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통통한 몸매가 콤플렉스인 유즈 개발부에 서류를 전달하기 위해 급하게 계단으로 이동하다 다칠뻔한 유즈는 부사장 소마 히로아키에게 도움을 받는다.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소마는 바디필로우를 써보면 어떻겠냐는 비서의 조언에 부드러운 몸매의 유즈에게 자신과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
모든 걸 내 것으로 삼겠다. 자신의 조국을 멸망시킨 무하무드 왕국의 왕, 자이드. 노예 시장에서 팔려나갈 뻔한 그녀를 비싼 값에 사들인 그는 그녀를 부인으로 들이겠다고 선언한다. 원수인 그의 부인이 되는 것을 거부하는 캐롤리나였지만, 악명 높은 왕이 보여주는 의외의 상냥함에 빠져드는데….
백작 영애 마비스는 아버지의 죄로 지위가 박탈 당해 지금은 왕비의 시녀가 되었다. 왕태자인 엘리어스는 그런 마비스를 신경 쓰고 있었다. 어느 날 마비스가 실수로 그와 키스를 해버린다! '첫 키스의 상대와 결혼하기로 했거든.'라고 말하는 엘리어스에게 이번 건 키스가 아니라 사고라고 주장하는 마비스. 왕태자와는 신분이 너무 달라…. 하지만 그에게 끌리는 마음은 멈출 줄을 모르고 폭풍 치던 밤에 진짜 키스를 나눈다. 그의 손을 거부할 수 없던 마비스는, 마침내 그에게 안긴다. '당신에게 다가가는 걸 허락해 줘'라고 말하는 엘리어스에게 마비스는?
'날 좋아해?' 언제나 묻는 그 말에 대답할 수 없기에 나는 항상 키스로 얼버무리곤 한다. 도련님과 고용인이라는 메울 수 없는 신분 차이. 게다가 도련님에게는 정혼자가 있다. 이대로 도련님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그저 관계만 맺는 것만으로도 괜찮아. ⓒtenten/shobunkan
당신의 마음에 저를 새기겠습니다. 마녀라 불리며, 탑에 유폐된 아이리스 공주 앞에 나타난 기사·라일락. 그는 “공주님을 지켜드리러 왔습니다.” 라며 누구도 곁에 오려 하지 않는 공주에게 망설임 없이 다가간다. 그런 그를 믿고 의지하며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아이리스. 마침내 그녀는 라일락의 품에 안겨 첫사랑에 눈을 뜬다! 막이 오르는 척안의 기사와 공주의 러브 로맨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공주님. 당신의 기사가 왔습니다. 결혼을 맹세한 라일락과 아이리스는 라일락의 조국인 루카니아 국왕에게 약혼 허락을 받기 위해 내방한다! 자신의 나라와는 다른 분위기의 루카니아 국에서 국왕이자 라일락의 형인 클레마티스와 만난 아이리스. 현명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국왕이라 느꼈지만 그의 속내는 겉모습과 달랐다…! 그리고 두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무서운 계략과 음모였는데….
처음 참여한 가면무도회에서 당황한 롤로트를 구해준 청년은 왕태자 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가슴 속에 묻어둔 롤로트였지만, 이웃나라의 황녀와 결혼을 약속한 왕태자에게 ‘숙녀를 대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 담당을 선발된다! 황태자 에르네스트의 상냥함과 밝은 미소에 빠져, 롤로트는 점점 연심을 숨기지 못하게 되는데…?!
'그렇게 반응하면 좀 더 하고 싶어진다고.' 시녀 릴리는 공주를 대신하여 이웃나라 플라타너스국의 제7왕자의 신부가 된다. 상대방인 왕자 그레이는 친형들을 차례차례 죽여, 주변 국가로부터 '얼음의 사신'이라 불리는 무서운 남자. 하지만 환영파티에서 다른 왕자에게 붙잡혀 곤란해하는 릴리를 구해준 그레이는 무척 상냥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본다. 그날 밤, 침실에서 '그동안 쭉 참아왔어.'라고 말하며 릴리를 덮치는 그레이. 그녀의 몸을 만지는 그의 손가락에 점점 달아오르는 그녀의 감각. 그를 사랑할 수 없는 신분인데…. 과연 공주를 대신한 릴리의 운명은…?!
친형들을 차례차례 죽여 ‘얼음의 사신’이라 불리는 왕자 그레이. 그 남자에게 공주를 대신하여 시집가게 된 시녀 릴리. 릴리는 그레이에게 몸과 마음을 서서히 빼앗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원래는 그를 사랑해서는 안 되는 신분인데…. 과연 공주를 대신한 릴리의 운명은…?! 코이돌체 인기 작가 텐텐의 작품만을 엄선한 10점 만점 패키지!! (가짜 공주와 익애 왕자 ~얼음가면에 숨겨진 10년의 사랑~」의 줄거리입니다)
당신의 마음에 저를 새기겠습니다. 마녀라 불리며, 탑에 유폐된 아이리스 공주 앞에 나타난 기사·라일락. 그는 “공주님을 지켜드리러 왔습니다.” 라며 누구도 곁에 오려 하지 않는 공주에게 망설임 없이 다가간다. 그런 그를 믿고 의지하며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아이리스. 마침내 그녀는 라일락의 품에 안겨 첫사랑에 눈을 뜬다! 막이 오르는 척안의 기사와 공주의 러브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