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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악녀가 흑막에게 납치당한 이유
박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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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악녀이자 황실의 개라 소문난 아비드 제국의 황태자비, 리제아나 데 필로렌치아. 그녀는 황태자와 약혼해 황태자비로서 언제나 최선을 다해왔다. 악녀란 별칭도 마다하지 않으며 그녀는 황태자를 위해 어떤 더러운 일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황태자의 비밀 연인인 델리사에게 독약을 먹였다는 누명을 쓴 채로 황태자비에서 폐위되고 비참한 죽음으로 끝을 맞이한다. …그런 줄만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죽기 열흘 전으로 돌아갔다? 그리하여 리제아나는 결심한다. 전생에서 납치를 당해 황태자와 사이가 돈독해진 델리사 대신 자신이, 그 납치를 당해 제국을 떠나겠다고. 제국을 떠나 황태자와 델리사에게 처절한 복수를 감행하기 위해서. “멍청하고 어리석은 델리사는 당신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할 겁니다.” “내가 어디서 왔는지는 알고서 하는 말인가?” 적국 텐젤 제국의 미친개, 이안 렌디 데벤시아와 황실의 개, 리제아나 데 필로렌치아. 각 제국의 개는 서로를 마주하고 곧 서로의 야수성을 알아본다. “날 납치해 당장.” 이렇게 성사된 두 사람만의 납치 계약. 이제 적국에서 평화로운 삶을 꿈꿀 계획이건만 그 미친개가 아무래도 이상하다. “포로님 내가 제안하고 싶은 게 있는데.” 그가 슥 잡고 있던 그녀의 손목을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내가 필요할 때, 지금처럼 내 옆에만 있어 주면 돼.” 이대로 텐젤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27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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