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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도 않는 부인을 안고 싶어 하다니…. 에바는 남편을 이해할 수 없었다. 런던의 가난한 집에서 자란 에바와 이탈리아 귀족 세자르. 신분이 다른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첫눈에 반해, 임신을 계기로 행복한 결혼에 골인한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처음부터 파국을 맞는다. 가정을 돌보지 않고 일에만 빠져, 대화를 하려고 해도 차갑게 대하는 남편. 그런데 오랜만에 만난 그는 상처받은 눈으로 굶주린 것처럼 키스를 요구해온다. 이건 사랑일까? 아니면 그저 성욕일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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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8년 08월 16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54.69%

👥

평균 이용자 수 81

📝

전체 플랫폼 평점

3.7

📊 플랫폼 별 순위

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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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호에게 팔려 간 천사

이네스는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녀의 아버지에게 24년 동안 실망스러운 존재였다. 하지만 정치가가 되고 싶은 아버지를 위해 헌신하면서, 그 결과 주위에서 "몸으로 남자들에게 돈을 뜯어내는 여자" 라는 소문을 얻게 된다. 그날 밤도 이네스는 테오라고 하는 그리스인 대부호를 접대하고 있었다.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는 이네스를 도발하고 모욕하고선, 그의 새장 속의 새가 되라고 요구한다. 테오의 돈이 있으면 아버지의 꿈과 회사 모두를 살릴 수 있어…. 하지만 불안해. 그는 내게 분노와 증오를 느끼고 있어…! * 「[할리퀸] 상복을 입은 애인, [할리퀸] 비서 이상, 애인 미만」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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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오디션을 1주일 남겨 놓은 어느 날, 프로 댄서 지망생 세이지는 레슨 중에 뜨거운 시선을 느꼈다. 실버 그레이의 강렬한 눈빛과 당당한 분위기를 가진 시선의 주인공 산드로는 세이지의 남동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생과 어떤 관계일까? 산드로의 존재가 신경 쓰였지만, 오디션에 집중한 끝에 마침내 합격 통지를 받고 세이지가 기쁨에 젖어 있을 때였다. 산드로는 자신의 정체가 호텔왕이고, 세이지의 남동생을 찾기 위해 그녀를 인질로 삼으려 오디션의 스폰서가 되었다고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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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면 사랑이 깃든다

천애 고아인 시에나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바치는 사장 에밀리아노는 가장 소중한 연인. 결혼을 바라고 있던 어느 날, 잡지에서 그와 재벌가 딸의 약혼 사실을 알게 되어 꿈은 무참히 깨지고 만다. 하지만 자신을 버린 거라 생각했던 에밀리아노는 헤어지지도 않은 채 억지로 입술을 빼앗는다. 미련으로 남은 욕망에 불이 붙어, 시에나는 그를 밀쳐내고 달려나가다 의식을 잃고 만다. 눈을 떠보니 그녀에게 남은 건, 그에게 사랑받던 때의 기억과 새로운 생명. 가련한 시에나를 기다리는 미래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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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가 간직한 작은 비밀

세계 제일의 부자 중 한 명인 조안 올리비에라의 비서 사프란은 오늘이야말로 사직서를 내기로 했다. 고아인 그녀의 꿈은 따뜻한 가정을 가지는 것이지만, 일밖에 모르는 상사에게 휘둘리다간 꿈을 이루지 못할 게 뻔히 보였다. 게다가 두 달 전, 오랫동안 마음을 품었던 조안과 드디어 하룻밤을 함께 했지만, 그는 그 일이 실수라고 말했고 그녀는 깊이 상처를 입은 끝에 그에게 품은 동경도 접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퇴직 전 마지막 일을 열심히 하던 사프란의 갑자기 몸 상태가 급변하고, 의사에게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설마 내가 그의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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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 노래

귀족이라는 이름만 남은 페닝턴 가문을 파산에서 구하기 위해, 에바는 마지못해 정략결혼에 응한다. 그런데 약혼 파티날 밤, 하늘에서 갑자기 한 대의 헬리콥터가 나타나고 자케오 지오다노가 내린다. 과거 에바 아빠의 계략에 넘어가 죄도 없이 투옥당한 그가!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어 복수를 계획한 자케오가 제일 처음으로 실행한 건, 옛 연인 에바를 파멸시키는 것. 약혼자의 눈앞에서 강제로 입술을 빼앗고 망연자실한 그녀를 안고 파티 장소를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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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신데렐라

미아는 대부호에 직장의 보스인 로코와 정열적인 사랑에 빠져 꿈같은 날을 보낸다. 하지만 프러포즈 직후 사태는 급변한다. 짓지도 않은 죄로 누명을 뒤집어 쓴 끝에 회사에서는 해고되고 약혼까지 파기당한 데다가, 그 후 임신 사실을 알고 하다못해 소식만이라도 전하자는 마음으로 한 행동이 스토커 취급을 받은 것이다. 결국 그녀는 전화도 메일도 불가능한 접근 금지 명령을 받고야 말았다. 말 그대로 로코의 인생에서 내쫓긴 3년 후,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우며 검소하게 살던 미아의 앞에 난데없이 로코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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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면류관을 쓴 신부

재스민은 왕실에서 주최하는 생일 파티에 몰래 잠입한다. 그녀의 목적은 검은색 가죽 파일을 훔치는 일, 양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라지만 범죄를 저질러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용기를 내 파티장으로 들어간 그녀는 그곳에서 짙은 회색빛 눈동자를 가진 멋진 남자를 보고 마음을 빼앗기지만, 하필 그 남자가 바로 파일의 주인인 산토 시에라 왕국의 왕세자 레예스였을 줄이야! 재스민은 그의 유혹에 넘어가 뜻밖에 뜨거운 밤을 보내고 레예스가 잠든 사이에 파일을 빼내지만… 그것이 왕국에 크나큰 위기를 불러오리라고는 상상도 못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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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보상하는 웨딩드레스

25살이 된 스키는 인생 최고의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 남몰래 마음을 주던 라몬과 드디어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음 날, 라몬은 아무 말도 없이 그녀 곁을 떠났고, 이유를 알 수 없어 혼란스럽던 스키는 라몬이 헤어진 연인과 다시 교제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꿈꾸던 근사한 하룻밤을 선사해 준 라몬을 원망하지 않기로 하고, 그렇게 자신의 마음마저 묻어버린다…. 그로부터 1년 후, 스키는 라몬의 동생 루이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게 그와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라몬은 무슨 이유인지 스키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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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이상, 애인 미만

그리스의 해운왕 서키스의 비서 브리아나는 유능하고 항상 냉정하며 차분하게 행동했다. 그녀는 지옥 같은 과거 때문에 이름을 바꾸고 누구에게도 마음을 허락하는 일 없이 살아가겠다 맹세했기 때문이다. 엄마에게 버림받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해 교도소에 간 그날부터... 보스인 서키스에게도 선을 긋고 있었지만 사실 마음속으로 남몰래 그를 좋아하고 있었다. 어느 날, 회사 유조선이 큰 사고를 일으켜 둘은 콩고로 향한다. 그런데 현지 호텔에 빈 방이 스위트룸 하나밖에 남지 않아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되는데?! * 「[할리퀸] 상복을 입은 애인」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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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을 입은 애인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팔라의 비참한 결혼생활은 갑자기 끝을 고했다. 거짓과 배신으로 팔라를 괴롭힌 남편이 죽은 것이다. 오늘 밤만은... 전부 잊고 싶어. 그녀는 바에서 혼자 온 그리스 남자를 만나, 남편이 원하지 않았던 순결을 바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남녀이기에 마음까지 던질 수 있었던 하룻밤의 정열. 이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그 남자― 알리온이 남편 회사 관계자인 억만장자였다니! 장례식에서 재회한 그는 상복 차람의 팔라를 밤이면 밤마다 남자를 낚으러 다니는 가벼운 여자라며 매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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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저택

태어나 자란 마을에서 형사로 일하고 있는 캐머런에게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첫사랑이었던 세레나. 그러나 11년 전에 그녀를 덮친 갑작스러운 비극으로 둘은 헤어지게 된다. 그녀를 만나고 싶다…. 캐머런은 평소처럼 작은 희망을 갖고 비극의 무대가 되었던 세레나의 집을 방문했다. 그러자 아무도 살지 않는 저택에 불빛이 들어와있는데. 허둥지둥 저택으로 뛰어들어간 캐머런 앞에 그때와 하나도 변하지 않은 세레나가 나타난다. 첫사랑의 뜨거운 추억이 지금 다시 되살아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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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은 당신과 함께

대부호의 딸인 캐서린은 세기의 결혼이라 불리는 결혼식 당일을 맞이했다. 서로 사랑해 결혼하는 것이 아니야. 그가 나에게 어울린다고 아빠는 믿고 계시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어! 사실 그는 엄청난 사기꾼이었던 것이다. 아직 아빠는 눈치채지 못하고 있어. 캐서린은 바로 웨딩드레스를 벗어 버리고, 정원에서 만난 남성, 죠나의 도움을 받아 도망치게 된다. 나와 결혼해줘요.―캐서린은 죠나에게 조건을 제시하고 그렇게 두 사람의 기묘하고도 아슬아슬한 도피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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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신부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나 자란 다정하고 아름다운 빅토리아, 그리고 터프하고 그 어떤 여성이라도 자신의 포로로 만들어버리는 대기업 경영자 잭. 두 사람은 누가 봐도 잘 어울리는 이상적인 커플이었다. 꿈과 같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릴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첫날밤 다음 날 아침, 잭이 빅토리아를 배신하기 전까지는! 그의 배신을 알게 된 빅토리아는 집을 뛰쳐나와 모두에게 비밀로 혼자 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의 배 속에는 이미 새 생명이 자라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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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애인 계약

8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파이퍼에게는 충격적인 사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걸 알려준 것은 과거에 그녀가 사랑을 맹세했던 남자, 웨이드였다. 병으로 쓰러진 후, 오랜 기간 앓다가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에게 막대한 빚을 져서 그녀가 물려받을 예정이었던 재산은 모두 웨이드의 명의가 되어있었다. 그녀에게 남겨진 건 막대한 빚더미뿐…. 멍하니 서있는 파이퍼에게 웨이드는 차갑게 말했다. "내 아이를 낳아준다면 네 빚은 전부 없었던 일로 해주지." 갑자기 제시된 어처구니없는 거래 조건에 파이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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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작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

알렉산드로 빈첸티는 새로운 사장 대리로 취임하기가 무섭게 전사원을 회의실로 소집해, 조각처럼 아름다운 얼굴로 피도 눈물도 없는 경영 방침을 전했다. 라라는 그를 다시 만난 잔혹한 운명에 가슴이 조여드는 기분이었다. 알렉산드로... 6년 전, 그녀의 몸과 마음을 모두 빼앗았던 남자. 베네치아의 후작이자 유명한 플레이보이였던 그는 라라와 함께 하기로 한 약속을 짓밟고 다른 여성과 결혼했다. 그리고 지금 그녀에겐 그에게만은 절대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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