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아내의 장례식장에 아내가 찾아왔다
즈자카
0(0 명 참여)
결혼한 지 1년. 남편 세준과의 첫 여행을 고대하던 지영. 작은 배를 타고 즐기던 로맨틱한 여행이 검붉은 피로 물들 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뿌연 안개와 광기에 휩싸인 밤바다가 넘실대는 외딴 섬 갯바위. 세준은 지영의 얼굴을 잔혹하게 짓이겨 죽이고는 바다에 수장시킨다. 가까스로 죽지 않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새벽. 지영은 자신을 붙잡고 목 놓아 우는 어떤 이의 부름을 들으며 정신을 잃는다. 마침내 기적적으로 눈을 떴을 때. 지영은 남편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범죄자이자 도망자가 되어 있고. 제 오랜 친구 가윤이 남편의 숨겨진 애인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러나 지금 지영의 옆에는. 과거의 약혼자가 자살한 섬에서 은둔하고 있는 의사, 차은혁이 있다. 그의 손에 의해 새로운 얼굴과 삶을 얻은 지영은 ‘은설린’이 되어 돌아왔다. 다름 아닌 자신의 장례식장에. 제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 간 남편과 친구의 숨통을 틀어쥐기 위한 거대한 무대인 그곳에서. 처절하고 매혹적인 복수극이 시작된다. “하지영의 장례식이라…. 아니? 여기는 내 장례식장이 아냐. 바로 너희 둘을 위한 장례식이지!” *본 작품에 등장하는 지명 및 법령은 실제와 무관함을 밝힙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06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시월드
#복수물
#막장
#다정남
#상처남
#소유욕/독점욕
#능력남
#절륜남
#능력녀
#계략녀
#운명
#다정녀
#상처녀
#드라마
#권선징악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내겐 너무 본능적인 비서
내겐 너무 본능적인 비서
더러운 각인
더러운 각인
제발 설정 좀 지켜줄래
제발 설정 좀 지켜줄래
꽃과 달의 노래
꽃과 달의 노래
봄, 비에 젖다
봄, 비에 젖다
2월의 여름
2월의 여름
원치 않는 주인공이 된 사정
원치 않는 주인공이 된 사정
군림당하는 결혼
군림당하는 결혼
명예로운 결혼
명예로운 결혼
아빠를 살려보겠습니다
아빠를 살려보겠습니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