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가장 총애하는 천사, 사하로. 사하로는 악을 처단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왔다가 그만 덫에 걸린다. 바로, 한순간 악을 동정한 것. 사하로는 그 이유로 날개를 잃고, 다시 이 땅에 나타날 악을 기다린다. 수백 년 후. 악이 깃든 인간, 야닉이 태어났다. 악이 눈을 뜨지 않기를, 그가 이 땅에서 사람으로서 죽기를 바라는 사하로는 야닉의 무사한 삶을 위해 후원자를 자처하는데... 그는 이상하게도 안락한 삶을 거부하고 가시밭길로 나아간다.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거 아니죠?" “그렇게 돈 받고 싶어? 그럼 밑에 빨아 봐, 야닉 언브리." “못... 해요.” “못 해? 못 하면 적당히 돈 챙겨서 나가.” "그 못 해가 아니라, 잘은 못해. 5,000위트면 하루 종일 빨아드려야 하나?" "뭐? 저, 잠깐 야닉―" 되지도 않는 남창 노릇을 하며 살살 약을 올리는 남자와 그런 그에게 끌리는 천사. 신의 눈을 피한 바다 위에서 사특한 악을 만났다. *원작 : 디키탈리스 [웹소설]속된 자의 기도문
세부 정보
장르
연재 시작일
2022년 11월 08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19.53%
평균 이용자 수 1,621 명
전체 플랫폼 평점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디키탈리스작가의 다른 작품4개
비겁한 너의 겨울은
‘너는 나를 모르고 나도 너를 모른다. 그럼에도 우리는 연인이 되었다.’ 거짓으로 점철되었던 손해우의 고등학교 시절과 이어진 유일한 끈, 김유을은 7년간 ‘연인’이라는 이름으로 그녀의 곁에 머무른다. 좋아하는 것 같다가도 피하고 싶었고, 보고 싶다가도 이따금 유을을 잊었던 해우는 더는 거짓의 껍질을 유지할 자신이 없어 유을에게 시간을 갖자고 통보한다. 도망칠 준비를 모두 마친 뒤 유을에게 진실을 털어놓은 해우는 그가 이미 모든 거짓을 알고 있었단 사실을 알아챈다. 환하게 웃으며 7년간 눌러 담아온 자신의 마음을 쏟아내는 유을 탓에 해우는 비로소 그를 마주하게 되는데... ‘이제야 알겠어. 유을이, 넌 그저 참아왔고, 참고, 또 참았을 뿐이란걸.’
속된 자의 기도문
#서양풍 #첫사랑 #초월적존재 #순정남 #동정남 #절륜남 #계략남 #오해 #애잔물 #키잡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애교남 #유혹남 #짝사랑남 #나쁜여자 #냉정녀 #도도녀 신이 가장 총애하는 천사, 사하로. 사하로는 악을 처단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왔다가 그만 덫에 걸린다. 바로, 한순간 악을 동정한 것. 사하로는 그 이유로 날개를 잃고, 다시 이 땅에 나타날 악을 기다린다. 수백 년 후. 악이 깃든 인간, 야닉이 태어났다. 악이 눈을 뜨지 않기를, 그가 이 땅에서 사람으로서 죽기를 바라는 사하로는 야닉의 무사한 삶을 위해 후원자를 자처하는데... 그는 이상하게도 안락한 삶을 거부하고 가시밭길로 나아간다. 되지도 않는 유혹을 하며 살살 약을 올리는 남자와 그런 그에게 끌리는 천사. 신의 눈을 피한 바다 위에서 사특한 악을 만났다. *원작 : 디키탈리스 [웹소설]속된 자의 기도문
망묘작가의 다른 작품7개

미로 속을 걷다
어느새 비가 그치고, 어둡던 미로 속은 산책길이 되었다. 반 이상은 타의로 회사를 나왔을 때도, 고향 집으로 때아닌 피난을 왔을 때도, 이현은 꿋꿋하게 버틸 수 있었다. 열일곱, 차마 이름도 붙일 수 없는 서툰 감정과 함께 고여 있던 윤태오, 그 애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그것도 웃통을 벗은 채로! 친했지만 친구는 아니었고, 멀었지만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이. 그럼에도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고 거리를 두는 윤태오도 여전했지만… “한이현…. 가지 마.” 아무렇지 않게 들쑤시는 것도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었다. “사흘에 한 번씩 우리 집에 와라. 나랑 자자.” 그래도… 이건 전혀 예상 못 한 전개인데? 잠자는 집 속의 윤태오를 위해서라면 유리창을 깨고, 문을 부수어서라도 그의 손을 잡을 준비가 된 이현의 설렘뭉클발칙 로맨스가 시작된다! *원작 : 우지혜 [웹소설]미로 속을 걷다
감금된 성녀와 비밀의 밤
음욕의 여신을 몸에 봉인한 성녀 아리스텔라. 영원히 빠져나갈 수 없는 위그멘타르의 신전에 감금당한 후부터, 그녀는 때때로 몸이 뜨거워지며 의식이 날아가는 것을 느꼈다. 날이 갈수록 강해지는 그녀 안의 여신의 힘에 유혹당한 신전의 사제와 기사들은 기어이 성녀를 범하고 마는데…. “사랑이 없는 관계는 싫어요!” 은총을 받고 싶다면 성녀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순진하고도 발칙한 아리스텔라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남자들의 눈물나는 전쟁이 시작된다!
속된 자의 기도문
#서양풍 #첫사랑 #초월적존재 #순정남 #동정남 #절륜남 #계략남 #오해 #애잔물 #키잡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애교남 #유혹남 #짝사랑남 #나쁜여자 #냉정녀 #도도녀 신이 가장 총애하는 천사, 사하로. 사하로는 악을 처단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왔다가 그만 덫에 걸린다. 바로, 한순간 악을 동정한 것. 사하로는 그 이유로 날개를 잃고, 다시 이 땅에 나타날 악을 기다린다. 수백 년 후. 악이 깃든 인간, 야닉이 태어났다. 악이 눈을 뜨지 않기를, 그가 이 땅에서 사람으로서 죽기를 바라는 사하로는 야닉의 무사한 삶을 위해 후원자를 자처하는데... 그는 이상하게도 안락한 삶을 거부하고 가시밭길로 나아간다. 되지도 않는 유혹을 하며 살살 약을 올리는 남자와 그런 그에게 끌리는 천사. 신의 눈을 피한 바다 위에서 사특한 악을 만났다. *원작 : 디키탈리스 [웹소설]속된 자의 기도문
미로 속을 걷다
어느새 비가 그치고, 어둡던 미로 속은 산책길이 되었다. 반 이상은 타의로 회사를 나왔을 때도, 고향 집으로 때아닌 피난을 왔을 때도, 이현은 꿋꿋하게 버틸 수 있었다. 열일곱, 차마 이름도 붙일 수 없는 서툰 감정과 함께 고여 있던 윤태오, 그 애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그것도 웃통을 벗은 채로! 친했지만 친구는 아니었고, 멀었지만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이. 그럼에도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고 거리를 두는 윤태오도 여전했지만… “한이현…. 가지 마.” 아무렇지 않게 들쑤시는 것도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었다. “사흘에 한 번씩 우리 집에 와라. 나랑 자자.” 그래도… 이건 전혀 예상 못 한 전개인데? 잠자는 집 속의 윤태오를 위해서라면 유리창을 깨고, 문을 부수어서라도 그의 손을 잡을 준비가 된 이현의 설렘뭉클발칙 로맨스가 시작된다! *원작 : 우지혜 [웹소설]미로 속을 걷다
카미나리작가의 다른 작품4개
속된 자의 기도문
#서양풍 #첫사랑 #초월적존재 #순정남 #동정남 #절륜남 #계략남 #오해 #애잔물 #키잡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애교남 #유혹남 #짝사랑남 #나쁜여자 #냉정녀 #도도녀 신이 가장 총애하는 천사, 사하로. 사하로는 악을 처단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왔다가 그만 덫에 걸린다. 바로, 한순간 악을 동정한 것. 사하로는 그 이유로 날개를 잃고, 다시 이 땅에 나타날 악을 기다린다. 수백 년 후. 악이 깃든 인간, 야닉이 태어났다. 악이 눈을 뜨지 않기를, 그가 이 땅에서 사람으로서 죽기를 바라는 사하로는 야닉의 무사한 삶을 위해 후원자를 자처하는데... 그는 이상하게도 안락한 삶을 거부하고 가시밭길로 나아간다. 되지도 않는 유혹을 하며 살살 약을 올리는 남자와 그런 그에게 끌리는 천사. 신의 눈을 피한 바다 위에서 사특한 악을 만났다. *원작 : 디키탈리스 [웹소설]속된 자의 기도문

속된 자의 기도문
신이 가장 총애하는 천사, 사하로. 사하로는 악을 처단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왔다가 그만 덫에 걸린다. 바로, 한순간 악을 동정한 것. 사하로는 그 이유로 날개를 잃고, 다시 이 땅에 나타날 악을 기다린다. 수백 년 후. 악이 깃든 인간, 야닉이 태어났다. 악이 눈을 뜨지 않기를, 그가 이 땅에서 사람으로서 죽기를 바라는 사하로는 야닉의 무사한 삶을 위해 후원자를 자처하는데... 그는 이상하게도 안락한 삶을 거부하고 가시밭길로 나아간다.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거 아니죠?" “그렇게 돈 받고 싶어? 그럼 밑에 빨아 봐, 야닉 언브리." “못... 해요.” “못 해? 못 하면 적당히 돈 챙겨서 나가.” "그 못 해가 아니라, 잘은 못해. 5,000위트면 하루 종일 빨아드려야 하나?" "뭐? 저, 잠깐 야닉―" 되지도 않는 남창 노릇을 하며 살살 약을 올리는 남자와 그런 그에게 끌리는 천사. 신의 눈을 피한 바다 위에서 사특한 악을 만났다. *원작 : 디키탈리스 [웹소설]속된 자의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