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이미지 트레이너였던 홍다인은 진상 고객 구시온의 이상한 주술에 의해 들고 있던 시놉시스 속 궁녀1로 빙의한다. 한데 하필이면 드라마 첫 회에서 폭군 남조인 세자에게 희생되는 인물이었다! 하는 수 없이 제 이미지 트레이닝 실력을 통해 그를 성군으로 개조하기로 마음먹는데……. “제가 저하의 운명을 바꿔 드릴 수 있습니다. 절 믿어 주십시오.” “네가 감히, 내 운명을, 바꾸겠다고 했다.” “제 목을 걸겠습니다.” 그렇게 이광의 이미지를 '성군이 될 상'으로 만든 순간, 그가 제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난 널 위해 세상 사람 전부를 희생시킬 수 있는 인간이지. 믿기지 않는다면…….” “…….” “시험해 봐도 좋아.” #시놉시스빙의 #집착남 #사이다녀 #쾌활발랄녀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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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 아는 춘향이 사실은 그 춘향이 아니다? 정절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던 열녀 춘향은 가라. 꿈을 이루기 위해 정절도 버릴 수 있는 욕망녀 춘향이 왔다! 한마디로 인간 춘향의 인생 성공기. 꿈도 이루고 사랑도 쟁취하고. 임도 보고 뽕도 따고. 덧붙임1. 똥차 가니 벤츠 온다는 말, 옛날에도 통하더라. 덧붙임2. 변학도가 이렇게 섹시한 변태일 줄이야. - 첩 되라는 몽룡을 시원하게 차 버리고 결혼으로 신분 상승하기 위해 양반 아버지를 찾기로 한 춘향. 그녀는 한양에 가려 변태 사또, 변학도와 손을 잡는다. “사내는 죄다 도둑놈들이야. 접근해 오는 사내들을 경계해라. 아니, 아예 가까이 가질 마.” 개 사또라 생각했건만 춘향은 그와 함께하며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고, 차가운 겉모습과 달리 다정한 학도에게 떨리고 마는데……! “헤어진 뒤에도 만날 수 있을까요?” “왜…… 헤어질 거라고 생각하느냐?” “……!” “너는 내 사람이니 그 무엇도 널 내게서 떨어뜨릴 수 없을 것이다.”
“너만 사라져 주면 돼. 그럼 그분과 난 행복할 수 있어.” 가족처럼 가까웠던 이와 제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안 날, 단영은 억울하게 죽었고 또 혼인 전의 과거로 돌아왔다. “그 사랑 원 없이 하라고 비켜 줄 테니 꼭 둘이 붙어살아. 지지고 볶고 징글징글하게.” 그렇게 복수를 다짐하던 중 우연히 만난 권이겸이라는 사내가 그녀의 계획에 흥미를 갖고 접근해 오는데……. “우리가 얼굴을 봐야 하는 사이는 아니지 않나요?” “그것참 섭섭한 말이로군. 그래도 꽤 큰 비밀을 공유한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된 관계. 그러나 아닌 척 매번 자신을 챙겨 주는 이겸에게 단영은 어느덧 마음 한 켠을 내주고 만다. 그리고. 어느새 그의 감정도 변했다는 걸 단영 또한 느낀다. “단영,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야. 그대를 사랑하오.” #동양풍 #다정남 #애잔물
* 이 작품은 가상의 고대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설정은 허구입니다. 배우를 은퇴하고 불행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바람피운 남편에게 살해당하고, 자신이 퇴짜 놨던 드라마 대본 속으로 떨어졌다! 여차저차 여주인공 ‘양설영’이자 재왕의 아내로 잘 살아보려니 이 집안사람들 아주 콩가루가 따로 없네? 결국 이혼까지 결심한 찰나, 이웃 나라 황자라는 진운에게서 솔깃한 제안을 받는다. “그대가 이혼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소.”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이혼하고, 그 와중에 마음이 통한 진운과의 행복한 연애만이 남았다. 그런데. “대가는요?” “크게 바라는 건 없소. 그대가 가지고 있는 작고 붉은 것이면 족하오.” 대가가…… 내 심장이라고? 나, 또 사랑하는 사람한테 배신당한 건가? 바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