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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제가 어찌 감히 황제 폐하를―!” “안지 못하면 넌 죽는다.” 어느 날 갑자기 차원이동으로 고대 이집트 비스무리한 세계에 떨어지게 된 평범한 한국인 두조. 뭐가 뭔지 모르는 사이에 덩치 커서 일 잘하겠다며 피라미드 공사 현장에 노예로 팔려가게 된다. 열악한 환경에서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던 두조는, 피라미드에 쓰일 벽돌을 깨먹은 죄로 노예감독에게 채찍질을 당하다가 견디다 못해 노예감독에게 덤벼들어 죽도록 주먹질을 한다. 때마침 죽은 후에 자신이 들어가게 될 피라미드 공사 현장을 둘러보러 온 황제 쿤 칸칸은 노예감독을 패고 있는 두조의 야성미(?)에 반해, 자신의 잠자리 상대로 두조를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쿤 칸칸에게는 침대 위에서 남자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특이한 성벽이 있었던 것. 그러나 지극히 평범한 데다 동정이기까지 한 두조는 남자에게는 서지 않는다며 황제의 잠자리 시중을 거부하고, 분노한 쿤 칸칸은 두조를 죽여 버리겠다며 길길이 날뛴다. 목숨과 정조를 한꺼번에 위협받게 된 두조는 고육지책을 꺼내어 드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67 화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25.29%

👥

평균 이용자 수 326

📝

전체 플랫폼 평점

9.3

📊 플랫폼 별 순위

55.81%
N002
13.07%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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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헤어지는 중입니다만

“……기억이 잘, 안 나네.” 단둘이 놀러 갔던 섬에서 죽마고우 다율과 사고를 치고 만 혜원.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SSRAEGI짓으로 사건을 얼버무린 혜원 탓에, 두 사람은 어색하게 헤어지게 된다. 한동안 소식이 끊긴 두 사람. 하지만 휴학 중인 혜원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가게에서 두 사람은 3년만에 조우한다. “강혜원? 이런 데서 만날 줄은 몰랐는데, 반갑다.” 혜원은 죄책감으로 다율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지만, 어째선지 다율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여전히 따뜻하고 다정할 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잊어버렸나? 설마 그럴 리가.' 늦었지만 과거의 잘못을 사죄하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차, 두 사람은 또 다시 사고를 쳐 버리고... '젠장, 왜 지금 상황이 낯설지가 않지? 그럴 만도 하지, 벌써 두 번째잖아!' 자기 환멸에 사로잡힌 혜원은 충동적으로 입을 열고 만다. “……조…… 좋아해! 우리…… 우리, 사귀자!” 그렇게 시작되는 남자(사람)친구와의 연애. ―왜, 후회해…………? ―아니? ―그럴 리가! ―후회 안 해. ―우리 오늘부터 1일 ^-^ .........과연 혜원은 인간 말종 되기 싫어 저질러 버린 연애를 무사히 [종료]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속셈(?) 빤한 혜원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인 다율의 숨겨진 의도는?!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재회물 #원나잇 #다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상처공 #다정수 #명랑수 #허당수 #호구수 #대학생 #오해/착각

thumnail

입술

시설에서 함께 자란 절친한 친구를 병으로 잃은 후, 딱히 세상에 대한 미련도 없이 덤덤히 살아가던 가난한 대학생 택승. 어느 날 택승은 알바하는 클럽 뒷골목에서 모델 같은 두 남녀가 실랑이 하는 장면을 의도치 않게 목격하게 되고, 얼마 후 새로운 알바 자리로 지원한 화랑의 사장으로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어쩐지 이 남자를 아는 것 같은 기분에 기억을 더듬던 택승은, 병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그토록 좋아했던, 그리고 그가 친구를 대신해 고백편지를 전해주었던 남자, 하선연이었다는 것을 기억해 낸다. 고교 시절 그와의 사소한 만남들과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던 택승은 자꾸 본의 아니게 선연과 얽히게 되고, 역시 과거의 일을 기억해낸 선연은 그것이 택승이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오해하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꼬이게 되는데……. 인생도 욕심내지 않는 무덤덤한 남자와 모든 걸 가지다 못해 허세(?)마저 가져 버린 바람둥이 남자의 좌충우돌 연애기.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초딩공, #능글공, #평범수, #호구수, #무심수, #짝사랑수, #오해/착각, #할리킹, #코믹/개그물, #시리어스물, #달달물, #삽질물, #사건물, #성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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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시설에서 함께 자란 절친한 친구를 병으로 잃은 후, 딱히 세상에 대한 미련도 없이 덤덤히 살아가던 가난한 대학생 택승. 어느 날 택승은 알바하는 클럽 뒷골목에서 모델 같은 두 남녀가 실랑이 하는 장면을 의도치 않게 목격하게 되고, 얼마 후 새로운 알바 자리로 지원한 화랑의 사장으로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어쩐지 이 남자를 아는 것 같은 기분에 기억을 더듬던 택승은, 병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그토록 좋아했던, 그리고 그가 친구를 대신해 고백편지를 전해주었던 남자, 하선연이었다는 것을 기억해 낸다. 고교 시절 그와의 사소한 만남들과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던 택승은 자꾸 본의 아니게 선연과 얽히게 되고, 역시 과거의 일을 기억해낸 선연은 그것이 택승이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오해하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꼬이게 되는데……. 인생도 욕심내지 않는 무덤덤한 남자와 모든 걸 가지다 못해 허세(?)마저 가져 버린 바람둥이 남자의 좌충우돌 연애기.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초딩공, #능글공, #평범수, #호구수, #무심수, #짝사랑수, #오해/착각, #할리킹, #코믹/개그물, #시리어스물, #달달물, #삽질물, #사건물, #성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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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시설에서 함께 자란 절친한 친구를 병으로 잃은 후, 딱히 세상에 대한 미련도 없이 덤덤히 살아가던 가난한 대학생 택승. 어느 날 택승은 알바하는 클럽 뒷골목에서 모델 같은 두 남녀가 실랑이 하는 장면을 의도치 않게 목격하게 되고, 얼마 후 새로운 알바 자리로 지원한 화랑의 사장으로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어쩐지 이 남자를 아는 것 같은 기분에 기억을 더듬던 택승은, 병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그토록 좋아했던, 그리고 그가 친구를 대신해 고백편지를 전해주었던 남자, 하선연이었다는 것을 기억해 낸다. 고교 시절 그와의 사소한 만남들과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던 택승은 자꾸 본의 아니게 선연과 얽히게 되고, 역시 과거의 일을 기억해낸 선연은 그것이 택승이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오해하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꼬이게 되는데……. 인생도 욕심내지 않는 무덤덤한 남자와 모든 걸 가지다 못해 허세(?)마저 가져 버린 바람둥이 남자의 좌충우돌 연애기.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초딩공, #능글공, #평범수, #호구수, #무심수, #짝사랑수, #오해/착각, #할리킹, #코믹/개그물, #시리어스물, #달달물, #삽질물, #사건물, #성장물

thumnail

충동구매(Impulse Buying)

「오늘 긴급하게 나온 매물입니다. 두 번 다시없을 기회이기도 하죠. 보기 드문 극우성 알파가 저희 골든 서클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름은 하연재, 나이는 스물여덟, 키 189센티미터, 몸무게 84킬로그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자가 된 주은태. 그는 경매에서 과거의 지독한 악연, 하연재를 150억에 구매하게 된다. “정말로 내 몸값이 150억이나 된다고 생각해?” “누가 호구인 줄 아나. 내가 10원짜리를 100원에 살 것처럼 보여? 150억도 싸다고 생각했으니까 그 돈 주고 산 거지. 사람 우습게 보지 마, 150억 뽑아 먹고도 더 남길 자신 있으니까.” 주은태는 투자 명목으로 그를 구매했다고 말하면서도 그를 정성껏 대하고 더 비싼 값으로 팔라는 조건에 응하지도 않는다. “저 녀석은 내 사춘기 시절의 트라우마 같은 거야. 그래서 돈이라면 썩어 빠지게 많은 스물여덟의 주은태가 아니라, 먹고 죽을 돈도 없던 열여덟 주은태가 튀어나오는 거라고.” 배신감에 멀어졌지만 학창 시절 누구보다 가까웠던 두 사람. 이제는 애틋한 마음이 모두 사라졌다고 믿었건만 하연재는 자꾸만 주은태를 흔든다. “말해 봐, 왜 날 샀어?” * * * “넌, 넌 거절할 권리가 없어. 나한테…… 싫다고 말할 입장이 아니라고.” 주은태가 강압적인 말을 쥐어짜 냈으나 그 말투는 묘하게도 구슬프게 들렸다. 언제부터 그의 강요가 애원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분명히 간청하고 있었다. “씨발……. 그냥 좀 받으면 안 되냐?”

thumnail

권태주의보

-그러니까 그는, 닳고 닳은 남자였다. 고급 회원제 클럽 제우스의 말단 직원 이원우. 어린 두 동생을 부양하느라 따뜻한 겨울옷 하나 마음대로 사지 못하는 청년 가장인 원우는 어느 날 클럽 제우스를 찾아온 VIP 고객 권태신의 차를 대리운전해 주게 된다. 클럽 제우스에 모여든 수많은 이들이 그와의 하룻밤, 소위 '간택'되길 갈망하는 남자, 권태신. 하지만 그는 돈으로 하룻밤을 살 뿐 누구와도 오래 관계를 지속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천성이 무던하고 성실한 원우는 젊고 잘생긴 데다 돈도 많은 태신이 매번 사람을 돈으로 사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한데도 막상 술에 취한 태신이 변덕처럼 자신의 하룻밤을 사겠다고 제안하자 흔들리고 만다. “남자랑 자 본 적 있어요?” 태신을 향한 호기심 섞인 호의와 자신에게는 거금인 하룻밤의 대가에 혹하는 원우. 충동적으로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고통뿐인 밤을 보낸 그는 잘못된 선택을 후회하며 클럽을 찾은 권태신을 피하게 된다. “내가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그쪽이랑 한 번 더 하고 싶나 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째선지 태신은 원우와의 만남에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thumnail

사랑에 빠진 로렌스

“지금부터 로렌스 씨에게 고백할 테니, 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빚 때문에 빈털터리가 된 클리프는 자작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생활을 하며 힘들게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 어느 날, 그런 클리프를 찾아온 사촌 에밀리는 자신이 오페라 가수와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하며 클리프에게 도움을 청하고, 사랑하는 사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클리프는 그녀와 함께 극장에 가서 금발의 미청년 오페라 가수 로렌스를 만나게 된다. 클리프는 자신의 눈에는 구제불능의 바람둥이로만 보이는 로렌스에게 반감을 갖고, 어떻게든 에밀리가 로렌스를 포기하게 하려고 애쓰지만..... 고지식한 낭만주의자 클리프와 사랑을 모르는 바람둥이 로렌스의 좌충우돌 로맨스! #시대물 #서양풍 #배틀연애 #라이벌/열등감 #신분차이#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상처공 #천재공#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단정수 #허당수#오해/착각 #왕족/귀족#코믹/개그물 #성장물 #사건물 #잔잔물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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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데미안

“어찌하겠습니까? 이 사악한 매력이 제 운명인 것을!” 사업에만 매진하며 연애란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웨일리 백작가의 장남 데미안. 사업차 가 있던 아프리카에서 귀국하던 날, 재수없게도 그가 타고 있던 마차가 웬 남자를 치고 만다. 데미안은 의식이 없는 그 남자를 저택으로 데리고 돌아오지만, 해골처럼 비쩍 마른 이 남자는 어딘가 이상한다.....? 사라져 버린 자신의 예술적 감성을 찾고 있다며 신성한 영감 타령을 하는 이 남자, 요하네스를 데미안은 사기꾼이 아닌가 의심하지만, 자꾸만 헛소리를 늘어놓는 요하네스에게서 왠지 눈을 뗄 수가 없는데..... #시대물 #서양풍 #배틀연애 #신분차이#미인공 #무심공 #순진공 #순정공#미인수 #다정수 #잔망수 #명랑수#오해/착각 #왕족/귀족#코믹/개그물 #성장물 #사건물 #잔잔물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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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눈의 바다

리갈예프 왕국의 유일한 왕위계승권자인 왕자 나우르펜은 몸도 약하고 권력욕도 없어 왕위를 노리는 이복동생 아펜의 눈엣가시다. 귀족들은 쾌활한 야심가인 아펜이 왕이 되기를 내심 기대하고, 걸리적거리는 장자를 없애고 싶은 아펜은 "신의 계시를 얻어 왕이 될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며 유약한 형 나우르펜을 신의 성지로 쫓아낸다. 바다조차 얼어붙는 겨울의 땅인 신의 성지 이아누흐. 살아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 뻔한 이 여정에 동반자라고는 마지못해 안내자 역할을 맡은 이누이트족의 전사 카켄과 그의 파트너인 늑대개 이누카뿐.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철없는 나우르펜과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카켄은 번번이 부딪치게 되지만, 성지로 향하는 춥고 험난한 여정 속에서 두 사람은 조금씩 단순한 동료애를 넘어서는 특별한 감정을 쌓아 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도달한 신의 성지, 이아누흐의 모습은...... #서양풍 #판타지물 #계약 #신분차이 #미인공 #강공 #츤데레공 #무심공 #상처공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모험물 #사건물 #성장물 #서바이벌물

thumnail

새벽의 하늘, 영원의 이슬

※이 작품은 작가 개인지로 발행되었던 무로이의 웹소설판으로, 제목이 변경되었을 뿐 내용에는 변동이 없으니 구매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 아니마로스의 가호로 풍요를 누리고 있는 새벽의 땅. '다섯 번째 해가 뜨기 전에 죽임을 당하리라'는 불길한 신탁을 받고 돌아오던 79번째 황자 아가일은 우연히 물에 빠질 뻔한 한 어린 소년을 구해 준다. 앳된 외모와는 달리 날카로운 지성을 엿보이는 소년. 아가일은 이 볼품없는 소년이 전설적인 문필가 '무로'의 이름을 이어받은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강력한 차기 황제 후보로서 소년의 재능이 탐이 난 아가일은 소년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지만, 소년 무로는 번번이 그의 제안을 거부하며 아가일의 야망을 남몰래 비웃는다. 한 사람은 쫓고 한 사람은 도망치는 나날이 계속되는 사이 예언의 날은 이제 1년을 남기게 되고, 긴박해져 가는 황위쟁탈전 속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점차 재능을 탐내는 황자와 도도한 문필가라는 관계 이상의 복잡한 감정이 뒤섞이게 된다. 아가일은 죽음의 예언을 극복하고 무로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런 아가일을 냉소하는 소년 무로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thumnail

어쩌다 우리, 사귀는 사이

어느날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온 형.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의 단란한 저녁시간에 느닷없이 폭탄을 투하한다. “아버지, 저 사실 게이예요.” 삽시간에 험악해지는 분위기에 발을 동동구르던 나, 이오경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외치고 만다. "아버지! 저도 게이예요!" 형을 돕겠다는 갸륵한 마음으로 던지긴 했는데... 어라, 내 말은 아무도 안 믿어 주네? 그 순간 눈에 들어온, 옆자리의 소꿉친구 절친이 하나. "진짜야, 나 게이 맞아! 지금 제하랑 사귀고 있어!" 그렇게 맥락도 의논도 없이 공표된, 이오경과 표제하의 '사귀는 사이'. 그런데 이 사태 최대 피해자인 표제하의 태도가, 뭔가 수상쩍다?!!! (뇌)청순남 오경과 (오경한정)터진 토마토 제하의 귀엽고 눈물겨운 첫사랑 이야기! #현대물 #학원물 #소꿉친구 #첫사랑#미인공 #엄친아공 #순정공 #짝사랑공#귀염수 #아방수 #둔감수 #명랑수#친구>연인 #오해/착각 #일상물 #힐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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