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본능
글백화(百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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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내 눈에 띄어서는. 그래. 인정한다. 더는 소녀가 아닌, 저 여자를 욕망한다. 그는 순진한 고양이를 새장 안에 구겨 넣었다. “내 새장 안에 살아. 나만 보면서.” 유혹은 쉬웠다. * 설구원. 금수저. 잘난 대통령의 손자. 나, 오여름. 도움이 간절한 힘없는 의대생. “내 손 잡아. 도와줄게.” 구원은 달콤한 눈빛으로 여름에게 손을 내밀었다. 아름다운 구원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의 다정함도 어차피 본능일 뿐이라면, 계약에 불과한 관계에 사랑 따윈 개나 주라지. 더는 잘난 개자식의 새장에서 울지 않기로 했다. #계약관계 #몸정>맘정 #애증 #재회 #나쁜남자 #절륜남 #후회남#집착남 #능력남 #상처녀 #순정녀 #도망녀 #절륜녀 #신파 #메디컬 #쌍방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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