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하렘 게임 속 최종보스에 빙의됐습니다
글무뚠일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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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물 #게임빙의 #역하렘 #여주혼자생존물 #여주잘못없음 #힘숨찐인데자기만모름 #여주한정다정남 #남주후보다수 게임 속 최종보스 플로리아에 빙의됐다. 플로리아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절망했다. 그녀는 세상의 멸망을 불러오는 악신의 빙의체다. 게임 내 모든 엔딩에서 죽음을 맞아야 한다. ‘말도 안 돼! 내가 왜 죽어! 내가 뭘 잘못했다고!’ 어라라? 빙의된 게임 속 시스템이 이상하다.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으면 지금 당장 죽는다고? 사망이라는 글자가 붉은색으로 반짝거렸다. *** ‘살아남았어!’ 내 정체를 숨기고 수명 연장을 위해 퀘스트를 할 뿐인데 여주에게 집착해야 할 남주들이 나한테 집착하기 시작한다? 게임에서 플로리아를 망설임 없이 죽였던 황태자 리안과 2황자 헬리오는 나를 두고 싸우고 “네가 먼저 다가올 때까지 난 기다릴 거라고.” “형님의 하녀가 아니라 내 하녀로 들어오란 거지.” 플로리아를 사람 취급 하지 않았던 신성가문의 가주 유리아도 매일같이 나를 찾아온다. “플로, 그러니까 내 곁으로 돌아와.” 셋으로도 모자라 대륙 최고의 검술사 루시안과 불세출의 천재 빈센트까지. 하지만 방심은 금물! 이들이 내 정체를 알게 되는 순간 나는 죽은 목숨!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플로리아의 생존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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