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게임이 대중화될 정도로 고도로 발달한 시대. 그리고 때를 잘못 만난 검의 천재 윤찬성. 비록 시대에 맞지는 않았지만, 찬성은 뼈를 깎는 고된 수련으로 당당히 한 사람의 검사로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바로 그날, 불행한 사고로 인해 두 다리를 잃는데……. 인생의 전부를 검에 쏟았던 찬성. 빛나던 그는 빛을 잃고 식음을 전폐한 채 죽음만을 기다린다. 그때, 찬성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 ‘어나더 월드 아카이브’. “여기라면 다시 검을 휘두를 수 있다.” 이 시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청정수 윤찬성. 그의 눈이 다시 희망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 판타지 소설 중 상위 6.68%
평균 이용자 수 13,667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어느 날 세상에 몬스터가 나타나고, 성좌니 하는 기묘한 존재들이 등장했어도, 내가 찾은 진리는 변하지 않았다. '적당히 살자.' 「♚♚각성자가 되고 싶습니까?♚♚100퍼센트 성좌와 매칭 가능☜☜※ ♜인생 역전의 기회♜사도 임명 시 각성 시스템 및 특성 스킬과 장비 무료 증정@@트랜드 추구! Lv 업, 스테이터스 시스템 완비✫✫✫지금 당장 승낙만 하시면 바로 매칭!@@이거 스팸 아닙니다.✫I also 각.성.조.아✫」 이 메세지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갑작스런 SSS급 특성과 각성 그리고 물건너간 평화. “사악한 악마들이여, 오늘이 너희의 마지막 날이다. 기사도와 이 깃발의 이름 아래에 정의가 실현되리라!”(살려줘.)
전 프로게이머 [더스트] 최민혁 운영진을 괴롭히던 빌드를 짜던 그였지만 만년 중위권의 신세를 면하지 못했다. 은퇴 후 일반 회사원 생활은 지옥같은 일상일 뿐 [하여간 좀 똑똑해보여서 데리고 왔더니 어디서 그런 암 덩어리가 와가지곤...] '죽자. 앞으로도 이렇게 살 바에야. 죽자. 먼지처럼 그대로 사라지는 거야.' 죽음을 결심하고 쓸쓸히 돌아가던 길에 뜬금없이 건네받은 DVD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던 최고의 게임 [미라지 리포트]의 모든 공략 과거처럼 이젠 먼지처럼 사라지지 않을 테다!!기대해라 [더스트]의 부활을!
인류에게 갑자기 일어난 재앙. 세계 각지에 [오벨리스크]라는 이형의 기둥이 세워지고, 그곳에서 차원의 문이 열린다. 그리고, 인류는 몬스터의 습격을 받게 되어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이는 [대재앙]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에 남게 된다. 그런 가운데...[오벨리스크]의 목소리에 변화된 세계의 규칙에 선택된 [적합자]들이 나타나 몬스터와 싸우고, 던전을 닫기 위한 싸움. 그리고, 탱,딜,힐,버프. 역할로 나뉘어 서로 차별받고 싸우는 [적합자]들! 이 이야기는 [적합자]들 중 가장 최약층 최하층에 속해있던 어떤 한 [탱커]의 이야기다.
원하지도 않는데 어느날 이세계로 떨어졌다. 흔한 소설이나 만화처럼 특전이나 치트는 없었지만 가족이 있는 집으로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싸웠다. 허나 가진 능력은 턱없이 부족했고 절망했지만 기연으로 힘을 얻고, 간신히 마왕을 쓰러뜨렸다. 이세계에 온 지 어언 7년, 드디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으로 가슴이 뛰었다. 하지만 그것은 배신으로 모두 빼앗겼고, 나는 허무하게 다른 세계에서 죽음 당해야 했다. 그리고 눈 뜨자 내 앞엔 마왕의 상관인 암흑신이라는 자가 나타났고 그와의 계약을 통해 복수할 기회를 얻었다. 나는 이 기회를 이용해 배신자들에게 대가를 지불하게 만들 것이고, 내가 행한 모든 것들을 되돌려 받을 것이다.
베오날드 폰 노이멀. 통일 제국의 간신(奸臣)이자 권신(權臣), 병약한 황제를 등에 업고 권력을 통해 횡포를 부리며 사리사욕을 채우다가 결국 자신도 배신과 음모에 처형당하게 된다. 그리고 죽음 이후, 저승에서 그가 받은 판결은 만년의 지옥 형벌. 지옥의 각종 형벌 속에서 고통으로 시간을 보내던 나날 속에서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여신의 부름을 받게 되어 잠시 해방을 얻은 것도 잠시 그로부터 믿을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다. [당신에게 시킬 일이 있습니다.] “시키시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간에 지옥에서 벌을 받는 것보다 나은 것이었기에 그는 당연하다는 듯 승낙했고, 여신에게서 받은 그의 임무는 바로 500년이 지난 세상으로 다시 내려가 세상을 구하는 데 일조하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한 시대를 호령한 전설의 간신, 베오날드 폰 노이멀은 다시 세상에 내려가게 된다.
[귀환자][깽판][사이다] “아니, 무슨 신(神)에도 쿼터제가 있어?!” 수학여행을 가다가 죽어, 이세계에 멋대로 끌려갔고, 열심히 드루이드로써의 수행을 한 덕분에 자연일체를 넘어 신위(神位)의 경지를 앞두고 있던 나는 여신을 불러서 조언을 얻으려다가 졸지에 원래 세계로 추방당했다. 알몸으로 산자락에 떨어진 나는 당황해하면서도 일단은 온 김에 집에 가보자고 생각해서 집으로 향했는데 집안 꼴도 개판 세상도 개판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난 더 이상 전생의 내가 아니었다. 딱 신(神), 커트라인 아래쯤에서 멈춘 자연일체와 통달의 경지. 숨 쉬는 것, 보고 듣는 것과 해가 뜨고, 바람이 흐르는 것을 똑같이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지배자였다. “어차피 경지 상승은 모르겠고, 이 개판부터 조지고 시작하자.”
인류에게 갑자기 일어난 재앙. 세계 각지에 [오벨리스크]라는 이형의 기둥이 세워지고, 그곳에서 차원의 문이 열린다. 그리고, 인류는 몬스터의 습격을 받게 되어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이는 [대재앙]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에 남게 된다. 그런 가운데...[오벨리스크]의 목소리에 변화된 세계의 규칙에 선택된 [적합자]들이 나타나 몬스터와 싸우고, 던전을 닫기 위한 싸움. 그리고, 탱,딜,힐,버프. 역할로 나뉘어 서로 차별받고 싸우는 [적합자]들! 이 이야기는 [적합자]들 중 가장 최약층 최하층에 속해있던 어떤 한 [탱커]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