회한 쥰페이는 아키토의 취향에 딱 들어맞는 하이스펙남으로 자라서…♥ 「초등학생 때부터 계속 좋아해왔어.」 라고 쥰페이로부터 고백을 받은 아키토는 가벼운 마음으로 섹스하려다가 성실한 쥰페이에게 단호하게 거절당한다! 쥰페이의 퓨어한 연심이 아키토로서는 부담스러운데…?!
최애의 입술에 립을 바른다…. 코스메틱 브랜드의 뷰티 어드바이저로 일하는 하루미는 접객이 서툴러 실적을 올리지 못해 고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가 사랑해 마지않는 건 뷰티 동영상 크리에이터인 사카키. 그의 여장 메이크업이나 멘즈 메이크업 동영상을 보면서 빼는 자신에게 더욱 자기 혐오를 느낀다. 어느 날, 점포에서 하루미가 본 건 자신이 숭배하는 사카키. 하물며 터치업을 희망한다. 인생 최대의 행복에 당황스러움과 죄책감을 느끼는 하루미였는데―?!
미모 짱! 성격도 짱! 그리고 주먹도 짱?! 거칠것 없는 '리에'에게 큰 복병이 나타났다. 한 마디도 초절정 꽃미남. 정지훈!! 자고로 남자가 잘생기면 인물값을 한다더니... 지훈을 따르는 여자들이 수를 헤아릴 수 없을정도. 하지만 지훈의 '삘'이 꽂힌 건 리에 뿐~! 지훈의 무차별 애정공세에도 불구하고 리에의 마음은 알쏭달쏭?! 원나잇 스탠드가 빚어낸 최악의 시나리오!!
"시한부 성녀, 악마 가문에 제발로 처들어가다!?" 소설 속 남주의 시한부 전 부인으로 빙의한 아샤. 사인은 과도한 성력 폭주이며 치료 방법은 오직 반대되는 힘인 마력으로 성력을 누르는 것뿐! 시한부 엔딩을 피하기 위해 아샤는 신전을 탈출해 마신의 후예, 마력 맛집, 마력맛 귀족 바스티온 공작가에 제 발로 들어간다. 전생에서 굴러서 얻은 넉살과 애교로 금세 바스티온가 구성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리는 아샤! 하지만 아샤의 최종 목표는 단순히 바스티온가에 사는 게 아닌, 장남과 결혼해 한 지붕 아래 평생 마력과 함께 하기! 마침 아카데미로 떠났었던 장남 리바이가 방학을 맞아 공작가로 돌아오는데... 생활력 넘치는 귀염뽀짝함으로 승부하는 시한부 성녀 아샤는 과연 감정이 메말라가는 악마 가문을 사로 잡고 폭주 엔딩을 피할 수 있을까!?
성적 모럴이 결핍된 악마 루이. 그의 약점은… 팬시?! 스즈키 아오이는 그 자랑스러운 미모 덕분에 인기가 넘쳐, 곤란한 인생을 보냈어야 했다. 그러나 스즈키 가문의 말도 안되는 '특징' 때문에 인기를 얻는 건 꿈속의 꿈… 이라는 어두운 청춘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야말로 아오이의 이상형 그 자체인 여자에게 고백을 받고 무심결에 사귀기로 하지만, 그것은 아오이를 노리는 악마(?) 루이의 덫이었던 것!! 그날부터 루이는 마법을 구사하며 온갖 수단을 동원해 들이댄다!! 전력으로 거부하던 아오이는, 루이가 쫓아오는 이유를 알게 되는데…. #판타지 #미인공 #동정공 #유혹수 #흑발수 #초딩수 #인외존재 #나이차이 #재회물 #코믹물 AKUMA WA FANCY ALLERGY ⓒ URI 2018 / TAIYOHTOSHO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