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는 죽었습니다
글연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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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 한때 성녀라고 불리던 그녀는 자신의 언니와 사랑하던 황제에 의해 결국 죽임을 당했다.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다. 모두가 마녀라고 손가락질하던 그녀가 죽었으니까. 평화가, 신의 축복이 내릴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가 죽은 후 세상이 변했다. 세상은 멸망했다. 그리고 모든 이가 살아 돌아왔다. “날 살리려 하지 마요. 내 죽음으로 당신들에게 무한한 죽음을 줄 테니까.” 테트라는 이제 제 죽음으로 모든 악몽을 끝내려 한다. 그런데 자신을 도와 이 세상을 멸망시킬 거라는 한 남자가, 테트라에게 자꾸만 다른 세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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