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모기의 사랑을 받아온 여인, 홍가윤. 헌혈하러 간 어느 날, 헌혈 팩을 빨고 있는 대형 모기와 마주친다. 「당신의 피를 구매하고 싶습니다.」 “……이건 또 뭐야.” 「가격과 조건 등은 최대한 원하는 쪽으로 맞춰 드릴게요.」 돈을 벌기 위해 피를 판매하게 된 가윤. 굶주린 뱀파이어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나와 똑같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사람마다 취향도, 입맛도 다 다른 건데." 서로 다른 그들이 함께 살아가는 법!
2018년 04월 16일
1주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41.13%
평균 이용자 수 14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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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디고운 아가씨가 된 리리. 주변에 다수의 꽃미남 완비!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는 세상!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내가 게임 속 캐릭터가 된다면? 누구나 이런 생각은 한 번 정도 해보지 않았을까. 모든 능력이 숫자로 표시되어 있고, 일정 조건만 채우면 능력치가 쑥쑥 올라간다. 스스로가 어디에 적성이 맞는지, 재능이 있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바로 그 게임 속 세상에 들어가 버렸다. 현실에서는 여러 아르바이트로 근근하게 먹고 살던 스물 네 살의 평범한 여자였을 뿐인데, 게임 속에서는 대귀족 뺨치는 주술사의 열 살짜리 무남독녀 양딸이란다. 황금빛 눈동자의 집사는 그녀를 언제나 챙겨주고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시스템창은 부지런히 그녀가 수치가 올랐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뿐만이랴, 거울을 보면 웬 요정이 있다. 노력만 하면 모든 걸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는 세상. 그 타이틀처럼 원하는 걸 모두 움켜잡기 위해, 그녀는 ‘아빠’를 설득해 일정을 짤 수 있는 권한을 넘겨받고 두 손을 걷어붙인다. 모든 능력치를 MAX로 만들어 주겠어! 전 스탯 999를 위한 셀프 성장기! 스스로를 육성하는 열 살, 롤리폴리 페레로 아가씨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내참, 정말 세상 살기 참 쉽네! PC방 야간 아르바이트 중, 무료한 차에 추억의 딸 기르기 게임을 했다. 하지만 기껏 나온 엔딩이라고는 중년 부자의 첩. 투덜거리며 다른 게임을 찾는 그녀 앞에 팝업창이 하나 떴다.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는 세상!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즐거워하며 게임 실행을 누르는 그 순간, 들리는 집사의 목소리. “아가씨, 일어나실 시간입니다.” 언제부터 이 게임이 3D였지? 당황하는 그녀 앞에 고사리 같은 작은 손이 보였다. 어느 사이 그녀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속의 ‘딸’이 되어 있었다!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이름 좀 예쁘게 지어줄걸. 롤리폴리 페레로. 게임 속 딸의 이름이었다. 왜 하필 이름을 입력할 때 과자가 눈앞에 있었을까. 왜 시작 나이를 열 살로 입력했을까. 스물네 살, 멀쩡하던 처자가 열 살짜리 남의 집 딸네미가 되어 무사히 어른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봐도 로그아웃이 보이지 않아 좌절하는 그녀의 앞에 게임 속 아버지가 나타났다. 동시에 떠오르는 시스템 메시지. [큰 감명을 받아 감수성이 5 증가했습니다.] 맙소사, 시스템도 인정하는 저 외모라니. 저 그냥 여기서 살게요. 아무래도 그래야겠어요.
※ 완결 내참, 정말 세상 살기 참 쉽네! PC방 야간 아르바이트 중, 무료한 차에 추억의 딸 기르기 게임을 했다. 하지만 기껏 나온 엔딩이라고는 중년 부자의 첩. 투덜거리며 다른 게임을 찾는 그녀 앞에 팝업창이 하나 떴다.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는 세상!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즐거워하며 게임 실행을 누르는 그 순간, 들리는 집사의 목소리. “아가씨, 일어나실 시간입니다.” 언제부터 이 게임이 3D였지? 당황하는 그녀 앞에 고사리 같은 작은 손이 보였다. 어느 사이 그녀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속의 ‘딸’이 되어 있었다!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이름 좀 예쁘게 지어줄걸. 롤리폴리 페레로. 게임 속 딸의 이름이었다. 왜 하필 이름을 입력할 때 과자가 눈앞에 있었을까. 왜 시작 나이를 열 살로 입력했을까. 스물네 살, 멀쩡하던 처자가 열 살짜리 남의 집 딸네미가 되어 무사히 어른이 되어야 한다!
“이제 제가 누군지 알고 싶어요. 전 왜 이 세계로 오게 된 걸까요?” 10살 꼬마의 모습으로 딸 기르는 게임 속 세상에 떨어진 지 어느덧 8년 차. 뭔가를 할 때마다 능력치가 바로바로 떨어지거나 오르고, 기술을 익히면 스킬이 생기는 시스템을 이용한 자가 육성 프로젝트는 대성공. 모든 능력치는 더 이상 올라갈 것이 없는 MAX!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워진 열 여덟살 아가씨가 된 리리의 곁에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도 여린 딸바보 아빠 로쉐와 8년간 모습이 조금도 변하지 않은 귀여운 집사 젤리가 계속 함께 한다. 더는 부러울 것도 원할 것도 없어, 조금은 권태까지 느끼고 있는 리리의 앞에 새로운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난 왜 이곳에 온 걸까?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이 더해져, 이제 리리는 이제 신이 내린 퀘스트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제는 확실히 알았어요. 여신께선 제가 완벽에 가까운 존재가 된 이후에 움직이길 원하신 거였어요.”
※ 완결 카르페디엠. 2부 10살 꼬마의 모습으로 딸 기르는 게임 속 세상에 떨어진 지 어느덧 8년 차. 뭔가를 할 때마다 능력치가 바로바로 떨어지거나 오르고, 기술을 익히면 스킬이 생기는 시스템을 이용한 자가 육성 프로젝트는 대성공. 모든 능력치는 더 이상 올라갈 것이 없는 MAX!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워진 열 여덟살 아가씨가 된 리리의 곁에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도 여린 딸바보 아빠 로쉐와 8년간 모습이 조금도 변하지 않은 귀여운 집사 젤리가 계속 함께 한다. 더는 부러울 것도 원할 것도 없어, 조금은 권태까지 느끼고 있는 리리의 앞에 새로운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가시로 둘러싸인 탑에 갇힌 것은 공주님이 아니라, 어둠의 힘을 쓰는 사악한 마녀. 마녀를 죽이기 위해 어린 용사가 탑을 찾아온다. - 빛은 어둠을 물러나게 하고, 영원한 안식을 선물하리라 마녀는 바란다. 동화 속 이야기처럼 '용사는 마녀를 죽인 뒤,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끝나기를. 그래서 그 모든 일들을 꾸몄는데. 순식간에 성장한 어린 소년은 때때로 낯선 남자의 표정을 짓는다. “죽여달라고? ……내가 너를 놓아줄 것 같아?” 현실은 동화와는 많이 달랐다. “사람들은 모르지, 탑에 갇힌 귀한 보물을. 나는 신이 내려준 그 보물을, 가시로 둘러싸여 알아보지 못했던 신의 왕관을 아무에게도 내어주지 않을 거야.” 용사는 천천히, 그리고 깊숙이 마녀에게 키스를 했다. “진정한 승자는, 바로 나야.” 주의사항: 본 도서는 2015년 출간된 을 재출간한 것으로, 수정된 부분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