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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빈곤한 생활 속에서도 필사적으로 동생 뒷바라지를 하던 이자벨라였으나 파산해버린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은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미모의 억만장자 제러미. 그는 차가운 눈빛으로 원조를 해줄 테니 대신 자신의 정부가 되어 달라는 제안을 해온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자벨라는 그 조건을 받아들이지만…?! 그리고 6개월이 흘러, 결국 계약 완료의 날이 다가오고… 눈앞에 서있는 그는 여전히 섹시하고 매력적이었다.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빨라지는 심장박동에 이자벨라의 몸은 떨려오고…!!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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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7년 03월 07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34.77%

👥

평균 이용자 수 371

📝

전체 플랫폼 평점

8.2

📊 플랫폼 별 순위

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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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의 10월

보석 회사 임원의 비서로 일하는 라일라는 줄곧 상사인 닉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상사와 비서라는 관계에서 뭔가가 싹틀 리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닉이 키스를 해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변하게 된다. 첫 번째 키스는 입술을 스칠 뿐이었지만, 마음은 점점 깊어지고…. 그러나 사무실에서 정열에 몸을 맡긴 뒤 닉의 태도는 차가웠다. 「관계는 계속 이어가고 싶지만, 결혼할 마음은 없어」라고.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과거를 가진 라일라의 마음은 그 냉담한 말에 갈갈이 찢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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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서 달콤한 사랑에 빠진 아바와 대부호의 차남 크리스토스. 하지만 행복은 그리 길지 않았다. 그의 형과의 부정을 의심받아 아바가 쫓겨나고 만 것이었다. 그리고 2년 후, 크리스토스가 그녀를 쫓아갔을 때 아바는 자신의 행운을 믿을 수가 없었다. 「이제야 날 인정해줬군요. 내 아들이 당신 형의 아이가 아닌 당신의 아이라고…」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희망은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그는 차가운 시선으로 형 부부가 죽어, 다음 후계자가 될 형의 아들을 데리러 왔다고 하는 것이었다! * 본 작품은 이벤트가 종료되어 금일부터 정가로 서비스 됩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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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결혼 파티에서 한 고풍스러운 남자가 카라에게 말을 걸어왔다. 그의 이름은 기이. 유명한 실업가이자 스페인의 백작이었다. 키도 크고 뚱뚱해 파티에서도 항상 외롭게 벽에 기대어 있기만 하던 카라에게는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가슴이 터질 것 같은데. 그러자 갑자기 백작을 노리는 듯한 미녀 둘이 그들 사이에 끼어들었다. 백작은 조용히 자리를 피하려는 카라를 재빨리 막고는 다짜고짜 이렇게 말했다. 「카라는 내 약혼녀다. 중요하지 않은 얘기라면 자리를 좀 피해 주겠나?」 「거짓말! 난 그런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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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받은 그녀

자신을 완벽한 파트너로 소개해야 하는 중요한 경매인데 무대에서 굴러떨어져 버린 안젤리카. 그녀는 바닥에 부딪힐 것에 대비해 눈을 꼭 감지만, 느껴진 것은 넓고 따스한 남성의 품이었다. 강인하게 울리는 심장 고동과 희미하게 풍기는 코롱 향기… 조심스레 눈을 뜬 그녀의 앞에는 냉혹한 실업가로 유명한 폴 스터링의 단정한 옆모습이…! 자신의 실수에 파랗게 질린 안젤리카를 제쳐두고, 폴은 2만 달러나 되는 거금으로 그녀를 낙찰받는다. 그의 목적은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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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추천신작 패키지

작품 구성 01. 7년 만의 프러포즈 02. 냉정과 정열 03. 외톨이 신부 04. 사랑의 기쁨 05. 사랑, 스타트! 06. 교수님 옆에서 07. 불꽃 같은 만남 08. 클래식 러브 09. 아픈 재회 10. 황야에 핀 사랑 11. 사랑을 모르는 플레이보이 12. 핸섬한 악마 13. CEO와 하룻밤의 천사 14. 투스카니에서 생긴 일 15. 어느 황홀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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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그리고 애증 패키지

작품 구성 01. 금빛 새장에 갇힌 신부(사랑 없는 웨딩벨 Ⅰ) 02. 부호의 빨간 장미(사랑 없는 웨딩벨 Ⅱ) 03. 가면무도회 밤의 사랑 04. 위험한 열정 05. 아름다운 날들 06. 잃을 뻔했던 사랑 07. 어둠 속의 남자 08. 댄스는 당신에게만 09. 금지된 연인 10. 그의 손을 잡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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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프러포즈

사랑하는 오빠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애니 앞에 오랫동안 동경하던 오빠의 베프 드미트리오스가 나타났다. 그리고 서로의 깊은 슬픔을 위로하듯 두 사람은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그는 떠났다. ―그날 밤의 일은 단순한 정사라고 못을 박고. 7년 후, 애니는 아들을 위해 밤낮으로 일만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억만장자가 된 드미트리오스가 다시 나타나더니 이렇게 말했다. "내 아들을 만나게 해줘!" 어떻게 안 거지? 당황하는 애니에게 그는 친권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결혼을 강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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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밤의 비밀

디자이너를 꿈꾸며 생계를 위해 메이드 일을 하는 소피는 얼어붙을 듯이 추운 밤에 버스를 놓치고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그 때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잘생긴 이탈리아인이 나타난다. 마르코라고 하는 이름의 그는 최고급 캐시미어 코트를 감싸주며 따뜻한 바에서 한 잔 하자고 제안한다. 꿈만 같은 세계에 취해서 소피는 그와 하룻밤을 보내지만 다음 날 아침 부끄러운 나머지 몰래 방에서 빠져나와 버린다. 하룻밤의 달콤한 꿈으로 충분했다. 설마 그 후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그와 재회하고 상류 사회의 화려한 분위기에 휘둘리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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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의 레슨

지중해의 섬나라 프레이탈 공국의 왕녀 로티는 결혼을 앞둔 언니의 희망에 따라 결혼식장이 될 호텔의 후계자인 루카 챗스필드를 웨딩 플래너 조수로 맞아들이게 되었다. 난봉꾼으로 알려진 그가 왕족의 결혼에 대해서 뭘 알까? 아니나 다를까, 루카는 협력은커녕 초면인 로티의 수수한 복장을 놀린다. 아름다운 언니와 비교당하는 데에 상처받고 눈에 띄는 걸 피하며 살아온 로티는 그를 향한 분노가 쌓여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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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의 사랑과 자유

그리스 부호 플레이보이 상사 알레코스를 짝사랑하는 비서 사라. 지금까지는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어머니의 [남자를 믿으면 안 돼]라는 저주 같은 말에 매여 살았다. 하지만 나는 달라지고 싶어... 수수한 비서인 채로 끝나고 싶진 않아. 휴가가 끝나고 몰라볼 정도로 변신한 사라에게 놀란 알레코스는 연인이 생겼냐며 그녀를 추궁하다 하마터면 키스하기 직전까지 가게 되고?! 거기다 사랑을 한심한 짓이라고 말하는 그의 연인 역할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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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사라의 사랑

빌딩 청소부로 일하는 사라는 최상층에 있는 대기업의 CEO 벤 가디너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가 자사 상품을 위해 "보통" 여성의 의견을 듣고 싶다며 그녀를 별 세 개짜리 레스토랑 디너에 데려간 것이다. 평범한 사라에게 그건 마치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게다가 벤은 그녀의 의견은 참고가 된다면서 일주일간 밀라노 시찰에 동행해 어드바이스를 해달라는 제안까지 한다. 플레이보이로 유명한 그와 단둘이라니…. 거기다 사라에겐 어떠한 사정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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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산 신부

디오네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회사가 파산 직전의 위기에 몰리고, 게다가 아버지는 심장 발작으로 쓰러지고 만다. ]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그리스의 대부호 테오 트사르디코스를 찾아간 디오네. 우아한 몸짓에 보석처럼 까만 눈동자… 위험한 매력을 지닌 그는 융자를 해주는 대신 믿을 수 없는 조건을 제시했다. 당신이 내 아내가 되는 것― 그것도 지금 당장. 오늘 처음 만났는데 결혼을 하자고?! 그렇지만 회사가 파산하면 아버지의 심장은 충격을 견딜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에게 나 자신을 돈에 팔아넘길 수밖에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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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새장에 갇힌 신부(사랑 없는 웨딩벨 Ⅰ)

약혼자의 배신으로 상처 입은 마음을 안고 그리스를 찾은 한나는 호텔 바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울적해 보이는 그의 옆모습 매료되어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고 정열의 불꽃에 몸을 던진 다음 날 아침, 그녀가 눈을 떴을 때 그는 메모만 한 장 남기고 사라진 뒤였다. 그런데 그 사람이 그 유명한 대부호 레오니다스 스태서키스였다니! 머지않아 임신한 사실을 깨달은 한나는 용기를 짜내어 그를 찾아가지만 돌아온 건 얼음처럼 차가운 프러포즈였다. "이건 의무로서의 결혼이야, 사랑을 꿈꾸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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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 노래

귀족이라는 이름만 남은 페닝턴 가문을 파산에서 구하기 위해, 에바는 마지못해 정략결혼에 응한다. 그런데 약혼 파티날 밤, 하늘에서 갑자기 한 대의 헬리콥터가 나타나고 자케오 지오다노가 내린다. 과거 에바 아빠의 계략에 넘어가 죄도 없이 투옥당한 그가!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어 복수를 계획한 자케오가 제일 처음으로 실행한 건, 옛 연인 에바를 파멸시키는 것. 약혼자의 눈앞에서 강제로 입술을 빼앗고 망연자실한 그녀를 안고 파티 장소를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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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의 빨간 장미(사랑 없는 웨딩벨 Ⅱ)

어쩌지... 돈이 없어. 앨리스는 뉴욕의 대기업에서 사장 비서로 일하고 있었지만, 중병에 걸린 어머니를 부양하느라 동료와 점심을 먹을 금전적 여유조차 없었다. 그런 그녀의 궁핍한 현실을 알았는지, 사장 사노스가 막대한 보수와 맞바꾼 악마 같은 제안을 한다. 플레이보이로 여성 관계가 언제나 화려한 그가 계약 성공을 위해 당장 편의상 명목뿐인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이유였다. 가짜라고는 해도 모두가 부러워하는 신데렐라 같은 이 결혼 제안을 앨리스가 거절할 이유 따윈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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