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꽃
글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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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찾아내야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반드시…… 숨겨야 할. 나의 꽃, 나는 널 반드시 지킬 거다. * -거주로 가거라. 어째서 자신이어야 했는지, 난후는 굳이 묻지 않았다. 그저 스승님의 뜻을 따를 뿐. ‘태자마마의 무예 사범이라…….’ 건방지고 도도한 무인이자, 출중한 실력과 달리 말갛고 예쁜 얼굴을 가진 여인. 난후. 그녀는 당대 최고의 무인인 군보 대사의 유일한 제자라는 이유로 황궁의 부름을 받는다. “진왕 은무는 사범님께 예를 갖춰라.” 그러나, 막상 황궁에 가 보니 가르쳐야 할 이는 하나가 아니었다. 적장자이지만 반쪽짜리 태자 은오에게 밀려나 진왕부에 틀어박혀 사는, 진왕 은무가 그였다. 상황이 어찌 되었건 일단은 스승님의 뜻이니 난후는 소임을 다해야 했다. 그것이……. “첫 수업 일정에 대해, 얘기 들으셨을 텐데요.” “몸이 심히 좋지 않아 불참이라, 역시 얘기 들으셨을 텐데요.” 저 망아지 같은 이를, 사람으로 개화시켜야 하는 일이라 해도. #동양풍 #가상시대물 #궁정로맨스 #오해 #복수 #라이벌/앙숙 #사제지간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능력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상처녀 #까칠녀 #냉정녀 #무심녀 #도도녀 #우월녀 #성장물 #애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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