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 이 단행본은 약 10p의 단편들로 이루어진 앤솔로지입니다. 한 번쯤은 생각해봤던 소재들이 단편 썰만화로 나.왔.다? 미니블은 18명 작가들의 성인을 위한 하이라이트 단편 썰만화! 리맨물, 짝사랑, 판타지, 사극 등 골라 보는 재미가 가득한 블랑시아 보석함 속 작품들 들여다보실 준비되셨나요?
평범한 삶, 눈에 띄지 않는 삶을 원하는 건하. 그러나 성인 잡지사에서 일한 지 벌써 4년 차. 게다가 사내에서의 별명은 이미 "딜도 마스터"(본인에겐 비밀) 자신의 신조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건하에게 이번에는 '섹스 경험담' 칼럼을 쓰라고 제안을 받는다. 조만간 있을 연봉협상에 눈이 멀어 수락하고 만 건하, 그리고 그가 처음으로 간 곳은... 게이바?! "이왕 써보는 거 신선하고 자극적이면 좋잖아."
수려한 캐릭터, 몰입도 높은 스토리, 자유로운 포지션 선택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BL 게임의 덕후 김이한! 그런 이한의 최애캐는 민트 꽃미남 미카로스. 그러던 어느날 눈앞에 미카로스와 똑같이 생긴 박하가 나타난다! 김이한은 현실에서도 미카로스를 공략할 수 있을까?!
"나 해보고 싶었던 게 있어! 옛날 사진 다시 찍어보는 거!!" 날 때부터 같이 자란 이혁과 인서는 우연히 옛날 사진을 다시 찍어 보다가 그만 충동적으로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그 뒤로 이혁은 인서를 애써 피해 보지만 그의 머릿속은 인서와 했던 키스만이 가득 차게 되는데... 우리라는 단어가 더 익숙한 너와 내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 버린다면? 이혁과 인서의 조금은 야릇한 좌충우돌 러브 코미디.
미래, 인류는 지구의 자원을 아끼기 위해 범죄자들을 우주로 추방하기 시작한다. 버려진 우주선을 개조해 만든 감옥 '코즈믹'은 어느새 일곱 동으로 늘어난 상태. '민규'와 '더스틴', '휘명'이 일곱 번째 우주감옥선 '코즈믹 세븐'에 합류한다. 의사 행세를 하다 잡혀온 사기꾼 출신 답게 말 많고 탈 많은 민규는 그를 돌봐주려는 교도관 '레오'에게 의지하는 동시에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식인살인마 '니게르'에게 동정을 느끼게 되는데…
곤충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가립’과 ‘진주’는 신입생 때부터 오랫동안 사귀어 온 커플이다. 함께 산지 3년이 넘은 그들에게 권태기가 찾아온다. 가립이 자신을 떠날까봐 불안에 떨던 어느 날, 진주는 실험실에 새로 들어온 미지의 곤충 ‘리비디네’에게 손가락을 쏘인다. 별일 없을 거라며 안심시키는 가립의 눈앞에서 진주는 갑자기 발기하기 시작하고, 이 특이한 현상에 열정 가득한 대학원생 가립은 눈을 빛내기 시작한다. 한편, 그들의 지도교수인 ‘산호’와 조교 ‘바다’ 역시 리비디네의 비밀을 알아낸다. 그들은 리비디네를 이용해 서로를 엿 먹이기 위한 작전에 돌입하는데...
로윈왕국 해군 서기관 '아인'은 다친 용을 치료해주고 '세 가지 소원'을 이룰 기회를 얻는다. 며칠 후 후임의 집에 찾아갔다가 연쇄살인범의 습격을 받은 아인은 죽어가면서 "첫사랑이었던 '레이 쾨닝턴'을 다시 보게 해 달라"고 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아인이 본 것은….
스티그마타 (Stigmata) 성흔(聖痕); 사람의 몸에 생긴 징표 중에서 특별히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흔적. 어린 시절 끔찍하게 학살당한 마을에서 기억을 잃은 채 구조된 시온. 굴곡 없는 삶을 살길 희망하며 이웃 마을 신전의 견습 신관으로 지내던 중, 우연히 대신관 파르벨로네를 구해 주고 그의 호의로 성국의 수도 제온에 올라가게 된다. 그로부터 5년 뒤. 시온은 ‘가져서는 안 될 것’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지하 감옥에 갇혀 성왕 시에나스에게 모진 고문을 받고, 믿었던 파르벨로네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숨을 거둔다. 그러나 다음 순간 시온은 5년 전 성왕의 즉위식 날, 다름 아닌 시에나스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매달 1, 11, 21 연재됩니다.
부서 안에서 급속도로 눈 맞아 퀵 결혼 후 이민을 가버린 팀원 둘을 메꾸기 위해 뽑힌 신입사원 ‘이바다’와 ‘현서민’. 이바다는 재생목록 정리, 현서민은 안경닦이 수집을 하며 서로를 깐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더 잘났다며 라이벌 의식을 가진다. 회식을 간 둘은 티격태격하다가 술에 취하고, 팀원들은 그들을 탕비실에 버리고 간다. 기억을 더듬어 보던 두 사람. 이바다는 현서민에게 사실 우리 조금씩 끌리고 있지 않았느냐고 묻다가 서로의 섹스 판타지를 늘어놓는다. 그것은 [평소 앙숙이던 직장 동료와 갑자기 일어난 해프닝에 눈 맞고 탕비실에서 불꽃 원나잇!]. 서로를 향한 마음이라곤 ‘내가 이 새X보단 잘났겠지’로 시작되었지만 관계를 거듭하는 사이 그들의 감정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 퇴마사 ‘김현’은 사신계의 고참이자 유능하기로 명성이 자자한 ‘최고열’을 어릴 때부터 짝사랑 해왔다. 열렬한 구애에도 불구하고, 감각에 무디고 감정이 적은 사신은 영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기 일쑤다. 현은 고열이 감정과 성 충동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지만, 되려 두 사람은 고열을 이용해 저승을 전복시키려는 ‘타락자’들의 함정에 휘말리고 마는데…. 두 사람은 자신들을 둘러싼 소멸과 환생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비디오업체 KV영상의 기획부에 입사한 신입사원 강우진은 OO동영상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청년이다. 우진은 꿈에 그리던 KV영상에 취직에 성공하고 OO동영상에 파묻혀 살 수 있는 직장에 환호하지만, 상사인 남시우의 까칠함은 어렵기 그지없다. 불편하고 어려운 상사. 상사에 대해 알아두는 게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되겠지. 우진은 그런 생각으로 회사 창고 구석에 놓인 남시우의 과거작업물에 손을 댄다. 하지만 그저 남시우가 관련된 기획물일 것이라 예상했던 우진이 보게된 것은 시우가 출연하는 비디오였다. 시우의 OO동영상을 처음 접한 우진. 우진의 머릿속에서 영상으로 접한 시우의 모습이 떠나지를 않고, 그저 까칠한 상사같았던 시우가 다른 의미로 불편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안선우와의 사랑 가득 뜨거운 밤을 꿈꾸지만, 용기가 없어 대신 야설 집필에 열을 올리는 김희운. 재벌가 막내 도련님 김희운은 그 야설이 언젠가 할리우드에 판권이 팔려 영화화되면 고백하겠다는 당찬(?) 야심을 품고 있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김희운은 바쁘다며 자신과 만나주지 않은 안선우가 낯선 여자와 즐겁게 걷는 모습을 보고 짝사랑의 끝을 예감한다. 눈물을 흘리며 잠들었다 꿈속 세상에서 깨어난 김희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자꾸만 선우와 맺어지게 되는데…? 내가 쓴 야설이 현실이 되었다! 알 게 뭐람?! 잘 먹겠습니다!
억척같은 여주인과 개념상실 진상 노비들의 유쾌한 갑을 전복 로맨스, 한국 최고 명문가의 후계자로 유명한 ‘환’, ‘율’, ‘채우’, ‘미르’. ‘갑’질 제대로 하는 진상으로 더 유명한 네 명이다. 이들의 갑질에 이리 치이고 저리 밟히는 알바생 정원은 어느 날 신비로운 고택이 상속되며 고택의 여주인이 된다. 억척같은 여주인과 개념상실 진상 노비들의 유쾌한 갑을 전복 로맨스, 그리고 유전병에 얽힌 저주를 풀어가는 판타지 드라마가 시작된다
“생일 선물로 형♥을 받고 싶어.” 어려서부터 봐온 이웃사촌 꼬맹이 유주서는 20세가 되던 날, 덜컥 선물로 강현우의 몸을 요구한다. 넌 어려서 안 된다며 거부하던 강현우지만, 저돌적이고 열렬한 유주서에게 이기지 못하고 하룻밤을 보낸다. 그렇지만 그 뒤에도 강현우는 계속 유주서를 어린애 취급한다. 유주서는 대학에 입학해 새로운 환경에 진입한다. 그리고 강현우는 뜻밖에도 자신에게는 항상 살가운 모습만 보여주던 유주서에게 친구가 많기는커녕 붙임성조차 제로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왜 남들에게 냉정하게 구느냐는 강현우의 말에도 우주서는 요지부동이다. “난 형만 있으면 돼.” 버림받지 않으려 애쓰며 매달리듯 단 하나의 관계에 집착하는 유주서와 오랫동안 봐온 꼬맹이 유주서의 깊고 비틀린 애정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하는 강현우. 과연 유주서는 첫사랑 강현우를 공략할 수 있을까?!
BL소설 속 병약수와 똑같은 희귀 병을 앓다 죽길 3회차. 더는 이렇게 허무하게 죽을 순 없지.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잘 차려진 병약수 약상에 숟가락이나 얹어보자!’ 도련님 약 한 방울, 숨결 하나까지 놓치지 않을 거예요! 시종으로 위장하여 병약수를 모시려 했다. 그의 숨결에서 나오는 정령의 힘까지 나를 치유한다니 이보다 좋을 순 없지! 하지만 XX수란 쉽지 않았는데…. “나가! 나가라고!! 이제 다 지긋지긋해!!!… 잠깐. 넌 지금 무릎 꿇고 무얼 하는 거지?” “도련님, 기왕 버릴 거면 제 입에 버려주십쇼.” 당황해서 약병을 던지던 팔을 거둬버린 그에게 아쉽게 말했다. “그냥 얼굴에 뿌려주셔도 전 상관없는데…….” 순간, 도련님의 동공이 크게 요동쳤다. * * * 나는야 한다면 하는 여자. 기왕 하는 김에 내 생명의 은인인 우리 도련님을 잘 챙겨주었다. 시중은 물론 안아도 주고, 업어도 주고, 그의 다리가 되어 곳곳을 누볐다. 유서 깊은 공작가 후계답게 내 진가를 알아본 걸까. 도련님은 이따금 나를 지긋이 바라봤지만 쫓아내진 않았다. 자, 이젠 회복도 되었겠다, 은혜도 갚았겠다. 슬슬 탈주 각을 잡으려고 하는데……. …도련님이 이상해졌다. “그렇게나 나를 좋아하면서 어딜 도망치려고 그래.” “....” “너, 나 없으면 죽는다며.” 어느덧 그는 굶주린 포식자의 낯을 하고 있었다. [얼떨결에 집착캐가 된 여주 X 그런 여주에게 배워 찐집착광캐가 되어버린 남주] #여주 극강의 미X 플러팅 #입덕 부정기 남주 #초반 까칠병약XX 남주 #어쩌다보니 남주 갱생 #후반 화끈하게 미친 매운맛 남주(진짜 미침) #사이다 여주 활약 #관계 역전 #착각계 #능력녀 #남장 #로코 #빙의 #회귀
"""“당신은 지금 공무집행방해를 하고 있다구요. 알아요?” “어쭈~ 이놈 봐라? 너, 내가 누군지는 알아?” 대한민국 최강 스타 하준우. 천상천하 유아독존 안하무인 독불장군 미남 스타의 맨 궁둥이를 까버린 자가 있었으니…!! 세상의 나쁜 놈들은 다 잡아들이겠다는 열혈 형사 강수현과 우주 대스타 하준우의 잘못된 만남이 시작됩니다!"" [매월 2번째, 4번째 목요일 업데이트]"
[매주 목요일 공개됩니다] "환자는 안으로, 진상은 밖으로." 1억을 모아 이곳을 떠나 새 삶을 살겠다는 일념으로 집을 나와 돈을 모으기 시작한 이시진. 방송에서 여장 접대업이 성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력 사무소를 통해 밤의 세계에 발을 들이려고 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험상궃고 잘생긴 조폭 같은 남자 원강목과 얽혀 정신을 차려 보니 한의원 근로 계약서에 사인을 한 뒤였다. 그런데 이 한의원, 직원들 모두 외모는 빛이 나지만 어째서인지 영 이상한데? 예뻐하는 게 아니라 저 녀석이 예쁜 거 아닌가 내가 바로 팔불출공*내 인생 내가 책임지고 싶은데 쿨하지 못하게 왜 저 남자랑 얽히고 싶수
“당신은 지금 공무집행방해를 하고 있다구요. 알아요?” “어쭈~ 이놈 봐라? 너, 내가 누군지는 알아?” 대한민국 최강 스타 하준우. 천상천하 유아독존 안하무인 독불장군 미남 스타의 맨 궁둥이를 까버린 자가 있었으니…!! 세상의 나쁜 놈들은 다 잡아들이겠다는 열혈 형사 강수현과 우주 대스타 하준우의 잘못된 만남이 시작됩니다! [매월 2번째, 4번째 목요일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