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제의 비무행으로 우내십존 중 셋이 중상을 입고, 칠절 중 셋이 죽었다. “혈혈단신으로 본교의 문을 두드린 것도 모자라, 날 상대로 생사결을 청하다니? 피아의 역량차를 모를 만큼 아둔한 자도 아닐진대.” “정도무림의 우내십존, 사황련의 칠절. 모두 나에게 답을 줄 능력이 없었소. 남은 건 귀하뿐이오.” 오직 무인으로서 강해지는 것만을 추구하는, 옛 시대에서나 찾아볼 법한 구도자, 검제. 당대의 천하제일인, 천마와 삶의 마지막을 장식할 비무행 후. 대륙최강의 검가 카르데나스 가문에서 깨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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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신》으로 돌풍을 일으킨 작가, 메켄로! 새로운 퓨전 판타지 《책 먹는 마법사》로 폭풍을 몰고 왔다! “…학생, 자네가 지금 몇 서클이지?” 3년째 아카데미를 졸업하지 못하고 있는 낙제생, 테오도르 밀러. 명석한 두뇌와 의지만으로는 마법사가 될 수 없는 불운한 현실이었다. 그렇게 절망과 한숨의 나날 끝에 탐욕의 마도서, '글러트니'를 접한다. 이제 어느 책이든 손만 뻗으면 그 어떤 마법이라도 그의 것이기에 수석 졸업은 따놓은 당상! 아니, 세계 정복도 시간 문제! 노력과 근성만으로는 안 된다고? 그게 아니라 다 때가 있는 법! 순도 99% 노력파 마법사에게 '살짝 귀찮은' 1%의 기연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