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2년간 회사 대표인 한결을 짝사랑해 온 연우. 몇 초 후면 비서직 계약이 자동 소멸된다. “자고 싶어요.” “……?” “대표님이랑 자고 싶다구요. 오늘 밤.” 한 번 자고 나면 지지부진한 짝사랑의 감정이 모두 정리될 줄 알았는데. 다시는 한결과 마주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연우가 사직서를 내기 위해 다시 회사로 찾아간 그 날. “도 비서. 그거 알아? 사직서를 내는 것도, 계약 만료 핑계를 대는 것도. 나한텐 아무 소용 없다는 거.” “…….” “어차피 무슨 짓을 해도 도비서는 여기서 못 나가거든. 내 허락 없이는, 절대로.” 늘 차갑기만 하던 한결이 어딘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75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22년 01월 21일

연재 기간

1주

출판사

kwbooks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12.15%

👥

평균 이용자 수 1,700

📝

전체 플랫폼 평점

7.98

📊 플랫폼 별 순위

39.07%
N002
100.00%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권새별작가의 다른 작품3

thumnail

이혼도 없이 재혼

“착하게 살지만 말고 좀 똑똑하게 살지 그랬어. 세상에 며느리랑 시어머니랑 골수가 우연히 일치한다는 게 쉬운 줄 아니?” 친구는 배신, 남편은 불륜, 시어머니는 골수까지 빼먹기. 짧다면 짧은 서른두 살 주애정의 인생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 “다 좋으니까, 제발 한서호텔 라운지만 아니게 해주세요. 제발, 제발……!” 그리고 전남편과 결혼하기 전인 스물일곱 살로 돌아온 애정. 그 자식들 얼굴에 침이라도 뱉어주려면 전남편과 또 선을 봐선 안 된다고! “마, 맞선이요! 맞선 기다리고 계신 거 맞죠?” 전남편을 피하기 위해 우연히 서이경의 맞은편에 앉는다. “여기 앉은 이상, 나 말고 다른 남자 안 보는 게 룰인데.” “네?” “나 말고 다른 남자한테 눈 돌리지 말라구요. 나 그쪽 오래 기다렸는데.” 기이할 정도로 직진하는 이경 덕에, 애정은 이혼녀 딱지 떼기도 전에 재혼을 하게 될 것 같단 예감이 드는데…….

thumnail

트러블

교통사고로 죽은 오빠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재벌가에 가사 도우미로 입주한 지안. 그녀에겐 물건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있다. 하지만. "사모님께선 분명 제게 우태식 전무 감시만 하면 된다고 하셨고……." "남녀 사이에 뭔가 알고 싶은 게 있으면 기를 쓰고 달라붙어서 캐야 하는 거야. 내 말이 그렇게 어려워?" 단순한 가사 도우미인 줄로만 알았던 일은, 태식을 위험에 빠뜨리기 위한 그의 큰어머니 박현아의 계략이었다. "알고는 있는 거죠? 내가 눈치챈 이상 이 집에 오래 못 있을 거라는 거." 내가 무슨 각오로 여기까지 왔는데. 난 절대 안 나가. 아니, 못 나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지안은 태식과 손을 잡는다. "만약 사모님이 저희 관계를 눈치채시기라도 하면요?" "내가 책임질게요." "어떻게요." "어떻게든." 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 속, 손을 잡아줄 유일한 사람은 오직 태식뿐이었으니까.

thumnail

파혼을 위하여

7년간의 유학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프랑스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 “하아…… 당신 도대체 뭐야. 어?” “뭘 그렇게 궁금한 게 많아.” 윤재는 마침내 해랑을 번쩍 안아 들고 침대 위로 올렸다. “어차피 우리. 또 볼 것도 아니잖아.” 다시는 볼 수 없는 사이. 이름도 나이도, 아무것도 물을 수 없는 그런 사이. 우린 분명 그런 사이였는데……. 귀국 후 참석한 가족 모임에 그 남자가 등장했다! “반갑습니다. 지윤재입니다.” 프랑스에서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낸 그 남자.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마법에 홀린 듯이 빠져들 것 같던 그 남자가 눈앞에 서 있었다.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지?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나와 하룻밤을 보낸 이 남자가 내 이복 언니의 약혼자이자 나의 형부가 될 사람이라고……?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원작 소설 여주가 탈주했다

원작 소설 여주가 탈주했다

서라궁의 연꽃 아기님

서라궁의 연꽃 아기님

내 남자가 사랑한 여자

내 남자가 사랑한 여자

도련님 살인 사건

도련님 살인 사건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침대 위의 대표님

침대 위의 대표님

못된 상사

못된 상사

북부대공이 되었습니다

북부대공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여주가 미친 것 같다

아무래도 여주가 미친 것 같다

망각의 시간 12:03 AM

망각의 시간 12:03 AM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