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경호합시다
글이정숙(릴케)
0(0 명 참여)
회색 눈동자와 천재적인 두뇌, 필터가 생략된 괴짜 혀와 자만심을 가진 수상한 그녀. 그녀는 마녀일까? 천재 화학자일까? “도주리 교수님의 두뇌, 제게 파십시오.” 국내 최고 방산 그룹 후계자이며 네이비실 출신으로, 군인 정신으로 똘똘 뭉친 딱딱한 원칙주의자인 남자. 남자를 사로잡을 마법은 과연 무엇일까? 사랑의 묘약일까? “달팽이가 좋아요? 개구리가 좋아요? 이제 곧 본인이 둘 중 하나가 될 텐데.” “그렇다면 개구리로 합시다. 느린 것보다야 뛰는 게 나을 것 같군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미 당신은 나에게 마법을 걸었었다. “제 소문 못 들으셨어요? 저 마녀라고 소문이 파다한데.” 그들이 일으키는 케미는 과연 몇 점일까? 그들에게, 서로에게 처음부터 걸린 마법은 사랑이었다.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