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끝없는 탐욕은 마침내 고도의 지혜를 가진 문명을 이룩하게 했다. 그러나 그 욕망의 소비를 위해 필요했던 한정된 자원의 고갈, 사막화, 환경오염이란 위기를 맞이한다. 이조차 극복할 수 있다고 자만한 인간의 문명은 가까스로 돌아가던 자연의 톱니바퀴 하나, 대지를 가꾸던 '벌'들이 사라지는 것 만으로 멸절의 위기에 처해지고 만다. 그러나 살아가고자 하는 욕망에 끝은 없었다.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찾아 우주로 향한자들. 지구에 남아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변모시켜 온 자들이 있었다.. 시간은 흘러, 이땅에는 자연의 일부가 된 인간의 모습이 있다. 스스로의 신체를 소형화 시켜 최소한의 공간에서 최소한의 자원소비를 하게 되었고. 더불어 인간을 넘어선 유전인자와 결합하여 자연의 빈자리였던 벌과 나비의 역할도 하게 되었다. 인간군체 탄생의 모태인 '유토피아'에서 풍부한 문화와 문명을 누리면서 또한 자연의 일부로서 살아가게 된 인간들. 수많은 개척지를 일구고 땀흘려 황폐화 된 대지도 점차 다시 푸르게 물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사막 개척지 지혜를 가진자 '마빈' 은 수상한 버섯의 포자를 연구하기위해 가져오게 되고..
세부 정보
장르
연재 시작일
2017년 09월 13일
연재 기간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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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멈
인간의 끝없는 탐욕은 마침내 고도의 지혜를 가진 문명을 이룩하게 했다. 그러나 그 욕망의 소비를 위해 필요했던 한정된 자원의 고갈, 사막화, 환경오염이란 위기를 맞이한다. 이조차 극복할 수 있다고 자만한 인간의 문명은 가까스로 돌아가던 자연의 톱니바퀴 하나, 대지를 가꾸던 '벌'들이 사라지는 것 만으로 멸절의 위기에 처해지고 만다. 그러나 살아가고자 하는 욕망에 끝은 없었다.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찾아 우주로 향한자들. 지구에 남아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변모시켜 온 자들이 있었다.. 시간은 흘러, 이땅에는 자연의 일부가 된 인간의 모습이 있다. 스스로의 신체를 소형화 시켜 최소한의 공간에서 최소한의 자원소비를 하게 되었고. 더불어 인간을 넘어선 유전인자와 결합하여 자연의 빈자리였던 벌과 나비의 역할도 하게 되었다. 인간군체 탄생의 모태인 '유토피아'에서 풍부한 문화와 문명을 누리면서 또한 자연의 일부로서 살아가게 된 인간들. 수많은 개척지를 일구고 땀흘려 황폐화 된 대지도 점차 다시 푸르게 물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사막 개척지 지혜를 가진자 '마빈' 은 수상한 버섯의 포자를 연구하기위해 가져오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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