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카드(Wild Card)
글G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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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조에서 고군분투하던 투수 신성하는 우상이었던 메이저 리그 스타 투수 우승건과 얽히게 되지만, 꿈만 같은 관계에 설레고 기쁘기보단 걱정부터 드는데. "전 선배가 최정상에 계속 있으면 좋겠거든요." "……." "그래서 못 사귀어요. 선배는 야구만 하면 좋겠어요." 연애보다는 야구. 그 야구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는 우승건이 저 때문에 기복이 생기는 건 절대 원치 않았다. 하지만 우승건은 끈질긴 것도 재능이었다. "너 나랑 잠자리 별로였어?" "…예?" "우리 나쁘지 않았잖아. 너도 그때 미쳐서 나한테 매달렸…." "아니, 대체 무슨 말이세요!" 우여곡절 끝에 그와의 관계를 시작하려 했지만, 끔찍한 사건이 두 사람을 덮쳐 오고. 거듭되는 회귀에도 우승건의 죽음은 막을 수가 없다. 결국 세 번의 회귀 끝에 3년 전으로 되돌아간 성하. 우승건을 살리기 위해 이번엔 인연 자체를 없던 것으로 하고, 자신 역시 실패한 투수 인생이 아닌 타자로서의 도약을 노리는데. G바겐 장편 BL 소설 #야구에미친수 #비밀을가진공 #스위치타자수 #좌완파이어볼러공 #귀엽고예쁨받는수 #건방지지만천재공 #범인찾기 #야구물 #사건물 #회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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