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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이 없는 시골 마을에서 26살의 모태 솔로 커비는 조바심이 나 있었다. 그런 어느 날 한 번도 본 적 없을 만큼 잘생긴 남자가 집으로 찾아왔다. 그는 유명한 잡지에서 미국 제일의 매력적인 남자로 뽑힌 재벌 상속자 제임스. 격이 다른 재산을 가진 데다 머리도 뛰어나고 모험심도 왕성. 무엇보다 여자를 기쁘게 하는 기술을 알고 있는 완벽한 남자. 그 만렙 싱글남이 지금 어째선지 자신을 유혹하고 있다!! 그와 함께라면 최고의 첫경험을 할 수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커비는 제임스에게 순결을 바칠 수 없는 이유가 있었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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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6년 12월 30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35.18%

👥

평균 이용자 수 360

📝

전체 플랫폼 평점

8.9

📊 플랫폼 별 순위

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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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계급 출신 루시는 도박으로 몸을 망치고 실종된 아버지 때문에 극빈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런던의 뒷골목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그날의 빵값을 버는 비참한 생활. 어느 날, 루시의 숙소에 키가 크고 잘생긴 신사가 나타난다. 그 신사――캠본 백작은 험악한 얼굴로 그녀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막대한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루시는 거리에서 시비에 휘말려 부상을 입고 바이올린 연주를 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 그러자 백작은 그녀에게 열렬한 키스와 함께 「내 애인이 되지 않겠어?」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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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도회, 첫 왈츠, 첫사랑…. 틸다는 어렴풋한 설렘을 느꼈던 신사에게 지독한 말을 듣고 깊이 상처받았다…. 7년 뒤 틸다는 사촌 여동생에게 구혼한 공작의 파티에 샤프롱으로서 참석한다. 공작의 얼굴을 보자마자 틸다의 얼굴에서 핏기가 사라졌다. 「이 사람은, 그 때의…?」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의 추억에 마음은 복잡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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