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글이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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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4부 : 황금의 땅〉 4부 : 2,092화 ~ 조 버트는 31세. 한국 이름은 조봉수인 미국인이다. CIA 요원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근무하던 조 버트는 공금유용과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이집트 카이로로 전출되었다. CIA 근무 4년째. 경력에 치명적이다. 카이로는 무정부 상태나 같다. 정권이 자주 바뀌고 하루에도 여러 번 테러가 일어난다. 테러단의 집합 장소나 같은 곳이다. 각국 정보기관은 공존과 대립을 반복하며 밥 먹듯이 배신, 암살을 한다. 마약과 여자, 돈이 범람하는 땅이다. 조 버트는 이곳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활동하기 시작한다. 가난한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해병대에 지원, 상사까지 지원했다가 CIA에 채용된 조 버트다. 그에게 카이로는 황금의 땅이다. 〈영웅시대 3부〉 3부 : 1,792화 ~ 2,091화 왜란(倭亂) 기록에 남지 않은 영웅시대다. 무능하고 비겁한 왕(王) 당쟁으로 왜군의 침략을 무시한 탐관오리. 수만 명 군사를 사지(死地)로 몰아넣고 도망친 대장군. 도망쳤다가 부하가 공을 세우자 모함해서 죽이고 공을 가로챈 병마사. 양반의병 무리는 천민의병과 함께 싸우지 않겠다고 쫓아내었다. 이때 기록에 남지 않은 영웅들이 없었다면 조선은 멸망했을 것이다 이것은 7년의 참혹한 전란(戰亂)을 헤쳐 나간 영웅의 전설이다. 〈영웅시대 1부, 2부〉 1부 : 1화 ~ 1,300화 2부 : 1,301화 ~ 1,791화 흙수저 이광의 인생 개척사. 군 시절부터 복학생 시절, 취업과 생존 경쟁, 목숨을 걸고 나선 치열한 삶의 전장. 이것은 흙수저의 피비린내 나는 인생사이며 성공사이다. 실화를 기반으로 버무린 인간들의 생존사인 것이다. 이 시대를 거쳐 간 세대는 모두 영웅이었다. 우리는 이 영웅들이 다져 놓은 기반을 딛고 이렇게 사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이 시대가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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