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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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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서점에서 일하는 우희는 섹스 중독이다. 현재는 서점에서 판매직으로 일하고 있지만 이전 규모가 큰 회사에 다녔었고 겉으로 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우희의 마음속은 채우려 해도 채워지지 않는 구멍이 있고, 항상 부족하다 느낀다. 우희도 현재의 자신이 잘못됐음을 알고, 그런 자신이 싫다.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지만 해결 방법을 몰라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 그저 행위를 반복하며 머릿속을 새하얗게 비워줄 사람을 끊임없이 찾는다. 그런 우희에게도 평범한 날들이 찾아올 수 있을까. 누군가 평범하게 우희를 좋아해 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57 화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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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3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22년 12월 19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9.65%

👥

평균 이용자 수 26,785

📝

전체 플랫폼 평점

9.77

📊 플랫폼 별 순위

20.37%
T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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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한 중견기업에 다니는 지애는 전시회 정보를 나누는 동호회에서 만난 남자에게 첫눈에 반해, 가끔 그와 만나 섹스를 한다. 지애는 그를 좋아하여 관계가 발전되길 바라지만, 어쩐지 남자쪽에서는 이를 무시하는 것 같고… 이런 신호가 여러 번 무시당하자 슬슬 화가 난 지애는 이번 잠자리를 마지막으로 여기고 난폭(?)하게 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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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고 잘생긴 직장인 수지는 아직도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 고교 동창을 좋아했던 수지는 소라의 글 솜씨에 흥미를 가지며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그런 자신이 주변 사람과는 다른 성 지향성을 가지고 있음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서로의 다른 매력에 끌리며 특별한 친구 사이로 지내던 둘은 어찌 된 일인지 고교 졸업 후 한참 연락하지 않은 채 지내는 사이 각자 사회인으로서도 자리를 잡게 되었다. 수지는 어엿한 회사원이 되었고, 소라는 이제 데뷔를 앞둔 드라마 작가가 되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치열하게 살아오면서 잊고 있던 서로를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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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희옥은 만주에서 태어났다. 조국에는 가본 적 없지만, 언제나 그립다. 중국말을 배우고 그 속에 섞여 살아가고 있지만 가슴 속에는 언제나 조국의 독립을 바라는 마음 뿐이다. 온 가족이 독립 운동에 매진 중이다. 어리다고 가만히 있을 순 없다. 언니 오빠 친구들 틈에 섞여 모두가 다같이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가 되었다. 일본과의 전쟁을 치르고 온 상이 군인들을 위로하고, 전쟁을 직접 목격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일본의 만행을 공연, 선전 등을 통해 알린다.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아무렇지 않은 척 콧노래를 부르며 첩보를 위한 쪽지를 전달하여 일본군 기지로 잠입하기도 한다. 이제 90이 넘었지만 그때 당시 가장 후회되는 일을 물으면 쪽지를 전달하지 못했던 일을 떠올린다. 여러 번의 수행 중 실패한 적도 있다. 당연한 일이지만 아직도 후회가 남는다. 어리고, 여성이라고 독립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필사적으로 독립운동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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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볕이 닿지 않아도

그림기만

미로와 유로는 세 살 터울 자매이다. 유로는 굵직굵직한 드라마 주인공의 아역으로 아이답지 않은 연기를 펼쳐 놀라움을 주는 배우였다. 그에 비해 미로는 유로와 생김새도 성격도 다른 조금 길쭉한 평범한 여자아이였다. 미로는 잘난 언니인 유로가 좋지만 태어났을 때부터 비교당했기에 가끔 미운 마음이 든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떨어지게 되었을 때는 서운함과 함께 안도감이 들었다. 둘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유로는 아무리 바쁠 때라도 미로에게 연락하는 걸 잊지 않는다. 이혼 후 2년 정도 지나고 미로의 어머니는 아이가 있는 남자와 재혼하게 되었다. 미로는 상견례 자리에서 그 남자아이(윤 우)를 보고 정말 크다고 생각한다. 윤 우는 유로와 동갑이었는데 중학생으로서는 큰 덩치에 악수하자며 내밀어온 손도 키도 몹시 컸다. 언제부터 좋아했느냐고 물으면 아마도 처음부터라고 해야겠다. 처음부터 그 느낌에 압도되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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