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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매번 매진 행렬에 화장을 맡기려면 부르는 게 값인 한양 최고의 매분구, 서연. 못 본 척 못 들은 척 고객님들의 은밀한 비밀도 철저 엄수에 서연의 인기는 나날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데…. 이대로면 내 초가집 마련은 꿈이 아니라 현실! “대감 댁 따님이랑 또 다른 대감 댁 아드님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다!” “방금.” “엄마야!” “대답하거라. 방금 뭐라 했냐고 묻지 않았느냐!” 어느 날 남몰래 내뱉던 비밀을 어떤 사내에게 들켜버렸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수상하다. “나와 거래를 하면 어떻겠느냐?” “……예?” “석 냥. 말을 모아 올 때마다 석 냥을 주마.” 거래 조건이 무려 석 냥? “소인은 장사치입니다. 어찌 장사치가 돈의 도리를 어기겠습니까.” 내 초가집 아니, 내 기와집 마련이 바로 코앞이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77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2.73%

👥

평균 이용자 수 12,902

📝

전체 플랫폼 평점

9.61

📊 플랫폼 별 순위

10.15%
N002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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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N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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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색황후

‘숨겨진 연꽃을 갖는 자, 천하를 가지리라.’ 천하를 쥐여 준다는 연꽃의 운명을 타고 태어났지만 그로 인해 부모도, 고국도 잃게 된 향국의 공주, 부연. 가면으로 얼굴을 가려 겨우 살아남은 그녀는 박녀(薄女)라는 이름의 궁녀로 숨죽인 채 살아간다. “짐이 두려운가? 바들바들 떨고 있군.” 그러나 그런 그녀의 앞에 미래를 약조했었던 정인이자 천하를 발아래 둔 열국의 황제, 융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삶은 다시 소용돌이로 빠져든다. “마차에 태워라. 열국으로 돌아가 황후로 삼을 터이니.” 박녀라는 궁녀를 어째서 황후로 삼으려는 것인지, 가면을 썼다 한들 진정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인지 부연은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단 한 가지만은 분명해 보였다. “내 황후는 신분이 미천한 이일수록 좋습니다.” “폐하, 어찌…….” “그리 미천하고 보잘 것 없어야 궁에서 조용히 썩어 가지 않겠습니까.” 그는 결코 그녀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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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전해드립니다 2~3권

화장품은 매번 매진 행렬에 화장을 맡기려면 부르는 게 값인 한양 최고의 매분구, 서연. 못 본 척 못 들은 척 고객님들의 은밀한 비밀도 철저 엄수에 서연의 인기는 나날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데…. 이대로면 내 초가집 마련은 꿈이 아니라 현실! “대감 댁 따님이랑 또 다른 대감 댁 아드님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다!” “방금.” “엄마야!” “대답하거라. 방금 뭐라 했냐고 묻지 않았느냐!” 어느 날 남몰래 내뱉던 비밀을 어떤 사내에게 들켜버렸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수상하다. “나와 거래를 하면 어떻겠느냐?” “……예?” “석 냥. 말을 모아 올 때마다 석 냥을 주마.” 거래 조건이 무려 석 냥? “소인은 장사치입니다. 어찌 장사치가 돈의 도리를 어기겠습니까.” 내 초가집 아니, 내 기와집 마련이 바로 코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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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전해드립니다 1권

화장품은 매번 매진 행렬에 화장을 맡기려면 부르는 게 값인 한양 최고의 매분구, 서연. 못 본 척 못 들은 척 고객님들의 은밀한 비밀도 철저 엄수에 서연의 인기는 나날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데…. 이대로면 내 초가집 마련은 꿈이 아니라 현실! “대감 댁 따님이랑 또 다른 대감 댁 아드님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다!” “방금.” “엄마야!” “대답하거라. 방금 뭐라 했냐고 묻지 않았느냐!” 어느 날 남몰래 내뱉던 비밀을 어떤 사내에게 들켜버렸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수상하다. “나와 거래를 하면 어떻겠느냐?” “……예?” “석 냥. 말을 모아 올 때마다 석 냥을 주마.” 거래 조건이 무려 석 냥? “소인은 장사치입니다. 어찌 장사치가 돈의 도리를 어기겠습니까.” 내 초가집 아니, 내 기와집 마련이 바로 코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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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 주시오!

이서에게는 두 가지의 신분이 있다. 낮에는 너무도 고와 아름답다는 글자를 두 번 썼다는 ‘휘연 공주’ 밤에는 도성대군의 야심을 고발하는 벽서범 ‘매화’ 한데 간신배들에게 놀아난 철없는 오라비가 그녀에게 영의정의 둘째 아들이자 조선 최고의 망나니인 정무영과 혼인하란다. 무슨 일이 있어도 오라비를 지켜 달라는 아버지의 간절한 유언만 아니었다면 망설임 없이 등을 돌렸으련만. 어떻게든 이 결혼을 무르려 하는 이서와 왠지 그녀와의 결혼을 기껍게 여기는 무영은 사사건건 부딪치고, 심지어 정인이 있다고까지 거짓말하는 이서에게 아랑곳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데……. “혹시 압니까. 이리 놓아주지 않고 속삭이다 보면 그 정인이 내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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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대군전

풍비박산 난 집안에서 홀로 살아남은 아진. 총명한 머리와 지혜로 온갖 죽을 고비를 넘겨 왔으나 이번 고비는 정말이지 만만치 않다. ‘눈은 시뻘겋고 피부에는 곰보가 가득한디, 것도 모자라서 사람을 잡아먹는다니까는!’ 아무리 패가망신한 가문의 규수라지만 도성에 소문 자자한 괴물대군과 혼인을 하라니! “끔찍하겠지만 오늘 밤만 참으세요. 이 밤이 지나면 앞으로 마주칠 일도 없을 테니.” 하나 첫날밤 마주한 그는 영롱한 옥색 눈의 미남자였다. 남들과 다른 눈을 가진 탓에 평생을 추문에 시달렸던 것. “대감의 손끝 하나 건드리지 않을 테니, 사랑방 안에만 있게 해 주시면 안 될까요?” 스스로를 괴물이라 여기는 그가 가여운 아진. 과연 그녀는 굳게 닫힌 괴물대군의 마음을 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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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의 위장 결혼이 결말에 미치는 영향

라는 책에 등장하는 ‘악녀’ 아델린으로 빙의한 지 8년째. 이 지긋지긋한 빙의를 끝내기 위해 책의 내용대로 남자 주인공에게 죽게 되는 결말을 그대로 만들어 내려 했다. 그런데, 남주와 여주가 첫눈에 반해야 하는 가면 무도회에서 남주는 아델린에게 춤을 청하지 않나, 절대 엮일 일 없어야 하는 남주가 아델린에게 관심을 가지며 계약 결혼까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 * * 도저히 원작대로 행동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 남자 주인공에게 나와 결혼한다면 당신이 죽을 거라 거짓말까지 하지만, “아델린.” 그런데 아델린이 뒤를 돈 순간, 카엘의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가 그녀를 붙잡았다. “그대가 한 말에 한 치의 거짓도 없다면.” “…….” “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대를 내 부인으로 만들 겁니다.” 아찔할 정도로 뭔가가 잘못되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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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파트너

술과 분위기에 취해 오랜만에 만난 대학 동기와 원 나잇을 한 여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그를 피해 도망치고 만다. “미친 거야. 진짜 미친 거야, 이여운.” 그렇게 다시는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민해준입니다. 오늘부로 하주서 강력 1팀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같이 머리 맞대고 일해야 하는 파트너가 됐다? 그걸로 끝이었다면 차라리 다행이었다. “그냥 여기서 살래?” “……뭐라고?” “같이 살자고. 공간 낭비도 줄일 겸.” 겨우 구한 새집에서 그를 맞닥뜨리고 말았다. 일이 꼬여 그곳은 여운이 아닌 해준의 집이 되었고, 갈 곳을 잃은 여운은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받아들일게. 네 제안.” 친구와 가족을 잃은 두 남녀가 그들에게서 소중한 사람들을 앗아 간 절대 악에 맞서 싸우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정의를 구현하는 다이내믹 힐링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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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 폭군의 꽃을 꺾어라

미모가 화려함은 물론이요, 사내였다면 출세했으리라 모두가 입을 모을 만큼 머리가 좋은 청주 한씨 집안의 귀한 딸인 한규연. 그런 규연을 이용해 더 큰 권세를 쥐고자 한 숙부는 그녀에게 중전이 되어 달라 제안하고, 왕이 될 사람이 평소 짝사랑하던 언이라는 사실에 그녀는 홀린 듯 승낙하고 만다. 하지만 신방에서 낭군을 기다리던 첫날밤. 숙부의 계략으로 허수아비 왕이 된 그의 눈에는 원한만이 가득했고 “나는 중전에게 그 무엇도 허락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게 규연의 심장을 난도질하는 언과 그를 연모하고 또 연모하는 규연의 줄다리기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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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 메리지

[단독 선공개] 잘나가는 스포츠 에이전시의 대표인 은호는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사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 조용히 미쳐 가는 중이다. 9년 전, 한 마디도 없이 사라져 버린 이서아 때문에. “오랜만이지? 너한테 사업 제안하려고 불렀어.” 거짓말처럼 사라졌던 여자는 등장 역시 거짓말 같았고, 그 예쁜 입으로 뱉는 말은 더더욱 믿을 수 없었다. “나랑 결혼하자. 깔끔한 계약 결혼으로.” 대뜸 결혼하자는 그녀의 속내를 알 수는 없지만 그의 속내 역시 시꺼멓기는 마찬가지. “……그럼 넌 나한테 뭘 줄 수 있는데?” 속고 속이는 이 결혼, 과연 괜찮을까? 미리보기 “약속 하나만 하자.” “약속? 뭔데?” “절대 갑자기 사라지지 말기.” “…….” “절대로. 절대로 그렇게 사라지기 말기.” 아무리 덤덤하게 말하려 애써도 그 안에 묻은 감정을 다 가려 내지는 못했다. 은호의 음성은 누가 들어도 간절했다. 서아는 한없이 복잡한 얼굴로 그의 눈을 응시했다. “그것만 약속해 줘. 아무것도 안 받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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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군을 죽여라

하룻밤에 나라와 가족을 모두 잃은 목국의 공주 해연. 그리고 그녀의 모든 것을 앗아간 남자, 공국의 동왕(冬王) 백하. 황제의 명으로 철천지원수의 아내가 된 해연의 목표는 딱 하나, 그녀의 나라를 멸망시킨 낭군을 죽이는 것뿐이다. “절대 죽지 마십시오. 전하의 목숨을 앗아가는 손은 제 것일 테니.” “좋습니다. 그렇게 항상 내 숨을 노리세요.” 미련이 없으니 언제든 죽여보라는 백하, 그리고 그를 죽이려는 해연. 과연 해연은 낭군을 죽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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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의 위장 결혼이 결말에 미치는 영향

<오렌지빛 너머>라는 책에 등장하는 ‘악녀’ 아델린으로 빙의한 지 8년째. 이 지긋지긋한 빙의를 끝내기 위해 책의 내용대로 남자 주인공에게 죽게 되는 결말을 그대로 만들어 내려 했다. 그런데, 남주와 여주가 첫눈에 반해야 하는 가면 무도회에서 남주는 아델린에게 춤을 청하지 않나, 절대 엮일 일 없어야 하는 남주가 아델린에게 관심을 가지며 계약 결혼까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 * * 도저히 원작대로 행동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 남자 주인공에게 나와 결혼한다면 당신이 죽을 거라 거짓말까지 하지만, “아델린.” 그런데 아델린이 뒤를 돈 순간, 카엘의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가 그녀를 붙잡았다. “그대가 한 말에 한 치의 거짓도 없다면.” “…….” “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대를 내 부인으로 만들 겁니다.” 아찔할 정도로 뭔가가 잘못되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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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 조선의 좀비 헌터

콜레라로 황폐화된 1892년의 조선. 여기에 나라의 존폐마저 위협할 괴질이 출몰한다. 인간을 좀먹어 자신을 살찌우는 존재, 좀비! 이들을 퇴치하기 위해 인간 백정, 바로 조선의 좀비 헌터가 나타난다. “낭자, 내 몸에 무슨 변고가 생긴 것만은 틀림없소.” 혜주의 눈에서 도르르 눈물이 흘러 내려 턱에 맺혔다. “울지 마시오, 낭자.” “….” “여기서 기다려 주겠소? 확인해야겠소. 내가 어떤 괴물이 되었는지.” <1892, 조선의 좀비 헌터>는 구한말을 배경으로 한 코지 호러이자 매쉬업 소설이다. ‘매쉬업’ 소설이란 잘 알려진 고전소설 등의 텍스트를 뱀파이어나 좀비 같은 대중적 요소와 결합해 만드는 픽션인데, 서구에서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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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앙(chien)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 재기한 서담에게 주어진 임무는 그녀의 지난 3년을 망가뜨린 테러범의 심장에 직접 총알을 박아 넣는 것이었다. 의지를 불태우며 현장으로 복귀했지만 잔혹했던 그날의 기억에서 자유롭지 못한 서담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났다. “총 내려놓지. 할 말 많을 텐데.” 국정원 소속 블랙 요원, 김도현. ‘인간 병기’라고 불리는 최정예 전력의 암살자. 코드네임은 불어로 ‘개’라는 뜻의 ‘시앙(Chien)’. 그의 등장은 곧 본부에서 서담을 불신한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서담은 반드시 제 손으로 이번 임무를 끝맺고 싶었다. “끼어들어서 조금이라도 방해하면 그땐 너부터 죽일 거야. 똑바로 해.” 죽음을 내밀어 도현을 협박한 서담은 그때 미처 알지 못했다. 그가 건조한 눈동자 뒤에 숨겨 둔 진짜 임무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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