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입희지후
글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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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빠진 소신이를 상군연이 구해 준 일로 둘은 혼인을 올렸으나 그 결말은 자신을 모해한 시어머니, 시할머니와 함께 불로 마감한 생이었다. 다시 새로운 생을 얻은 소신이는 전생에 치를 떨며 배웠던 물에 뜨는 법으로 상군연과의 악연을 피한다. 전엔 미처 몰랐던 가족들의 정과 어리석게 보지 못했던 수많은 악의와 인과를 보고서, 다시는 전생처럼 억울하게 살지 않겠다고도 결심한다. 시골에서 자란 오롯한 자신의 모습으로 마주하리라. 또한 역시 새로운 생을 받은 상군연이 몰랐던 내막과 소신이가 몇번이고 은혜를 받은 태자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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