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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의사였던 세령은 고려시대 호족의 손녀로 환생했다. 하지만 현실은 왕실에 인질로 끌려와 궁녀 신세에 그만 독살 사건의 범인이라는 누명까지 쓰고 마는데…… “너는 네가 범인이 아니다, 그리 말하고 싶은 것이더냐?” “그렇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신다면 제 손으로 범인을 잡아 보겠습니다.” 왕의 막내 동생, 낙랑군 앞에서 단번에 범인을 잡아 버리자 "계약 기간은 1년, 대가는 쌀 1천 석." 돈에 눈이 멀어 그만 왕실의 주치의가 되고 말았다! 과연 세령은 언제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91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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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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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71

📊 플랫폼 별 순위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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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레이디 신데렐라

“날 지켜 줄 가짜 약혼자가 필요해!”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계모와 새언니의 구박과 아버지의 방치 아래 백작가의 영애에서 하녀 신세로 전락한 엘레이디스(엘라). 계모는 엘라를 하녀로 부려먹는 것도 모자라 도박에 미친 자작에게 억지로 시집 보낸다. 힘겨운 삶을 사는 엘라의 유일한 낙은 나라의 영웅, 웰링턴 대공 덕질! 엘라는 웰링턴 대공에 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달달 외우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나 무늬만 남편이던 사람은 도박빚에 엘라를 팔아 넘기고, 죽을 각오로 도망치던 엘라는 간절한 바람 끝에 18살로 회귀한다. 기적처럼 다시 한번 찾아온 기회! 예전처럼 살지 않기로 다짐한 엘라는 어머니의 유산을 물려받을 때까지 웰링턴 대공에게 자신을 의탁하기로 마음먹는다. “저를 이 집에서 구해 주세요.” “그대를 구해 주는 대가로 나는 뭘 얻을 수 있지?” “제가 각하의 가짜 약혼녀가 되어 드릴게요.” 전생의 덕질로 알고 있는 정보를 미끼로 웰링턴 대공에게 가짜 약혼을 제안한 엘라. 엘라의 당돌한 선택이 불러올 결말은?! [일러스트] 알터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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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을 여미다

깊은 산자락에서 남동생과 단둘이 살던 아리는 어느 날 동생이 주워 온 피범벅의 사내를 치료하게 되고 가까이 지내며 마음을 나눈 그에게 함께 떠나자는 청을 받는다. 허나 산 아래로 내려가지 말라는 어머니의 유지를 어길 수 없던 아리는 그를 따르지 못했고, 다시 오리라 약조하고 떠난 도겸을 기다린다. 그런데. 부디 숨어 살라던 어머니의 유언이 이런 뜻이었을 줄이야. “네가 바로 그 향족 여인이로구나.” 황금색 눈빛. 어떤 상처도 치유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힘을 지닌 존재. 때문에 인간 사냥꾼들에게 최고의 먹잇감인 향족이, 바로 저였다. 그녀를 생포하러 온 괴한들에게 머리채를 휘어잡히고 몸 안에서 소용돌이치는 괴이함에 눈앞이 어질러진 순간. “감히 누구 것에 손을 대는 게냐!” 저 멀리 그리운 님의 얼굴이 보였다. 황실의 인장이 박힌 검정색 장포를 두른 도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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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의 신부가 되어 버렸다

‘차라리 소설 속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는 게 낫겠다.’ 과로에 지친 상태에서 그런 정신 나간 소원을 빈 게 잘못이었을까. 정말로 생전에 읽던 판타지 소설 에서 다시 태어나 버렸다. 멋진 언니, 귀여운 동생, 착한 소꿉친구를 가진 평범한 레이디가 바란 것은 오직 하나. 기왕이면 단 한 번이라도 최애캐를 실물로 보고 싶었을 뿐인데. “나와 결혼해 주시오, 데블랑 영애.” 천 편이 넘도록 주인공을 괴롭히던 미친 악역이 결투. 아니, 결혼 신청장을 보내왔다. “싫으면 밀어내. 날 걷어차도 괜찮으니까.” “식사 말고, 내가 먹고 싶은 건 따로 있는데.” 지나치리만치 나에게 푹 빠져 버린 최애캐의 모습이 어째 심히 낯설다. “날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었나?” 좋아하는데, 정말로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만나고 싶지는 않았다. 얼떨결에 계를 타 버린 레이디 프리지아의 좌충우돌 신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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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성녀님은 세상을 멸망시키고 싶어!

대륙의 재앙이라 불리는 위대한 마녀, 루시펠라. 99번의 환생에 지친 그녀는 세상을 멸망시키기로 결심했다. 신전에 잠들어 있는 금단의 마법을 얻고자 성도 에스페리아와의 전쟁을 앞둔 어느 날. “성녀님!” 누군가의 손에 살해당한 후, 아기 성녀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으아앙!!!!(꺼져!!!!)” 원수나 다름없던 대주교 바하만의 얼굴을 힘차게 걷어차며 시작된 기묘한 적과의 동침(?)은……. “저희를 이끌어 주십시오, 성녀님!” ……의외로 재밌다! “여신께서 강림하셨다!” “성녀님, 만세!” 살아 있는 여신 소리를 들으며 모두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 상황이 마냥 즐겁기만 했다. “이렇게 어려진 당신을 보는 것도 나쁘진 않네요.” 대마녀 루시펠라의 수제자, 크롬이 찾아오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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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이 내게 청혼했다

남주, 여주가 아닌 악녀에게 청혼하다? 제국 최강자 아빠와 최고 미녀 엄마에 잘난 세 오빠, 거기에 미모와 권력,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 재산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소설 속 악녀 ‘시엘 발렌타인’에 빙의했다. 원작 여주는 시엘의 입양된 언니였다. 원작의 시엘은 짝사랑하는 황태자가 제 양언니를 선택하자 질투에 미쳐 여주를 괴롭히다 남주인 황태자의 손에 처형당한다. 원작대로 질투하고 괴롭혔다가는 남주 손에 목이 잘릴 테니, 어떻게든 언니와 남주를 잘 맺어 주려고 했는데……. “시엘 영애,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남주야, 네가 왜 나한테 청혼해? [일러스트] 숙자 [로고 및 표지 디자인] 송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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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내가 왕이 되는 게 나을 것 같다

그토록 갖고 싶었던 게임을 우연히 손에 넣었다. 내 원픽인 세드릭 루트를 즐기다가 마지막 선택지를 누른 순간, [감히 선왕의 핏줄이라 사칭한, 왕비 아스타로테를 사형에 처하노라!] “별 거지 같은, 내가 해도 이거보다는 잘 만들겠다!” 게임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잘 가, 아스타로테.” ‘이만 죽어 주셨으면 해요, 아스타로테.’ 여러 루트를 뚫으며 남편을 왕으로 만들었지만, 마지막은 언제나 죽음. 안 되겠다. 이러다간 계속 개죽음만 당하고 말 거야. 이제 내게 남은 길은 하나뿐! “차라리 내가 왕이 되는 게 나을 것 같다.” [새로운 루트가 해금되었습니다.] *** “저는 폐하의 후계자 시험에 도전해 보려고 해요.” “……지금 내게 청혼하는 거야?” 갑자기 웬 반말이지, 싶지만 이러면 얘기가 빨라진다. “응. 나랑 결혼해서 내 편이 되어 줘!” “네 뜻이 그러하다면 따르는 것이 내 숙명이겠지.” “……어?” 일이 너무 쉽게 풀리는데. 파파보이인 세드릭이 허락도 없이 단언하는 게 요상할 따름이다. “그래, 좋아. 네 제안을 받아들이겠어.” 그 순간 구름이 걷히고 찬란한 달빛이 정원을 비췄다. 환한 달빛 아래 모습을 드러낸 건 세드릭이 아닌 그라나다 소공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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