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오픈했으나 괴랄한 난이도와 극악의 밸런스로 침몰해가던 게임 라스. “회사에서 그거 한 달 내로 정리하란다. 이제 그만 놔주고 차기작 준비하자.” “……네?” 결국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는데. ‘그간 생각했던 것 전부 때려 박아야지.’ 서비스 종료 직전, 어차피 만들어놓은 업데이트를 잔뜩 실행시킨 민수! [게임 업데이트를 실행합니다.] [버전 : 6.1] ... [v6.1 업데이트 완료.]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게임 정리 전 마지막 조촐한 회식을 하던 그때. [게임을 시작합니다_v6.1.] ‘게임을 시작한다고?’ 현실은 게임이 되었다.
🌟 판타지 소설 중 상위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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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의 탈을 쓰고, 대륙에서 기사들을 몰아 낸 마법결사 오망성. 강력한 힘과 뛰어난 재능으로 젊은 나이에 9성의 경지에 오른 아도니스. 오망성의 합공을 버티지 못하고 밀리던 아도니스는 그 끝에 10성의 경지에 다다를 단서를 얻지만. ‘죽기 직전에야 10성의 문턱을 보게 되는 구나. 너무 늦었다. 너무 늦었어!’ 그 깨달음을 활용할 새도 없이 눈을 감는다. 그렇게 죽은 줄만 알았는데. “으아아아아앙-!” “아이구우. 그랬어요? 엄마 때문에 놀랐어?” ‘이게 대체 무슨 짓……읍! 읍!’ 눈을 뜬 곳은 천 년 후의 대륙! 그것도 아기의 몸으로! 뛰어난 마법 재능과 엄청난 검술 능력을 동시에 지닌 주인공 이안의 일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