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렸던 공작님을 되찾겠습니다. 엘리아나, 엘린. 나의 빛, 나의 햇살. 온 세상의 모든 빛을 홀로 머금은 듯 눈부시게 빛나던 나의 엘리아나. 늘 궁금했었다. 수없이 시간을 되돌려도 끝내 알 수 없었던 네가 날 배신한 이유. 너는 내가 먼저 널 배신한 줄 알았던 건가. 몇 날 며칠을 먹지도 자지도 않고 울기만 했다 했었나? 몇 날 며칠. 고작 그 몇 날 며칠 만에 너는 날 놓아 버렸구나.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나는 죽어서도 널 놓지 못해 그 수많은 시간을…… 우습구나. 마티아스 폰 하이드젠. 그녀의 불행이 누구로부터 시작된 것인데 그녀를 원망하다니, 네가 그녀를 욕심내서. 네가 그 여자의 아들이라서. 네가 그 미친 여자의 눈에 들어서! 전부 마티아스 폰 하이드젠 너 때문에!!!!
‘불행한 삶을 살다 교통사고로 죽은 조아라, 그녀가 파괴와 섬멸의 마왕 딸로 다시 태어났다?! ’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친척에게는 구박을 당하는 조아라, 어느 날 고모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도망을 치다가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을 품에 안고 죽은 어떤 여성이 보이고, 자신이 다시 갓난아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뒤늦게 방으로 들어오는 검은 장발 머리의 남자, 그의 이름은 카라반, 마계를 다스리는 파괴와 섬멸의 마왕이다. 그는 자신의 아내가 아이를 낳다가 죽은 사실을 알고 이성을 잃게 된다. 자신의 아내를 죽게 만든 아기의 목을 졸라 죽이려 하지만 아이의 눈이 자신의 아내와 꼭 닮은 것을 보고 이성을 되찾게 된다. 이후, 카라반은 자신의 딸을 영원히 사랑하고 지키겠노라 맹세한다. 조아라가 환생한 그 아이에게 ‘아이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마왕과 그의 집사, 그리고 성기사였던 아내의 동료인 천사들까지 힘을 합쳐 아이린을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불행한 삶을 살다 마왕의 딸로 다시 태어난 아이린(조아라), 마왕과 그녀를 둘러싼 사랑과 모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리치아노 남작가 영애와 헤일로스 공작이 계약 결혼으로 약속한 조건은 힐리아 앞으로 놓인 가문의 빚을 청산하는 것과 공작가의 후계를 이을 아이를 낳는 것이었다. 5년간의 계약 결혼이 끝나고 이혼 서류를 작성하는 날, 칼리고는 힐리아를 붙잡고 싶었다. "...우리의 계약은 그렇다고 쳐요. 하지만 어떻게 아이를 보려고도 하지 않는 겁니까." "자신이 낳은 아이니까 무조건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저 아이는 그저 당신과 나의 계약에 의해 낳은 것뿐이잖아요." "적어도... 나는 당신을 친구로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당신에게 저는 무엇이었는지 묻고 싶군요." "당신은 내게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잘 지내세요, 공작 각하." 힐리아 리치아노는 그렇게 가족을 버렸다.
◈ 섹시한 못난이 1부 ◈ 두 시간씩 기다려 사인 한 장 받아드는 은비의 열성팬들. 그런 은비가…… 금릉궁의 수많은 궁녀들은 바로 태왕의 것. 그중에 가장 크고 볼품없이 비쩍 마른 궁녀만은 태왕의 골칫덩어리? 사랑덩어리? 못난이가 되어 버린 CF스타 은비의 처절한 절규. '난 못난이가 아니야~!' ◈ 섹시한 못난이 2부 ◈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CF계의 퀸카를 못난이로 보는 태왕과 그에 광분하는 미주. 한이 서린 '전족'에 의해 또다시 과거로 슝~ '전족'의 주인을 찾아 남송과 몽골의 대초원을 가르며 벌어지는 천방지축 미주와 태왕의 러브활극?
말괄량이 흐름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얌전을 떠는데…. 소년 회윤이는 깜빡 속아서 보호본능으로 감싸준다. 언젠가는 성격 들통나더라도 즐길 때 확실히 즐기자구!! 하지만 이미 시작된 사랑은 금지된 사랑! 사촌과 이루어질 수 없는 러브스토리! 그래도 좋아. 난 널 원해!! 아이원츄!!
널 떠난다 하면서 날 잊어라 하고 싶지 않고, 널 떠나려 하면서 잊겠다, 결심하지 못한다. 결국 난 미친놈처럼 배회하다가 어느 순간 네 곁에 와 있다. 7년 만에 나타난 주하의 첫사랑 시혁. 230억 계약조건을 건 시혁의 여자, 우희. 사업이냐?? 우정이냐?? 사랑이냐?!! 나쁜 놈. 미안한 놈. 심장에 걸리는 놈아!!
평범한 여고생 배선남. 딱 한번 철없는 가족에게서 벗어나고 싶다는 반항심을 부렸을 뿐인데 그 결과는… 엄마?!! “너 누구야? 어디서 굴러온 호박이기에 사기를 쳐? 내가 저런 못생긴 계집이랑 살려고 남자로 태어난 줄 알아?” 선남과 아기를 인정하지 않는 철없는 도령 마천둥 금동이를 위해 꿋꿋이 시집살이를 버텨내는 여고생 엄마 선남의 태격 태격 육아일기!!
ROCK 그것은 질투일까. 음악에의 열정일까?! 락의 전사들이 그녀를 둘러쌌다!! 채운은 「해오름」의 매니저. 어릴 때부터 앙숙이던 은결 앞에서 보라의 손길을 받아주다가 보복당하는데.「네가 가장 싫어하는 게 내 강제 키스라면 나도 내가 연주할 때 자리 뜨는 놈이 가장 싫다.
현 생존하는 유일한 왕족인 이수공주와 혼인하여 신입헌군주제시대의 1대 왕이 되려는 대한민국 최고가문의 2세들인 지신우, 김우재, 정난해의 치열한 경쟁. 수십억 원 빚을 갚지 못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후손대대 노비문서가 있는, 치매 걸린 아버지와 값비싼 물건들을 훔쳐 야반도주한 오빠를 대신하여 노비가 된 마돈나. 국왕이 되려면 이수공주를 사랑해야 되는데 ……. 노비주제에 건방지게 자꾸 지적 질하는 그녀가 신경 쓰여. 설마~!!? 노비인 마돈나가 좋아 진거야~?!! 주인님 말이 옳아. 난 그런 표정을 지어선 안 돼. 공주님을 부러워하지 마. 주인님을 원하지 마. 가슴아, 주인님 앞에선 절대 죽은 척 해줘~!!
이 남자가 내 맘에 들어오는 순간. 불안하고 어색하고 화가 났다가도. 간지럽고 두근두근거린다. 밀어내고 밀어내도 계속 다가오는 당신. 내 불안과 두려움이 숨 막힐 듯 조여 온다는 걸 당신은 알까? 지금껏 여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늘 내가 우위에 있었는데. 어째서 너는 잡힐 듯 잡히지 않으면서 폭풍처럼 날 흔드는 거지? 안고 싶다. 만지고 싶다. 가지고 싶다. 이 여린 여자를 내 걸로 만들고 싶다. 미친놈! 이런 상황에서도 가지고 싶다니! 차 준우! 너 진짜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나를 버린 니가 밉다. 나에게서 너를 모두 가져가... 너무 사랑했기에 버릴 수도 없는 그, 지환!! 너를 사랑해. 나에겐 니가 전부야. 사랑 안에서 죽어 간, 그러나 그 사랑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그녀, 리아!! 죽음으로도 꺾을 수 없었던 그녀의 사랑. 천사의 도움을 받아 고소해로 다시 태어나다!! 100일동안 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그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진다!! 이 세상에서 너를 대신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
라·엘 파스타나 이집트군에 의해 일족을 몰살당한 아메스의 제일왕녀! 아메스의 재건과 복수만이 그녀의 존재 이유지만… 아아… 이 사내! 야만스런 힘의 지배자! 그녀를 하찮은 노예로 만들어 버리려는 사내의 강렬한 입맞춤이 그녀를 비틀거리게 한다. 그런 노예는 처음이었다. 거대한 영토보다 더 큰 사내 투파. 노예의 노예일지라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한 존재에게 종속되어가는 왕족…
“해와 달이 만나 정을 이루고 어둠 속에서 빛이 드러나 온조의 정수리를 치리라.” 예언에 의해 길러진 여자, 예언에 의해 버려진 남자! 여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순응해 모든 것을 희생하려 하고… 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는 자신을 숨 쉬게 할 무언가를 기다린다! 사람의 운명이 얽힌 예언의 수레바퀴가 신의 선물을 완성하기 위해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 겨울 오빠가 떠났다. 기다려. 곧 돌아올께.... 12년동안 지켜지지 못한 약속. 로이나 허쉬. 그녀에게 오빠란 존재는 신앙이다. 그 신앙 속에 그가 스며 들었다. 프란시스 크레프트. 그녀를 만나며 처음으로 금기란 단어를 알게 되었다. 집착도… 소유욕도… 금기란걸 알았다면 금기를 깨는 죄를 범하지도 않았을테지만 그가 처음으로 집착한 여자는 그의... 동생이라고 한다.
난 아울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왕따 해결사 S, 강송이 오빠 대신 남장하고 명문 청하고에 들어가다! 거기서 만나게 된 그 녀석. 잘생겼지만 성질 더럽고 카리스마를 온몸에 두른 듯한 자칭 '왕따 해결사 S'의 남친이라는 유명한 카사노바, 서가윤이었다. 파란만장한 강송이의 남고 기숙사 생활.
리랑이 도와주지 않으면 위기를 벗어날 수 없던 전교 왕따 결이가 골동품점에서 구한 검으로 차츰 전교 강자가 된다!? 괄괄한 왈가닥에 쌈꾼인 우리랑 갑자기 내 베프 결이가 달라 보인다? 결이를 볼 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 괜스레 입술에 시선이 가고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 설마 이거 무슨 병은 아니겠지?
선택은 여자 쪽에서 하는 거지 너희는 권한이 없다. 여자에게 선택받은 자가 우리 집안의 수장이 될 거다. 그 자리를 원한다면 다른 여자와 사귈 수 없다. 야망 큰 남자가 여자와 협상을 했다. 여자는 그 자리의 대가로 남자에게 무엇을 요구할까. 인생은 퉁 치는 재미야. 못되게 굴지 말고 퉁 쳐봐. 넌 잘생겨서 더 멋있을 거야.
남자의 가치는 미모가 결정한다! 남친 하나가 소원인 한아 앞에 기적처럼 꽃미남이 떨어진다. 거기다 순수하고 착한 성격까지… 오홋~~~ 퍼펙트!!!!! 그런데… 이게 웬일?! 마냥 사랑스러운 내 남친이 개망나니 광진고 짱?! 아악!!!!!!! 남자는 얼굴이 전부가 아니란 걸 왜 몰랐던 거지?
영혼이 천상약골인 몸으로 들어간 여짱 전국의 여고생에게 묻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완벽한 미를 갖춘 여자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면? 전국을 주먹으로 평정하려던 명성고 짱 강하지. 저승 사자의 실수로 연약함의 대명사인 아람의 몸속으로 들어가다! 키 168cm, 몸무게 48kg! 여자라면 누구나 바라는 절대 신성미가 아람이야. 강하지, 넌 봉 잡은거야! 그런데… 어디로 간거야? 뭐? 내 근육은 어디로 사라졌나구?
입만 다물면 완벽한 건달 개무식 NO2. 사라진 다이아몬드의 열쇠를 쥔 싸가지 고아 정재영과 얼떨결에 합숙(?)에 들어간다. 다이아몬드를 찾아내기 위한 생크림파의 공작활동 개시! 점점 무식에게 끌리는 재영의 설레임. 그런 재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이우연의 눈빛. 이성이냐 감성이냐 흔들리는 무식의 마음. 다이아몬드는 도대체 어디에?
이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키스, 누군지 모르게 몰래 하는 키스!!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친구들에게 놀림 받던 어린 시절, 왕자님처럼 나타나 어린 혜빈을 구해준 률. 그리고 둘만의 크랩 키스-. 그것은 남들 모르게 하는 키스의 의미. 세월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혜빈은 같은 학교에서 률의 모습을 발견하는데, 률은 차갑기만 하다. 그 속엔 또 다른 비밀과 음모가 숨겨져 있는데크랩 키스를 둘러싼 거듭되는 반전을 기대하세요.
스페셜한 그녀만의 고객 모시기가 시작된다-!!! 안경잡이 찌질이 범생이 쭉쭉빵빵 그녀로 변신하는 순간!! 모든 건 해결된다!!! 낮에도 쪼아~!!! 밤에도 쪼아~!! 불러만 주세용~~♡ 돈이면 무조건 OK~!!!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쌍둥이가 펼치는 운명을 벗어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어쭙잖은 메이드들은 가라! 이제 메이드도 프로페셔널 시대! 미모와 지성과 흠 잡을 곳 없는 가사능력, 그리고 '주인님'에 대한 완벽한 서포트! 신 개념 신데렐라를 선포한다! 엄마 따라 신데렐라가 될 거라 다짐하는 천방지축 말괄량이 쥐방울 콩쥐와 콩쥐의 성격 더러운 주인님이지만 메이드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SW집안의 잘생긴 둘째 아들, 레인. 콩쥐와 레인의 사랑과 전쟁이 폭풍처럼 몰아친다!!!
입만 다물면 퀸카 하지만, 정리정돈의 적 욕이 일상용어인 쏘~핫한 그 여자, 진은정 누가 뭐래도 킹카 모범 청소년에 정리정돈의 제왕 학생회장이기도 한 쏘~쿨한 그 남자, 문소영 어느 날 갑자기, 한 집에서 살게 된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변하기 시작한다! 달콤살벌하게~♡
약한 모습으로 당하지만은 않겠다!! 세상아, 덤벼라!! 부잣집 자제들만 다닐 수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 가난한 효이!!! 늘 당당하고 강한 효이지만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남동생 효제를 향한 세상의 돌팔매질에 우는데… 그런 효이의 앞에 나타난 민하는 자신의 옆에 거치적거리는 애들을 치워주는 대신 효이를 지켜주겠다 제의를 하고… 협상 아닌 협상으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사랑이라는 것에 한 발자국씩 다가서는데…
한 재하! 초절정 미남에 미스테리한 성격. 유독 윤리샘 앞에선 망가진다. 수상하다. 정 은우! 윤리샘이란 별명답게 교내 부패방지에 열 올리는 폭탄. 상당히 수상하다. 정 휘린! 기억 잃은 재벌가 손녀. 상당히…… 재섭는 싸가지다ㅡ.ㅡ 으아~ 부패 형사로 착실히 살던 내가 어쩌다 이 고딩들 연애사에 휘말린거냐구~
“절대 여자라는 걸 들켜선 안 돼! 그랬다간 전 세계 포획자들의 먹잇감이 되고 말테니…” 태양폭발로 인한 방사능오염으로 지구상에 여자 태아가 멸종되다!! 정상 유전자를 가진 단 한 명의 소녀 강호수. 30년 만에 냉동에서 깨어나 보니 세상은 온통 남자천지! O_O “아저씨를 좋아해요. 제가 아저씨의 여자 친구가 되어드릴게요” “그게 정말 네 진심이라면 난 거절한다.” 보호자겸 과학자인 우재하에게 고백했다가 단칼에 거절당하고 기숙사로 들어갔건만 하필이면 학교에서 제일가는 사고뭉치 박유아가 룸메이트라고?!! 여장 남학생에 트랜스젠더로만 이루어진 반, 게다가 왕따의 위협까지… 세계는 고사하고 이 학교에서 살아남을 수는 있는 거야?!
사랑이냐, 우정이냐, 흔들리는 늑대 사총사! 낭만공주 휘경. 그녀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핸섬가이 늑대 사총사. 휘경이 모르게 비밀 약속을 한다. 그녀를 사랑하면 우정이 깨진다. 사랑 금지 서약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자존심왕자 윤서린의 강한 대쉬! 휘경이를 사랑해서 바람둥이가 된 테리! 그녀의 행복을 위해서 마음을 감추고 울어야 하는 카리스마 조환성의 애절한 사랑―!
엄마. 당신이 날 버리고 선택한 그 아이들로 인해 당신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게 해주겠습니다. 로회장, 당신은 독일의 철학자 니체를 아십니까? 니체의 자서전 ‘나의 누이동생과 나’에 이런 구절이 나오죠. “내가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면 그녀가 나의 침대로 기어들곤 했는데 나의 몸을 어루만지는 그녀의 통통하고 작은 손가락들의 움직임들을 느끼면서 나는 전율했다” 니체의 누이동생 엘리자베트가 그러했듯 당신의 딸이 오빠의 이불 속으로 기어들게 될 것 입니다.
한 번 들어가면 살아 돌아오지 못하는 저승! 백설이는 아빠의 혼백을 찾아 엄마가 남긴 저승 통행증을 들고 저승으로 향하는데... 사랑을 빼앗든가, 그녀를 죽이든가. 선택지는 둘 중 하나밖에 없다. 핏빛 사랑을 하는 잔혹한 절대마왕, 파순. 설이의 웃음을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목숨을 빼앗아야 하는 태산. 더 이상 네 곁에 있을 자격이 없어 널 사랑해. 그 마음 하나 품고, 널 위해 널 떠나. 곱고 착한 설이를 질투하는 동생 우리의 저주가 저승에까지 닥쳐오고....
전생에 예쁜 것을 좋아했던 한수지!! 그녀는 외모에 95% 몰빵. 부에 2%, 예술적 재능 2%, 신체적 재능은 1%로 똥손을 선택하고 환생하러 간다. 환생하러 가는 길목에서 만난 여자점술가!! 외모에 올인한 한수지가 큰 실수를 했다고 겁을 준다. 한수지의 운명으로는 쉽지 않겠지만 선인을 잉태하기만 하면 부와 명성, 행운과 건강이 따라올 것이라고 한다.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에 동의하고 서명한 한수지!! 선택에 따라 생이 1분에서 수년까지 차감되는 숨 막히는 순간순간들!! 배필을 만나 선인만 낳으면 차감된 생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과연 한수지는 누구의 아이를 낳을까?
경찰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여자, 경찰을 증오 할 수 밖에 없었던 남자! 어울리면 안 되는 위험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소름 끼치도록 상식이 통하지 않는 남자 "류동아". 류동아의 얼어있던 심장에 화살을 꽂는 "유난이". 어느새 난이를 여자로 보게 된 "강이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이제록". 위험한 사랑의 불꽃들이여!
200년 동안의 사랑과 전쟁이 또 다시 시작됐다! 너를 사랑하는 게 죄라면… 내 죄는 이미 200년 전에 시작됐다. 널 만나기 위해, 널 사랑하기 위해, 그 많은 고통의 시간을 기다려 왔다. 치명적인 유혹자 뱀파이어 진우영! 그가 사랑하는 인간소녀 권보명! 널 보고 있으면 내 몸의 얼음처럼 차가운 피가 불꽃처럼 타오르는 걸 느껴…
기다려-!!! 니가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든 한눈에 널 알아볼 수 있어. 그게 바로 우리의 운명이니까. 원수도 이런 원수가 없다!! 하는 일마다 사사건건 태클질에 딴지걸기. 세이와 영원이의 못 말리는 원수공략하기-!! 엉망진창, 엉킬대로 엉켜버린 두 사람이 풀어나가는 너무 슬프지만 너무 아름다운 사랑 만들기~♡
억척 열혈여아와 무늬만 귀공자가 만났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내고야 마는 은방울소녀. 대범하게 꽃미남계의 절대 최고봉이자 전교 회장인 최태원의 몰카까지 찍어 돈 받고 아이들에게 뿌려 대니.. 이거 원 없어서 못 팔 지경! 대박일세! 은방울이 악착같이 돈을 모아야하는 이유...?
킹카들만 모여 사는 물좋은 하숙집에 물밑작업덕에 치열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들어가게 된 재유. 하지만 A급 킹카 지후와 앙숙관계에 이르는데... “짜식, 얼굴만 잘났다고 킹카냐! 킹카가 킹카다워야 킹카지!” 서민의 딸 재유는 물좋은 하숙집의 물을 더 맑게 만들 것인가? 아니면 흐려놓을 것인가? 그것은 지후하기 나름!
공통점이라곤 오로지 돈을 향한 집념뿐인 두 주인공의 피 튀기는 신경전 개시! 근데… 어라…? 뭐지, 이런 감정…?! 특급 해결사 조직 ‘수호 천사대’의 장서윤. 개망나니 천사 힐데리프를 접수하다! “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 중요한 건 오로지 money! 야~, 이 허접 천사야, 내 만두값 일만원 내놔아~!” 졸지에 인간 민선후가 된 힐데리프, 인간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한판! “우씨~, 저 지독한 인간! 두고봐! 기필코 살아남아 멋지구리하게 천계로 come back 할테니, 그러기 위해선… 돈, 돈이 필요해! Show me the money~!”
내가 입양아라고 그런 눈으로 보지마! 감수성 풍부한 애정과다의 엄마같은 아빠, 언제나 우아한 여배우이자 이성적인 엄마, 자칭 천재라며 으쓱대지만 다정한 오빠. 이 정도면 퍼펙트한 가족이잖아? 단! 하늘이 내린 천적 서유민만이 내 인생의 오점이자 먹구름일뿐. 하지만 내가 누구야. 맹세컨데 녀석은 영원한 내 밥이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