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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집 아들과 가정부의 딸. 공지원에게 이도윤은 언제나 갑이었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변하지 않을, 좁힐 수 없는 관계일 뿐이었다. 그렇기에 감히 사랑이라 믿지 못했고 비참한 제 현실을 숨기기 위해 그의 곁을 떠났다. 하지만. “공지원. 너 나한테 명백한 을이잖아.” “……그래. 이도윤. 너는 나한테 명백한 갑이지.” 3년 만에 재회한 그는 또다시 그녀를 옭아매려 하는데……. 비참하게 버려진 그녀의 삶에 숨을 불어넣어 주는 그를, 이제는 사랑해도 괜찮을까.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51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9.80%

👥

평균 이용자 수 2,393

📝

전체 플랫폼 평점

8.18

📊 플랫폼 별 순위

33.30%
N002
41.49%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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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넘버

*해당 도서는 기출간 작품이며, 출판사 변경으로 재출간 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는, 전 쓰레기예요.” “난, 완전 발정 난 개새끼야.” 유독 힘들고 지친 밤, 화영은 도 팀장의 번호를 눌러버렸다. 그 우연한 통화는 뜨거운 밤이 되어버렸다. 그 밤은 실수였다. 아니, 실수일 게 뻔했다. 회사의 인기남이자 낙하산이라 소문난 그가 진심으로 그럴 리 없으니까. 도망치는 그녀와 집요하게 쫓는 도진. 그들의 미친 시그널, 롱 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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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다

시집 하나 내고 배고픈 삶을 살지만 그래도 시인이고 예술인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여자,선희. 그를 키워 준 의붓아버지의 대부업체 빚을 대신 갚아 나가던 어느날 한 남자가 찾아왔다. 밤일 상대가 되어서 빚을 변재해 보라는 미친 제안을 거절하려는데, 파출부 면접장까지 미리 포섭해 둔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집착, 분명히 위험한 남자인데. "네가 내 손바닥을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나?" 반쯤 현실을 수긍한 그녀는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조폭과 시인, 물과 불처럼 어울리지 않던 그들은 점점 서로에게 대해 알아가게 되고 꽤 오랫동안 선희를 손에 넣고자 기다렸던 남자의 순애보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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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더 도어 (Open The Door)

사랑과 세상에 상처받고 도심 속 조용한 빌라 단지로 숨어든 희주. 평안함도 잠시, 푸근하던 할머니 대신 이사 온 이웃집 남자가 수상하다! 그녀의 팬티를 탐내는 것도 모자라 야밤엔 이상한 신음 소리까지! 게다가 무슨 보물을 숨겨 뒀는지 컴퓨터 앞에서 한 시도 떨어지지 않는 이 남자. 당신, 도대체 정체가 뭐죠? 이웃집 두 남녀의 찰떡궁합 로맨스 스토리 ‘오픈 더 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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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애의 밤

천가의 노비 무명, 죽은 천 씨를 대신해 황제와 초야를 맞게 된다. 꼭두각시 황후가 살길은 황자를 회임하는 것뿐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황제, 환. 그녀가 모든 것을 이실직고하려는 순간. “그 입, 다물라.” 황명이 떨어졌다. “어서 아들을 낳아서 그대의 오라비에게 안겨 줘야 하지 않겠소? 아아. 아직 오라비라는 호칭은 입에 붙지 않겠군.” 황제의 말이 나올 때마다 머릿속에서 엉켜 있던 실타래들이 갈래갈래 찢겨 나갔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거요. 황후. 황제의 밤은 생각보다 길거든.” 그가 함구해 주겠다면 일단은 장단을 맞춰야 했다. 비록 거짓일지라도, 황제의 총애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들의 밤은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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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계약

"한 달만 배우 황진희의 남자가 되어주세요." "남자 말고 남편 해줄게. 하자, 이 결혼." 황진이의 환생이라고 불릴 정도로 팔색조 매력을 가진 여배우, 황진희. 잘나가는 그녀에게는 남모를 아픔과 곤경이 있었으니…. 중학생 때 맺은 10년 노예 계약의 희생자였다.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는 돌아가실 날을 앞두고 맞선을 보라고 협박하신다. 썩 내키지 않았던 맞선 상대는 바로 업계 최고인 숨 엔터테인먼트의 이효신 대표. 결혼은 바라지도 않고, 연애만 해주시면 안 될까요? 연애는 시시해서 안 하고 결혼이나 하자는 남자, 이효신. 할아버지가 점찍어둔 며느릿감과 결혼함으로써 효도란 것을 해보려고 한다. 기왕 배우 황진희를 스카우트하는 김에 결혼이라는 드라마 한 편 찍는 셈 치자. 그런데 한강에 빠져도 입만 둥둥 뜰 게 분명한, 가진 것은 그 잘난 말발밖에 없는 여자가 자꾸 궁금해진다. 가진 것도 없는 주제, 뭐 저렇게 당당하지? 정작 기억해야 할 건 기억도 못 하는 주제에. 작가 조은조의 장편 로맨스 소설 『남편 계약』. 그녀의 위험천만 로맨틱 계약 로맨스 『남편 계약』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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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욕의 밤

살수 호랑은 달밤에 임무 수행 중, 무왕 건과 운명적으로 마주친다. 둘은 같은 목표물을 두고서 불꽃 튀는 실랑이를 벌인다. "우린 말보다는 몸이 통하는군." "하면, 이제 제 칼을 받을 차례입니다." 호랑은 두번째 임무로 무왕을 죽이기 위해 몰래 찾아간다. 그러나 무왕의 사혈향에 당해 자결하려는 순간, "건 형님, 그리 부르거라." 무왕은 죽은 10황자로 그녀를 둔갑시키고, 호랑은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가짜 황자로 환궁한다. "너, 웃지 마라." "너, 울지도 마라." "아예 표정을 짓지 마라." 황자 노릇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종잡을 수 없는 무왕의 태도에 그녀는 머릿속이 터질 것 같다. 곧 죽어도 계집인 걸 들킬 수 없으니 오늘도 방심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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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의 밤

정략혼 3년차, 초야만 보내고 출정했던 남편이 돌아왔다. 도화살을 타고났다는 이유로 시모에게 떠밀려 이혼장을 내민 진리에게 남편은 은밀한 내기를 제안하는데. 하룻밤 온전히 부부로서 교합의 재미를 느껴보자는 것! 먼저 절정에 다다르는 사람이 내기에서 지는 것. 하는 수 없이 남편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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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하다

*해당 도서는 기출간 작품이며, 출판사 변경으로 재출간 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작 조이셔야지요. 부인.” 짐승 한 마리가 그녀를 밤마다 집어삼키고 범하였다. 그 탐욕스럽고도 맹렬한 연심은 끝내 여명을 불태우고 말 것 같다. 하여 짐승에게 맞물린 그녀 역시 사내를 범하기로 했다. *** “얌전히 받아먹으시지요. 지금은 고작 밥 한 술이지만, 오늘 밤도 이 나를 받아내려면 벅차실 텐데요.” 오늘 밤도. 입 앞으로 들이밀린 수저를 받지 못하고 여명의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 내색하지 않으려고 해도 지난밤을 기억하는 손끝이 조금씩 떨렸다. 그를 흡족하게 바라보던 나길이 수저를 입속으로 들이밀면서 말했다. “아. 부인께서는 괜찮다고 하실지 몰라도 내가 괜찮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도, 내일 밤도, 앞으로도 매일 나를 받아들이셔야 할 텐데. 부인의 작은 구멍이 과연 견딜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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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결혼 3년차. 처음으로 아내가 요구한 게 이혼이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내는 그를 짐승이라고 비난했지만, 후회는 없었다. 그렇게까지 미치도록 물고 빨고 핥았던 여자는 아내가 유일했다. 그것도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그는 아내를 미치게 사랑한 죄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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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자의 신혼

"내 아이 갖는 거 싫어요?" "계약에 아이 얘기는 없었어요." 송한 기업의 한지석. 짐승의 발톱을 숨긴 채, 다정한 남편인 척 행동하지만 아내 영원이 시모의 충실한 스파이 노릇을 하려고 들 때, 가면을 벗어던지고 광기를 보이고 싶다. 한마디로 그녀의 목덜미를 물어뜯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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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의 주인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남몰래 산속 폐가에서 토끼 같은 쌍둥이 남매를 키우는 처녀 덕선. 생계로 시장에서 떡을 팔고 돌아오는 길, 두 마리의 호랑이와 마주치고 기절한다. 깨어난 곳은 동굴 안, 생명의 은인이라는 낯선 사내는 그녀를 원한다. 그날 이후로 흑호(黑虎)한 마리가 그녀 주위를 맴도는데……? 작가 조은조의 장편 로맨스 소설 『떡의 주인 (외전추가본)』. 심쿵 로맨스 『떡의 주인 (외전추가본)』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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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팅 웨딩

"내 아들, 네가 죽였어!" 5년동안 성실하게 일한 결과는 남편의 배신! "여자, 엄마 그딴 건 너랑 안 어울려." 친하게 지내던 대학 동기의 배신이었다! "망할, 이, 이 독한 여자야!" 여주의 마지막을 지켜준 건 냉소적이던 사업가였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건만, 결혼하기 전으로 회귀했으니…. 두 번 다시, 그녀의 것을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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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계절

“당신과 저, 계약 결혼을 했으면 해요.” “결혼이 애들 장난 같습니까?” “미호 양이 생일 선물로 엄마가 갖고 싶다고 하지 않던가요?” 그의 아내가 될 여자는 어리지만, 어리지 않았다. 좁은 어깨와 가녀린 목, 혼란을 감추는 눈동자. 눈발 휘날리는 겨울날의 들판을 떠올리게 했다. 『이별 끝』의 작가 조은조의 장편 로맨스 소설 『맞선 계절』.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맞선 계절』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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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본 작품은 15세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대국의 대장군 조윤, 죽음의 전장에서 돌아왔다. 계집 하나를 버리고, 또 취하기 위함이었다. "저, 혼례를 올리게 됐습니다." 죽으려던 걸 살려놓았더니 하는 말이 고작. 미련한 것. 내 너를 품지 않으려 했건만. "벌려라. 입술째로 내게 뜯어먹히고 싶지 않다면." 그가 그녀를 품기로 한 이상, 그녀도 그의 씨를 품어야 할 것이다. 그러니 소교야. 부디 내게 자비를 베풀어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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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게 안부를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서로의 인연을 찾게 된다면 그때 헤어져 줄게. 성격 차이라는 아주 깔끔한 사유로." 서로가 밑질 것 없는 결혼이었다. 그는 분명 누가 봐도 완벽한 남편감이었으니까. “서명주 널…….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됐어.” “솔직히, 널 사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그의 고백은 예상치 못한 것이었고, 두 남녀의 밤은 그렇게 달라졌다. 언제부터인가 괜찮지 못했던 서로의 안부가 궁금해진다. 우리가 정말, 정말로 괜찮아질 그 밤은 언제쯤, 와줄까. 작가 조은조의 장편 로맨스 소설 『밤에게 안부를』. 그녀의 다정히 스며드는 로맨스『밤에게 안부를』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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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황제와 계략 후궁

“네 주인보다 곱군. 벗겨라.” 야만인의 왕이라는 대국 황제의 수청을 들게 된 궁녀, 천비. 냉궁에 갇힌 어미를 위해서라도 황제를 모셔야만 했다. “네게선 풋내가 난다. 아직은 떫어.” “그 말씀은 소녀를 품지 못하시겠다는 겁니까?” 그러나 아름다운 삼백안의 정복자는 그녀를 헤집어 둔 채 안지 않고. 천비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그를 도발하는데. “그럼 차라리 죽여 주시지요. 제가 폐하와 합방하지 않으면 어차피 죽습니다.” 감히 대거리를 하는 궁녀의 말에 황제의 동공에 서서히 집착이 서리기 시작한다. “오늘 나를 협박한 건, 며칠 내로 값을 치러야 할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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