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남편이 살인마인 것 같다
글연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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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계약결혼, 책빙의, 포커페이스남편, 존댓말남, 오해물, 약간의추리, 용감한댕댕이여주, 코x여주, 푸른수염, 출생의 비밀 *남자주인공: 요하네스 슐츠 - 전장에서 승리를 거며 쥐었음에도 불구하고 왕실의 방치로 자금줄이 끊기며 패장이라는 오명을 지게 되었다. 거기다 부친이 국가의 예산을 횡령했다는 죄목으로 처형당하고 가문의 위상이 위태로워지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죽은 부관의 딸 이디스에게 청혼한다. *여자주인공: 이디스 프림 - 요하네스의 부관이었던 아이작 프림 하사의 딸.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생계가 위태로워졌을 때 동아줄처럼 나타난 요하네스에 의해 슐츠 가문에 고용되고 급기야 청혼을 받는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 도중에 어쩌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살아 계실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작품 소개 전장의 악마, 요하네스 슐츠가 평민과 결혼했다. 공작이 한 눈에 반해 결혼했다는 왕국을 뒤흔든 스캔들의 ‘그’ 평민이 나였다. “결혼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하지만 이 결혼은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많이 달랐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빚더미에 시달리던 나, 선대 공작이 수백 억을 횡령한 죄로 명예와 인망을 모두 잃은 그. “나는 진심입니다, 프림 양. 나와 결혼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에게는 상황을 반전시킬 장기말이 필요했고 나는 기꺼이 응했다. 그렇게 각자의 목표를 위해 성사된 결혼은 나름대로 평화로웠다. ‘과거’의 기억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 나름대로 순탄한 결혼 생활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디스는 우연히 깨달아버렸다. 요하네스 슐츠. 그녀의 남편은 빙의한 책 속 세계에서 살인마였다. 심지어 자신은 그에게 죽을 운명이었고! 하지만 아무리 봐도 남편은, 소설 속 극악무도한 살인마 같지 않다. “부인께서는 내가 정한 원칙을 항상 어기게 만듭니다.” 심지어는 그가 좋은 사람처럼 느껴진다면 이상한 걸까? 차갑지만 다정한 남편이 숨기고 있는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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