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크래셔
글전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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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까지는 우정이지만 베이글 샌드위치부터는 애정이라고요. 며칠 동안의 철야 근무 끝에 집에 돌아온 간호사 유진.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동거하던 애인이 말도 없이 집을 처분하고 이사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이었다. 자신에게 남은 것은 옷가지 몇 개를 담은 고장난 캐리어 하나. 허탈한 마음으로 캐리어를 끌고 길을 걷던 유진은 길에서 애인과 닮은 남자를 발견해 달려가지만, 자신의 착각임을 깨닫고 실망한 나머지 정신을 잃고 만다. 다행히 낯선 남자는 길에 쓰러진 유진을 구해 주지만, 우연하게도 그는 애인이 처분한 바로 그 집에 새로 들어와 살게 된 젊은 사업가 데인 도터였다. 정신을 잃은 유진을 집으로 데려 온 데인은 오갈 데 없는 동양인 청년이 하루 아침에 애인에게 배신당하고 길거리에 내앉게 된 사연을 듣고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다. 그리고 유진의 애인에게 오래전부터 약혼녀가 있었으며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자, 데인은 충격에 빠진 유진에게 '복수하지 않겠냐'며 충동적인 제안을 하게 되는데...... #현대물 #동거/배우자 #재벌공 #미인공 #능력공 #사랑꾼공 #다정공 #능력수 #순정수 #상처수 #바른생활수 #할리킹 #오해/착각 #달달물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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