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이 갈취한 지옥
글달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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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 베르디 벤티아.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후 시간을 되돌려 새 삶을 살게 된다. 그녀의 바람대로 가문은 무너졌으며, 끝내 복수에 성공했다. 평온하기 그지없는 시간을 마음껏 누리며, 마지막 남은 목적을 위해 숨을 죽이고 살던 어느 날. “베르디 벤티아, 마법사 가문의 유일한 핏줄이자 고귀한 존재인 당신에게 청혼합니다.” 예상치 못한 커다란 감정이 삶의 중심에서 파문을 일으키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으면, 그대가 원하는 것을 반드시 이뤄드리겠습니다.” “……그것이 곧 이혼이라도요?” “그래, 이혼이라 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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