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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을 기다리며 수억 번 읽은 최애 로판에 빙의했다. 복세편살하는 귀족 영애에 빙의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통탄스럽게도 여주와 경쟁 관계였던 가짜 성녀 후보로 그녀를 지독하게 괴롭히다 죽는 악녀에 빙의했다. 그래서 난 원작과 달리 빠르게 성녀 후보에서 사퇴하고 신전을 나왔다. 그리고 운명을 알려주는 점성술사의 집을 차렸는데. 작가의 오타까지 기억하고 있던 덕분에 앞일을 정확하게 예언했다. 먹고 살려고 한 일이었는데 소름 돋게 맞은 미래만큼 명성이 올라갔다. 그랬더니 나를 무시하던 신전이, 피의 황좌 전쟁을 치르고 있는 1황자가, 역대 최고 나르시시즘에 빠진 차기 마탑주가 집착하기 시작한다. 일단 원작에서 죽임당하는 가장 무서운 곳, 신전을 피하려면 계약 결혼을 해야 하는데. 누구와 해야 맞을까? 고심 끝에 한 계약 결혼 생활은 결코 만만치 않은데. 슬기로운 결혼 생활 어떻게 하는 건가요? #책빙의 #로맨틱코미디 #계약결혼 #능력녀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62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13.89%

👥

평균 이용자 수 5,161

📝

전체 플랫폼 평점

8.64

📊 플랫폼 별 순위

14.39%
N002
70.38%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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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중인데 사랑에 빠져버렸다

황제인 남편에게 오랜 시간 이용당하고 역모의 누명을 쓰고 도망가던 밤, 믿었던 친구의 밀고로 잡혔다. 그때 알았다. 내 친구가 남편의 정부라는 것을. 그리고 남편은 단 한 순간도 나를 사랑한 적이 없다는 것을. 정통성이 부족한 남편은 제국 최고의 귀족인 우리 집안을 이용해 황제의 자리에 올랐고 늘 자매라고 나를 불렀던 친구는 남편을 유혹해 내 자리를, 내 모든 것을 빼앗았다. 단두대에서 생명이 사라지는 순간, 빌고 또 빌었다. 제발 저들을 내 손으로 죽일 수 있게 해달라고.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뜨니 황태자(과거 남편)와 약혼식,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과거로 돌아왔다. 운명을 바꾸기로 마음먹은 나는 가족과 내 사람을 지키기 위해 황실을 파멸시키기로 했다. 그런데 복수에 운명을 걸고 사랑 따위 다시는 하지 않기로 한 내 앞에 과거에는 만난 적 없는 남자가 나타나게 되는데. #복수 #황태자남주아님 #똥차가고새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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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폐하 오늘 밤은 여기까지

폭군 황제와 결혼이라고?! 힘들게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는데,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다. 그런데 깨어나 보니 폭군 황제와 결혼을 해야 하는 레일라 휘먼 영애로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 막장 드라마 속 이야기를 황제에게 들려주며 하루하루 생명을 연장하는데. “오늘 제가 폐하께 들려드릴 이야기의 제목은 입니다.” *** “폐하! 오늘 밤은 여기까지입니다!” 그가 나를 향해 한쪽 입꼬리만 올리며 말했다. “그럽시다. 이번 주 황후.” #빙의 #드라마덕후여주 #선결혼후연애 #살아남는게목표인여주 #폭군 황제 #막장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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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센터로 데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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