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가문의 아기 솜뭉치
글꿀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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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가문의 금지옥엽 막내딸 적소야는 하루아침에 가짜 딸로 판명 난다. “영핵을 빼앗고 냉궁에 가두어라.” 가족들의 냉대와 핍박에 마음이 아팠지만 괜찮았다. 왜냐하면 저는 가족들을 속이고 슬프게 한 못된 아기 새니까. “그 애를 없애 주세요.” 그렇다고 해서 죽음까지 괜찮은 건 아니었다. * “뭐냐, 이 솜뭉치는.” 위기의 순간, 소야를 구해 준 것은 포악한 호랑이…… 아니, 백호 가문의 가주님이었다. “널 훔쳐야겠다, 솜뭉치.” 수상한 제안을 받아들여 백호의 땅에 가게 된 소야. 이곳에서는 절대 눈에 띄지 않고 살아가려 했는데, 백호 가문 사람들이 조금 이상하다? “하나도 안 귀찮으니까 걱정 말고 당분간 여기 머물러.” 포악하기로 유명한 가주님은 지나치게 상냥했고. “오라버니라고 불러 봐, 소야.” “나도! 나도 이제 오라버니야, 솜뭉치!” 백호랑이 공자님들은 앞다투어 오라버니를 자처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상한 건…… “너무 귀여우시다, 우리 솜뭉치 아가씨!” “크힝! 너희 집에는 이렇게 귀여운 솜뭉치 없지?” ‘내가 귀엽다고? 볼품없고 끔찍한 게 아니라?’ #육아물 #동양풍 #수인물 #힐링물 #성장물 #아기새여주 #능력녀 #다정남 #순정남 #능력남 #가족후회물 #권선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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