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트로피
글세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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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숲에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아버지를 따라 작은 산속 마을에 정착하였으나 마을에서 여전히 이방인 취급을 받는 아리스테. 혹독한 추위를 견디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동물을 사냥하고 비축 식량을 모으느라 바쁘지만. 유일하게 단 한 곳, 사냥이 금지된 곳이 있다. ‘그 숲에 들어간 자는 살아서 나오지 못해.’ ‘모두 헌팅 트로피가 되어 공작의 성에 전시됐다지.’ 마을 근처에 위치한 ‘설표의 숲’. 이곳에서 겨울 사냥을 즐기는 이카누스 공작은 광증에 사로잡혀 모든 게 사냥감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아리스테는 마을에서 고용한 사냥꾼들에게 쫓기게 되고. 결국 공작의 사냥 숲에 발을 들여놓고 만다. 그 숲에서 만난 마물처럼 아름다운 남자는 그녀의 숨을 거둬가려 입 안에 총구를 물리고.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그는 총을 다시 거두어들이는데. #서양풍 #왕족/귀족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집착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고수위 #임신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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