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은 책을 펼쳤다. 그리고 그 안에는 적혀있었다. 외면하고 싶었던. 아니 사실은 알고 있었던 사실이. 『──독자 김우진, 21세. 소설 [환생한 마왕의 독식] 속 엑스트라 ‘율리우스 라인하르트’에 빙의.』 율리우스 라인하르트. 내 동생은 빙의자에게 몸을 빼앗겼다. 그날, 내 동생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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