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서부터 '나'를 깨닫고, 배우지 않음에도 언어를 익혔다. 겉보기에는 조금 특별하지만 알고 보면 많이 특별한,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속도 위반으로 생긴 천덕꾸러기, 초성그룹의 재벌 4세. 태어나기 전부터 어머니께 인사하고, 관조를 통하여 스스로의 육체를 재구성했다. ""어머니, 저는 태어나고 싶습니다."" 태아부터 세상을 배우고, 익힌 권서진.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심지어 기를 깨닫고 무공까지 쓴다?! 뱃속에서부터 완벽한 남자, 권서진. 그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