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27일
1주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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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부인이 내 당과를 먹었지?” 근사한 사내, 벽선에게 시집온 어린 신부, 예호. 밤마다 서방님의 늠름함을 확인하며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을 보내는 중. 그런데 부부에게 첫 위기가 닥쳤다. “내가 예 두었는데 어이하여 없지?” 바로 임금께서 하사한 당과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 “제가 어찌 감히 서방님의 당과를 훔쳐 먹겠습니까?” 예호가 강력히 부정해 봐도 잘생긴 서방님께서는 믿지 않으시는데……. “이리와 보시오, 부인.” 아니, 대체 서방님의 당과를 누가 먹었답니까?
※본 도서는 2016년 출간작 『밤손님』의 개정판입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조직의 젊은 보스 테오에게는 으슥한 밤에만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 “어머, 우리 테오. 팬티까지 벗으라 했던 적은 없는데.” “내가 벗든 말든 뭔 상관이야?” “쉿, 지금부터 그 발칙한 입에서 나올 소리는 신음뿐이야.” 그를 아찔하게 만들어놓고 저택의 보물을 홀라당 훔쳐가는 도둑이 어째서인지 밉지 않다. ‘제발 계속 훔치러 와줬으면.’ 오늘도 테오는 여자를 유인할 귀중품을 얻기 위해 총을 쏜다. 거칠고 솔직한 젊은 보스와 능력 좋은 도둑 아가씨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코미디.
**15세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현대물/로맨틱코미디/친구>연인/소꿉친구/까칠남/순정남/동정남/짝사랑남/소심녀 광고사 다니는 스물아홉 살 옥서연. 그녀를 개처럼 부리는 상사 백희민 때문에 6 am to 9 pm 삶을 살고 있다. “젠장, 잠자는 거 빼고 다 같이 하네.” 잠깐. “……차라리 잠만 같이 잘까?” 유레카! 지독한 워커홀릭과 결혼한다면 그가 귀가한 후 9시간만 아내 노릇을 하면 된다. 즉, 근무시간이 6 am to 9 pm에서 9 pm to 6 am. 하루 평균 15시간에서 9시간으로 대폭 단축! 그러나 서연의 워라밸 향상을 가로막는 단 한 가지. “28년을 봐 왔는데 내가 널 모르겠어?” 상사가 소꿉친구랍니다. 까칠한 소꿉친구를 대체 어떻게 꼬시지?
변호사 이주한. 지인 결혼식에 참석할 때마다 자꾸 마주치는 여자가 있다. “안녕하세요. 김세진입니다. 민아랑 베이징 대학 같이 나왔어요.” “오하나라고 합니다. 지희랑은 미국으로 어학연수 갔다가 만났어요.” “저 신랑분이랑 같은 동네 출신이에요. 어릴 때부터 알던 동생이에요. 윤지원이라고 합니다.” 세 번의 결혼식, 세 개의 다른 이름. 어딘가 미심쩍은 것을 넘어 대놓고 수상한 여자. 여자의 정체를 의심하던 주한이 떠올린 가설 셋. 1. 여자는 세쌍둥이다. 2. 여자는 뷔페에서 공짜로 식사하려고 하객인 척한다. 3. 여자는 정신이 이상하다. 과연 어느 쪽일까? 그녀가 신상을 바꾸고 결혼식에 찾아오는 목적은? “너 알아봐야겠어. 아무래도 이상해.” 변호사 이주한의 사건일지를 빙자한 연애일기.
[보이스 피싱 vs 로맨스 스캠] 28살 주이레, 신생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다. 요구받은 일은 상냥한 목소리로 고객에게 전화를 거는 것. 그런데 아무리 봐도 대본이 수상쩍다? “저기 죄송한데 이거 보이스 피싱 아니에요?” “딱 한 번만 해. 한 건만. 그러면 보내 줄게.” 의도치 않게 보이스 피싱에 가담하게 된 그녀. 사업주의 감시하에 덜덜 떨며 전화를 거는데……. “무리은행 사이버보안팀 김지연 사원입니다.” ―거짓말. 너 주이레잖아. 피싱 타겟한테 정체를 단번에 들켜 버렸다! 대체 어떻게 목소리만 듣고 저를 아시는 거죠?! —전 여친이었어. 그래서 아는 거야. 전 남친 따위 없다고는 자존심 때문에 못 말하겠고. 모태솔로 주이레가 황당 사기 수법에 대응하는 법!
부잣집 도련님이 교통사고를 당해 정신연령이 어려졌다. [24시간 100% 밀착 케어 도우미를 구합니다. 단기간 고소득 보장.] 말 잘 듣는 서른 살짜리 아이. 평화로운 일상. 그러나 어느 날, 평화를 깨부순 그의 한 마디. “우리 섹스해요.” 꿀알바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극한 알바! “수헌 씨는 세, 섹스가 뭔지도 모르잖아요!” “몰라요. 가르쳐 주세요.” “크, 큰일 날 소리! 어서 자요. 어서 침실로 갑시다. 오늘은 빨리 자요.” “자는 게 섹스예요?” “에그머니나!” 이 남자, 정말 뭘 몰라서 그러는 걸까? 아니면 뭘 알아서? 스물두 살 늦깎이 새내기 이재연의 극한 알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