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그 밤, 거기서
차선희
0(0 명 참여)
여자가 새빨개진 얼굴로 제 몸을 감싸 안았다. “부끄럽긴 좀 늦은 것 같은데.” “그런 게 아니라…….” “아니라?” “이건 좀 불공평하니까.” 여자는 부끄럽지 않은 사람치곤 너무 빨갰고, 시선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아하?” “당신 옷은 너무 멀쩡하잖아.” 거기다, 목소리는 그걸 들킬 만큼 떨렸고. “그럼, 나도 공평하게 벗으면 되겠군.” 씩 웃은 태준이 셔츠를 벗기 시작했다. *** 어두운 조명, 이국이라는 특수, 거기다…… 10년이라는 물리적인 시간까지. 그를 알아본 그녀가 비정상인 걸까? 기태준, 열여덟 납치된 저를 구하고 사라진 남자. 그를 다시 만난 순간 이루지 못한 채 동결된 감정이 깨어났다. 표지 일러스트 : 애옹 키워드 : 현대로맨스, 재회물, 능력남, 까칠남, 외유내강여주, 원나잇후연애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75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현대로맨스
#재회물
#원나잇
#몸정>맘정
#첫사랑
#까칠남
#능력남
#외유내강
#재벌녀
#달달물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1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피폐물이라 등장인물들이 심신미약이다
피폐물이라 등장인물들이 심신미약이다
나쁜 낙원
나쁜 낙원
월흔
월흔
화인(火印)
화인(火印)
지치지 않는 트롤
지치지 않는 트롤
상사와의 수상한 잠자리
상사와의 수상한 잠자리
망돌의 리더가 집착당하는 이유는
망돌의 리더가 집착당하는 이유는
가혹한 임신 계약
가혹한 임신 계약
회귀한 아기는 육아를 거절합니다
회귀한 아기는 육아를 거절합니다
소광만
소광만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