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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시골에서 조용히 살고 있던 엠마, 그녀의 데뷔작 『빌리얼』이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게 된다. 그리고 이 작품을 꼭 영화화하고 싶다고 제안해온 할리우드의 인기 스타이자 관능적인 매력의 소유자, 샘.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마음을 닫고 누구와도 교류하고 싶지 않았던 엠마는 그 제안을 거절하지만,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샘에게 당해내지 못한다. 하지만 설마 그와 한지붕 아래에서 지내며 각본을 함께 만들어야 하다니?! 이에 반발하는 엠마를 강하게 끌어안으며 입을 맞추는 샘! 「난 원하는 건 반드시 손에 넣어. 당신의 몸, 그리고 당신의 모든 것….」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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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6년 09월 22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49.38%

👥

평균 이용자 수 127

📝

전체 플랫폼 평점

7.7

📊 플랫폼 별 순위

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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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대도(大盜)'인 아버지를 찾으려고 모나코에 온 클레어. 도둑질에서 손을 뗐던 아버지가 다시 대공의 왕관을 노리려는 모양이다. 아버지를 말려야 한다며 초조해하는 그녀 앞에 영국귀족처럼 잘생긴 남자, 루크가 나타난다. 그는 자꾸 그녀가 가는 곳마다 나타나 그녀의 신변에 신경을 쓴다. 아무래도 아버지처럼 왕관을 노리는 듯한데…. 모나코를 무대로 벌어지는 사랑의 줄다리기!! 과연 그가 훔치려는 것은 왕관일까?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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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포로

「네가 도와줬으면 하는 일이 있어. 나와 위장 결혼을 해줬으면 좋겠어」 필립에게 갑자기 그런 말을 들은 알렉스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호텔의 데스크에서 일하는 알렉스는 며칠 전 해변에서 그에게 도움을 받긴 했지만 여행객인 그와는 거의 초면이다. 그러나 알렉스는 약혼자에게 속아 상처받은 상태였고, 필립의 능숙한 말솜씨에 넘어가 프랑스로 따라가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알렉스는 호화로운 백작 가문의 성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의 고통을 견뎌야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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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파트너 -달콤한 엇갈림-

폴리의 아버지가 창립한 광고사가 데몬 두카키스에게 넘어갔다. 대기업을 경영하는 그가 어째서 약소기업을? 직원들은 모두 의아해하지만 폴리는 그 이유를 알고 있었다. 데몬은 그의 여동생 아리안나와 사랑의 도피를 한 아버지에게 제재를 가하려는 것이다. 그는 모든 임원을 해고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녀에게도 이제 부모 덕 볼 생각은 말라고 일침을 놓는다. 거만한 그와 회사를 지키려는 폴리는 대립하지만, 어느 날 밤 정열적인 불꽃이 튄 둘은 맺어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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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의 호텔에서 근무하는 캘리는 CEO 환영 파티장으로 향하던 도중, 한 남자와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고 말았다. 턱시도가 잘 어울리는 무척 잘생긴 그 남자와 대화하는 동안, 그의 눈동자에 홀려 자칫하면 입맞춤을 할 뻔하는데… 파티장에서 호텔 지배인인 오빠에게 소개받은 CEO가 바로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그 남자였다니?! 다정했던 그는 갑자기 표정을 바꾸고 캘리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낸다. 설마 내가 상사를 유혹하는 직원이라고 오해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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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와 가짜 신부

유럽 중앙부의 작은 왕국 그란츠베르크공국에서 그곳을 대표하는 명물 도자기 에델 로젠의 페인팅 기술자로 일하는 레베카. 그녀의 공방에 어느 날 공국의 왕자 루돌프가 찾아와 다짜고짜 그녀에게 신부 연기를 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레베카는 독단적이고 거만한 왕자에게 반발하지만 결국 협력하게 되고, 그가 이따금 보이는 고독한 눈동자에 이끌리고 마는데―― 신분이 다른 사랑의 결말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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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뿐인 여름의 정사

자선단체에서 일하는 그레이스는 휴가 중에 카페에서 어떤 소문을 듣는다. 바람둥이로 유명한 사업가 마르코 아길라르가 이 마을의 보육 시설에서 자랐다는 소문을. 그렇게 성공한 남자라면 자신과 같은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녀는 기부 요청을 위해 마르코와 접촉하려 시도하고, 기적적으로 그와 얘기할 기회를 얻는다. 그런데 마르코는 시설에 지원을 약속한 대신에 그레이스의 휴가 동안 자신과 같이 시간을 보내달라는 생각지도 못했던 "부탁"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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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과 거짓 사랑의 계약

미국 사업가 아버지 밑에서 자란 에이미는 영국 귀족 클로포드 백작과의 혼담이 당혹스러울 따름이었다. 단정하고 기품있는 백작 역시 아무래도 이 결혼이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고―― 궁리 끝에 에이미는 백작에게 힘을 합쳐서 이 혼담을 파기하자고 제안하지만, 고지식하게만 보였던 백작의 깊은 생각과 젠틀한 행동이 점점 신경쓰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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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와 낙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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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의 달콤한 덫

케이틀린은 아버지가 거액의 빚을 진 것을 알고 TV 프로그램 ‘거짓 피앙세’에 출연하기로 결심한다. 낯선 남녀가 연인 행세를 하다 석 달 후 결혼식에서 모든 걸 밝힌다는 자극적인 기획이지만 거액의 출연료를 받을 수 있다. 그녀에게 준비된 피앙세, 에이든은 와일드한 차림의 무서운 남자로, 왠지 경멸하는 눈빛을 보낸다. 케이틀린은 금세 후회하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무엇보다 돈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의 의외의 본성을 알고 가슴이 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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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금한 계약

의사에게서 자궁 적출 수술을 권유받은 리안. 대가족에서 자란 그녀는 언젠가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못 이룰 꿈이 되고 마는 걸까?! 수술 전에 어떻게든 아이를 낳을 수 없을지 고민하지만 그녀는 지금 결혼 상대는 커녕 애인도 없다. 슬퍼하는 그녀의 고민을 들어 준 상사 트레이. 남편 후보를 소개해 주겠다고 하는데, 평소 냉정하고 쌀쌀맞은 태도와는 다른 그의 다정함에 리안은 비로소 그를 남자로 의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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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수업 맡겠습니다

“나한텐 당신이 필요해!” 케이티는 갑작스레 걸려온 전화로 사랑 고백을 듣고 기쁨에 가슴이 터질 듯했다. 오랫동안 짝사랑 해온 상대 브레이크. 그토록 기다려왔던 그의 고백에 케이티는 서둘러 그가 있는 텍사스로 날아갔다. 그곳에서 그녀는 슬픈 사실을 알게 된다. 그것은 사랑 고백 같은 게 아닌, 일적인 부탁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헤어진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 중”이라는 말까지 듣게 된다. 낙담한 케이티. 하지만 어째서인지 브레이크에게 연애 수업을 해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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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베이비

"나 아기를 낳기로 했어." 엘리는 4년 전부터 몰래 좋아하고 있던 상사 에이던에게 휴가를 신청하고 인공 수정을 받겠다고 통보했다. 부모님의 불행한 결혼 생활 이후로 연애나 결혼에 대한 바람이 없는 엘리는 에이던보다 더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을 거라며 짝사랑을 단념하고 어머니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 그런데, 엘리의 얘기를 들은 에이던은 믿기 어려운 말을 꺼낸다. "내가 네 아이의 아버지가 될게. 전통적인 방법으로."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할리퀸] 일주일만 연인」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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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열쇠는 누구 것?

19살인 니콜라는 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업상 파트너였던 브렛과 결혼했다. 어릴 때부터 짝사랑한 그와의 결혼은 너무나 기쁜 일이었지만 한편으로는 기뻐할 수만은 없는 이유가 있었다. 이 결혼은 재산을 노린 무리들로부터 니콜라를 지키기 위해 아버지가 브렛에게 의뢰한 형식뿐인 결혼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진짜 부부가 되기를 원하는 니콜라의 마음과는 달리 계약기간이 끝나는 21살의 생일이 곧 다가오고 있었다. 그에게 결혼반지를 돌려주고 이 집을 떠날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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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와 결혼

"나탈리, 나와 결혼해 줘." 명문가의 후계자인 피어스의 청혼은 나탈리에게는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어야 했다. 10대 시절부터 짝사랑해온 피어스. 고용인의 딸이라는 입장이라 단념하려고 했었으나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은 커져만 갔다. 그리고 한 달 전의 어느 밤, 나탈리의 집에 파혼 당한 피어스가 나타나고 그를 위로하려는 마음에 그에게 안기고 말았는데... 예상치 못한 임신은 사랑하는 피어스의 의무적인 청혼을 불러오고 만다. 나탈리의 꿈은 산산이 부서져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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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신부와 다정한 대부호

결혼식 당일까지 상대와 얼굴을 마주하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는 셀럽 전용 결혼 상담소에 가입한 페이턴은 신랑의 정체를 알고 경악했다. 설마 대기업의 CEO 갈렌과 결혼한 거야?! 하지만 이건 그의 할머니 앨리스의 부정을 폭로하기 위한 기회일지도 몰라. 어린 시절 아버지가 앨리스에게 부당해고를 당해서 아픈 어머니는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었다…. 이 결혼은 복수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거야. 그런데 남편이 된 갈렌이 사고로 죽은 절친 부부의 딸을 돌보고 있는 다정한 남자란 사실을 알고 페이턴의 마음은 흔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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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의 가짜 신부

슈반스타인 공국 왕세자 맥스의 특종 기사를 노리는 기자 리는 플로리다를 방문 중인 왕자를 차로 뒤쫓다가 사고를 내고 만다. 결국 사고에서 자신을 구해 준 남자와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상황에서 리는 그 남자가 바로 맥스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당장 그를 취재하려는 리의 마음과는 달리, 맥스는 교환 조건으로 약혼자 연기를 해달라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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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정의 하룻밤

임신 10주. 그 소식을 들은 카산드라는 혼자 어쩔 줄 몰랐다. 상대는 두 달 전 열린 신년 크루즈 파티에서 소개받은 이탈리아 부호 베네딕트. 서로 첫눈에 마음을 빼앗겨 정열적인 하룻밤을 보낸 사이였다. 그에겐 그저 하룻밤 불장난일 뿐이었을 텐데. 그래서 나도 하룻밤 정사일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러던 때, 카산드라를 찾아온 베네딕트. 그는 임신 사실을 알자 놀라운 말을 꺼낸다. “결혼하자. 내 책임은 다할 생각이야.” 책임― 그런 이유로 나와 결혼하려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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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밤에

백작가문의 피를 이어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엘라는 "얼음 공주"라고 불리며, 악단 남자들에게서 경원시 되고 있었다. 파리 공연 후 리셉션에서 위험한 향기의 러시아인 대부호 바딤이 유혹하지만, 그는 유명한 플레이보이. 아버지처럼 여자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남자였다. 가까이해선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폭풍우가 치던 날 밤, 욕망에 타오르는 그의 뜨거운 품에 몸을 맡기고 만다. 하지만 숫처녀라는 사실을 안 그는 "순결을 준 대가로 마음을 원하는 건 사양이야"라며 차가운 눈동자로 엘라를 뿌리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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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 연인

과학자인 그레이스는 식물조사를 위해 카리브해의 알레리아 섬을 찾아왔다. 자금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섬에 딱 하나 있는 호화 리조트 호텔에서 웨이트리스 일을 시작하지만, 해본 적 없는 일이라 실수를 연발하고…. 결국에는 섹시한 오너 로건에게 실수하는 장면을 보여 해고라는 말을 듣고 만다. 필사적으로 사정을 설명하고 가까스로 섬에 남을 수 있게 된 그레이스. 그녀는 때때로 소년 같은 미소를 보이는 로건에게 점차 끌리게 된다. 설마 그가 자신을 남자를 갖고 노는 악녀라고 생각하는 줄은 꿈에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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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

"잠에서 깨어난 순간, 케이트는 알몸으로 스위트룸에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남자는 미칼리스 테오다키스. 세계적인 호텔 체인의 후계자였다. 어젯밤, 악당들에게서 구해 준 건 기억하고 있지만 설마 그 후에 자기 방으로 날 불러들였을 줄이야! 비난하는 케이트에게 그는 미간을 좁히며 가까스로 몸을 가리고 있던 시트를 걷어냈다. ""만약 잠자리를 같이 했다면 당신도 모든 걸 기억하고 있을 테지."" 몸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었다…. 그녀가 사과하자, 그는 지워지지 않는 각인을 새기듯 그녀의 입술을 빼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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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날 밤에 생긴 일

연인을 사촌 언니에게 빼앗기고 깊은 상처를 받은 조지나. 하지만 오늘은 그들의 결혼식이다.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에스코트 서비스를 통해 남자를 고용한 그녀 앞에 나타난 사람은 매우 근사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컬럼이라는 남자였다.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이라는 상황이 너무 괴로운 나머지 술에 취해버린 그녀는 컬럼과 정열적인 하룻밤을 보낸다. 그 후, 자신의 경솔함을 후회하며 일상생활로 돌아간 회사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새로운 사장인 컬럼이었다. 그런데 어쩐지 그가 갑자기 그녀를 교활한 악녀 취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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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과 사랑이 빛나는 숲에서

그란츠베르크 공국의 왕족으로 태어난 비앙카에게 갑자기 혼담이 들어온다. 정략결혼의 상대는 바로 이웃 나라 왕자 테오도르! 어렸을 때부터 그를 좋아했던 비앙카는 테오도르가 사랑이 없는 결혼은 원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자 거짓 약혼을 제안하고, 그렇게 사랑하는 마음을 애써 감춘 짧은 밀월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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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결혼식

친구의 약혼자 톰을 본 순간, 실비는 심장이 격렬하게 고동치는 것을 느꼈다. 막 싹트기 시작한 마음을 억누르고 이벤트 플래너로서 친구를 위해 결혼식 준비를 하지만, 결혼식 직전에 친구가 실종된다! 실의에 빠진 그를 위로하던 밤, 정열에 불타올라 그와 자고 만다. 임신을 알리는 편지를 보내지만, 아무런 연락도 없는 그의 불성실한 태도에 절망하는 실비. 하지만 잡지의 기획으로 신부 역할을 하게 된 "꿈의 결혼식"에서 그와 재회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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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의 비밀

"워싱턴의 식물 연구소에서 일하는 엠마는 가슴 뛰는 영국에 내려섰다.명문 귀족인 브라이스 팰리저 백작 소유의 정원에서 연구에 필요한 약초를 채취하기 위해서다.하지만 그 무엇보다 기대하는 것이 있다.최근 2년 정도 편지를 주고받던 상대와 처음으로 만날 수가 있는 것.하지만 런던에 사는 사진작가여야 할 그가 실은 파리에서 백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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