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도 골치 아파하는 최악의 해골왕이 있었다. “우리 일을 대신 해 주면 인간으로 만들어 주마.” 하지만 신들에게 사기 계약을 당하고 봉인당해 버렸다. “해골왕도 사라졌으니 마족을 전부 없앱시다.” “마족 퇴치도, 포교도, 우리 대신 소중한 에게 맡기죠.” “시건방진 해골왕 놈은… 평생 고문하며 벌레 안에 가둬 놓고요.” 분명히 그랬는데. “어머나, 성자님. 일어나셨나요?” 성자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신들을 먹여 살리는 신성제국의 공작가 아들로? 그럼, 이 나라를 멸망시키면 신들도 같이 멸망하는 거 아냐? “어머, 아기 성자님이 왜 이렇게 기분이 좋으시지?” “성자님, 여기 증오스러운 해골왕의 장난감이에요. 한번 부숴 보실래요?” “위대한 신들은 분수도 모르고 신에게 도전한 해골왕의 모든 것을 환수하셨답니다.” …없애자, 이 나라. 신들의 등골을 빼먹으며 없애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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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신도림역이 사라지며 모든게 변해버렸다. 현실을 잡아먹으며 성장하는 시스템 시밀리스. 사람이 몬스터, 아이템이 되고, 상위 랭커들이 갑으로 변한 세상. 그곳에 상위 랭커들만 암살하기 시작하는 의문의 헌터가 나타났다. 시크릿 플레이어. “아, 미치겠네. 그러니까 그 자식 얼굴이든, 능력이든, 뭐든 발견해서 가져오란 말이야!”
지상에 최강의 영웅이 있었다. "하지만 죽었잖아. 우리가 죽인 놈이 어떻게 돌아와?" "그러게. 돌아올 수 있으면 한번 돌아와 보라지." 그런데 20년 만에 진짜 돌아와 버렸다? "뭘 그리 놀래? 왜. 양심에 찔릴 짓이라도 하셨나?" 이 새끼들. 가만 안 둔다.
현대에 출몰한 신의 무덤. 유물로 영웅의 능력을 쓰게 된 사람들, 부를 얻게 된 사람들. 그리고 그 유물을 털어가는 의문의 도굴꾼이 나타났다. 도굴왕. "아이씨, 미치겠네. 여기도 또 그자식이 다 털어 갔냐!" 네 것도 내것. 내 건 당연히 내것. 다시 살아난 도굴꾼, 그가 세상 모든 무덤을 접수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