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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와 닮았다는 이유로 납치당한 것도 억울한데 악당은 가차 없이 나를 죽였다. 아니, 그렇게 죽을 거라고 책에 쓰여 있었다. ‘이번 생은 망했어. 하필이면 어이없이 죽는 역할이야?’ 아직 희망은 있었다. 등장인물들과 아무도 만나지 않은 지금, 도망쳐야 한다! 그런데 왜 악당이 내 앞에 쓰러져 있지……? 죽을 고비에서 겨우 악당을 구했더니 이젠 그가 성녀가 될 재목이라며 나를 딸로 입양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며칠 딸 노릇 하다가 조용히 떠나려고 했는데 “내 딸은 천재다. 내 딸처럼 천사 같은 아이는 이 세상에 없지.” ……아빠를 너무 잘 꼬셔 버린 것 같다. 심지어 진짜 성녀를 따라다니던 남자들도 내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왜 이래? 나 너희들 싫거든?! #책빙의(?) #육아물 #힐링물 #사이다 #관계역전 #주변인 후회물 #쌍방구원물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72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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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약혼자의 짐승을 빼앗았다

약혼자가 인어에게 홀렸다. 황태자였던 그는 사랑에 눈이 멀어 폭군이 됐다. “만일 네가 루살카의 반만이라도 매력적이었다면 자비를 베풀어 줬을 텐데.” 인어에게 밀려 폭군의 전 약혼녀가 된 리나리아. 희대의 악녀라고 모함당하며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는데……. 눈을 뜨니 약혼 전으로 돌아왔다! * “내가 바라는 선물은 딱 하나. 이대로 약혼을 물리는 것뿐이야.” 먼저 미래의 폭군과의 약혼을 파기시키고, “아버지에게 남은 시간이 길어 봐야 오 년밖에 안 되잖아요.” 곧 죽을 운명인 병약한 아버지를 살려냈다. 그리고-. “너의 것이 되고 싶어.” 폭군의 검이자 충성스러운 개라 불리던 남자를 빼앗아서 길들였다. 이제 나라를, 가문을, 인생을 망친 폭군을 막아야 하는데. “내 이복형제의 것을 전부 빼앗는다면……. 오직 나만이 너의 소유가 될 수 있다는 거잖아.” “…….” “그러니 내가 입 맞추길 허락해 줘.” 길들인 짐승이 상상 이상으로 위험하다. 표지 일러스트 By 키브(@kibeu_)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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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원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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