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나의 혼례날이자, 내 낭군의 기일이었어요.' 결혼을 앞두었던 '규영'은 결혼식 당일날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된다. 시어머니에게 열녀가 되라며 스스로 자결하라는 강요를 받게 되고, 규영은 결심한다. 이대로 죽을 수 없다고. 사나운 밤길을 헤치며 찾아간 곳은 어느 주막, 규영은 그 주막을 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자 한다. 그런데… '망했다' 있는 돈 없는 돈 탈탈 털어 산 주막인데 손님이 하~~~나도 없다. 규영은 이번 인생도 망했다고 체념하고 부어라 마셔라 술만 퍼먹는데… 예상 밖의 손님이 찾아 온다. "이리오너라!!!!!" "어때, 이제 좀 안길 마음이 드느냐?" 이게 바로, 자유의 맛? 너무 좋아요…! ----- *기존과 동일한 원고로 서비스 됩니다.
세부 정보
장르
연재 시작일
2025년 02월 08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신작이라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지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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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부르는 소리에
'아름다운 악마를 만나고, 나는 불이 되었다' 우연히 찾아온 아름다운 악마와의 인연! 그를 향한 마음은 집착인가? 사랑인가? 불의 나라에서 돗자리를 팔며 생을 이어가는 가난한 주인공. 어느 날 아름다운 악마를 만나게 되고 그의 삶이 불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불이 부르는 소리에
우연히 찾아온 아름다운 악마와의 인연! 그를 향한 마음은 집착인가? 사랑인가? 불의 나라에서 돗자리를 팔며 생을 이어가는 가난한 주인공. 어느 날 아름다운 악마를 만나게 되고 그의 삶이 불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목단향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위가의 핏줄로, 얼떨결에 이름을 받고 하루아침에 황후로 입궁하게 된 '목단' 허수아비 황제 '격'을 만나 시련을 뛰어넘고 평생을 함께할 진정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것이 10년 전의 이야기. 목단만을 귀애하며 살겠다던 격은 정무에 빠져 황후궁을 찾지도 않고, 황자녀들은 죄 커서 스승과 동무들과 돌아다니기 바쁜데 목단은 저만 이 넓은 황궁 안에서 한가와 무료로 말라가는 것이 분통하다. "이리는 못 산다! 내, 사람으로 살다 죽으리라." 그러한 연유로 변복하고 월담을 시작한 목단 앞에 '흑영'이라는 의문의 사내가 나타나는데…
데미지 오렌지
*본 만화는 정신적 또는 신체적 폭력, 강제적 성관계, 유혈 소재, 또는 그 이상의 비윤리적/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감상에 유의 바랍니다. ---- [온실 관리 보조 / 오렌지 품종 개발 구인]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학비를 위해 '오더우드' 가문에 하녀로 취직한 '잔느'. 가문 대대로 꽃과 열매를 개량하는 '오더우드' 가문의 장남 '다니엘'은 '데미지 오렌지'라는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잔느를 고용하고 성실하고 착한 다니엘의 품성에 반한 잔느는 함께 밤을 보내자는 다니엘의 제안에 그의 침실로 향한다. "이 향기와 함께 오늘 밤, 내 방으로 와줄 수 있겠니?" 첫날 밤을 함께 할 생각에 긴장한 잔느는 다니엘이 누운 침대로 향하고, 가려진 이불을 걷어내는데... 낯선 손길이 잔느의 몸을 더듬기 시작한다. "맛있게 잘 먹을게." - 잔느의 끔찍한 악몽, 데미지 오렌지.

세우지 마세요, 사장님!
어릴 때부터 내가 좋다고 쫓아다녀 연애도 길게 못하게 만들었던 꼬마, 은호. 회사에 다니면서 이제는 자유의 몸이 된 줄 알았건만.. 아빠가 이 녀석을 내 비서로 붙이면서 더 귀찮아졌다! 일 안 한다고 고자질, 술 먹는다고 고자질.. 역시 녀석의 고자질 때문에 집에서 쫓겨난 날. 은호의 새로운 점을 알게 되는데..? 이 녀석.. 엄청 크잖아??

목단향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위가의 핏줄로, 얼떨결에 이름을 받고 하루아침에 황후로 입궁하게 된 '목단' 허수아비 황제 '격'을 만나 시련을 뛰어넘고 평생을 함께할 진정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것이 10년 전의 이야기. 목단만을 귀애하며 살겠다던 격은 정무에 빠져 황후궁을 찾지도 않고, 황자녀들은 죄 커서 스승과 동무들과 돌아다니기 바쁜데 목단은 저만 이 넓은 황궁 안에서 한가와 무료로 말라가는 것이 분통하다. "이리는 못 산다! 내, 사람으로 살다 죽으리라." 그러한 연유로 변복하고 월담을 시작한 목단 앞에 '흑영'이라는 의문의 사내가 나타나는데…

목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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