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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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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커플 #계약관계 #소유욕/집착 #재벌 “길 가다 마주치면 번호 묻겠는데.” 어릴 적 흑역사, 망할 첫사랑, 오빠 친구와 재회했다. 그것도 정략결혼 상대로. 한때는 세상의 전부였던 서은혁. 이젠 지나간 열병이 된 서은혁. 남은 감정이라곤 불편함뿐이다. 이혼녀 타이틀을 원한 유주는 계약 결혼을 제안하지만, “이 결혼, 어쩔 수 없다면 끝을 정하는 건 어때요?” 돌아온 건 느닷없는 플러팅. “내가 해줄게. 연애도 사랑도. 나랑 해보면 되지, 유주야.” “……이봐요, 서은혁 씨.” “해봐도 이 남자가 아니다 싶으면 놔줄게. 1년 카운트다운 들어가지 뭐.” 어긋난 타이밍, 때늦은 구애. 그때만 해도 몰랐다. 온통 ‘S’로 가득한 그의 버킷리스트가 기다릴 줄은. “네 말대로 1년. 애인 노릇 남편 노릇 다해줄 테니까, 한유주 씨.” 감쪽같이 숨겨온 그의 흑심을, “오빠한테 시집올래?” 까맣게 몰랐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60.90%

👥

평균 이용자 수 16

📝

전체 플랫폼 평점

9.2

📊 플랫폼 별 순위

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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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도도한 결혼

자타공인 국민 여신 이다인. 도도한 그녀의 인생에 결혼 따윈 계획돼 있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 맞선은, 나랑 봅시다.” “딱 기다려요, 부인. 한동안 안 재울 겁니다.” 노팅힐 같은 썸을 타다 결혼까지 해버렸다! 덤으로 개판인 콩가루 시월드까지 입성했는데. “그냥 나 좀 좋아해주면 안 되나, 이 여자야.” 남편의 열렬한 구애 받아주랴, “너! 지금 시애비 도덕 가르치냐!” 막장인 시댁 밟아주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시끌야릇한 이 결혼, 과연 평화가 찾아올까? *** “하고 싶어.” “안 된다고 했어요.” “한 번만.” “하! 그럼 두 번 하려고?” “한 번은 해도 된단 말이네.” “또 얼렁뚱땅……!” “뭐?” “그거…… 자꾸 조르지 말라고요.” “남편이 아내랑 밤을 보내고 싶은 게 잘못입니까.” “그거 그렇게 대놓고 말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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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우정

“너희가 사람 새끼니?” “우리 결혼할 거야. 나 임신했거든.” 16년을 한 남자만 사랑했던 결과는 비참했다. 막장 드라마에 나올 희대의 배신을 당한 날. “오늘만 울어. 내일은 안 돼.” 시영을 안아준 건 28년지기 소꿉친구였다. 세상에 남자란 동물이 멸종해도 ‘온주혁’과는 안 잔다, 그렇게 큰소리쳤건만. “어제 우리.” “말하지 마, 입도 뻥긋하지 마.” 자버렸다. 그 둘도 없는 베프와. 게다가 얼떨결에 결혼까지! 시영은 갑자기 돌변해서 달려드는 남사친이 아찔하기만 한데……. “최고의 복수는 그 새끼보다 잘난 놈 만나서 보란 듯이 사랑받는 거야.” “…….” “왜 망설여. 그 잘난 놈 여기 있는데.” 말도 안 되는 결혼. 이 녀석과 부부가 되는 건 어떤 기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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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결혼하면

“못 알아보겠다. 길 가다 마주치면 번호 묻겠는데?” 어릴 적 흑역사, 망할 첫사랑, 오빠 친구와 재회했다. 그것도 정략결혼 상대로. 한때는 세상의 전부였던 서은혁. 이젠 지나간 열병이 된 서은혁. 남은 감정이라곤 불편함뿐이다. 이혼녀 타이틀을 원한 유주는 계약 결혼을 제안하지만, “이 결혼, 어쩔 수 없다면 끝을 정하는 건 어때요?” 돌아온 건 느닷없는 플러팅. “내가 해줄게. 연애도 사랑도. 나랑 해보면 되지, 유주야.” “……이봐요, 서은혁 씨.” “해봐도 이 남자가 아니다 싶으면 놔줄게. 1년 카운트다운 들어가지 뭐.” 어긋난 타이밍, 때늦은 구애. 그때만 해도 몰랐다. 온통 야릇한 그의 버킷리스트가 기다릴 줄은. “네 말대로 1년. 애인 노릇 남편 노릇 다해줄 테니까, 한유주 씨.” 감쪽같이 숨겨온 그의 흑심을, “오빠한테 시집올래?” 까맣게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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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신부

"밥 한 끼 먹어요, 선생님." 건조한 일상,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치과에서 추파를 던지는 묘한 남자를 만났다. 내년이면 누군가의 아내가 돼 있을 나에게 그는 잠깐의 일탈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와 나는― “서인 씨가 원하는 적정선은 어디까진데요.” “반년짜리 연애하면서 몸까지 섞고 싶진 않아요.” 홀린 듯 키스를 나누면서도 사랑한단 말만은 하지 않았다. 대책 없이 끌리는 순간에도 미래를 그리지 않았다. 아프게 이어질 인연을 예감하지 못한 채. “우리 아주버님과 결혼이라도 하려고?” “옛날 일 한마디라도 씨불이면, 가만 안 둬.” 죽어서도 저주할 악마가 그의 가족인 걸 알게 된 날. 못된 상상을 했다. 그를 가지면 어떻게 될까, 라는. 결국 잔인한 나는 이기적인 선택을 했다. “그냥 계속 내 거 해요.” “…….” “결혼할 사람 필요하면 나한테 말하라고.” 다정한 당신의 불순한 신부가 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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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결혼

자타공인 국민 여신 이다인. 도도한 그녀의 인생에 결혼 따윈 계획돼 있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 맞선은, 나랑 봅시다.” “딱 기다려요, 부인. 한동안 안 재울 겁니다.” 노팅힐 같은 썸을 타다 결혼까지 해버렸다! 덤으로 개판인 콩가루 시월드까지 입성했는데. “그냥 나 좀 좋아해주면 안 되나, 이 여자야.” 남편의 열렬한 구애 받아주랴, “너! 지금 시애비 도덕 가르치냐!” 막장인 시댁 밟아주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시끌야릇한 이 결혼, 과연 평화가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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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우정

“너희가 사람 새끼니?” “우리 결혼할 거야. 나 임신했거든.” 16년을 한 남자만 사랑했던 결과는 비참했다. 막장 드라마에 나올 희대의 배신을 당한 날. “오늘만 울어. 내일은 안 돼.” 시영을 안아준 건 28년지기 소꿉친구였다. 세상에 남자란 동물이 멸종해도 ‘온주혁’과는 안 잔다, 그렇게 큰소리쳤건만. “어제 우리.” “말하지 마, 입도 뻥긋하지 마.” 자버렸다. 그 둘도 없는 베프와. 게다가 얼떨결에 결혼까지! 시영은 갑자기 돌변해서 달려드는 남사친이 아찔하기만 한데……. “최고의 복수는 그 새끼보다 잘난 놈 만나서 보란 듯이 사랑받는 거야.” “…….” “왜 망설여. 그 잘난 놈 여기 있는데.” 말도 안 되는 결혼. 이 녀석과 부부가 되는 건 어떤 기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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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백

“맞선도 결혼도 다 싫으면 집에서 애나 봐라.” 아홉 번째 맞선까지 초를 치자 황당한 임무가 주어졌다. 싹수 노란 조카를 보란다, 자그마치 세 달이나. “당장 사람 좀 구해. 애 봐 줄 사람.” 그길로 입주 베이비시터를 구한 것까진 좋았다. 근데 왜 네가, 괘씸한 네가. 10년 만에 내 앞에 나타난 걸까. “안녕하세요. 성지원이라고 합니다.” “…….” 사는 꼴은 예나 지금이나 엉망이고. 나는 또 너를 내버려 둘 수 없다. “어차피 희생할 거면 나한테 와. 해결해 줄게, 그게 뭐든.” “알아듣게 말해.” “너무 돌직구였나. 좀 돌려 말해?” 옷깃만 스치지. 더한 것을 나눠서, 흔한 인연으로 끝나지 않았나 보다. 우리는. “계속해 줘. 동거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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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발칙한 우정

“너희가 사람 새끼니?” “우리 결혼할 거야. 나 임신했거든.” 16년을 한 남자만 사랑했던 결과는 비참했다. 막장 드라마에 나올 희대의 배신을 당한 날. “오늘만 울어. 내일은 안 돼.” 시영을 안아준 건 28년지기 소꿉친구였다. 세상에 남자란 동물이 멸종해도 ‘온주혁’과는 안 잔다, 그렇게 큰소리쳤건만. “어제 우리.” “말하지 마, 입도 뻥긋하지 마.” 자버렸다. 그 둘도 없는 베프와. 게다가 얼떨결에 결혼까지! 시영은 갑자기 돌변해서 달려드는 남사친이 아찔하기만 한데……. “최고의 복수는 그 새끼보다 잘난 놈 만나서 보란 듯이 사랑받는 거야.” “…….” “왜 망설여. 그 잘난 놈 여기 있는데.” 말도 안 되는 결혼. 이 녀석과 부부가 되는 건 어떤 기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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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결혼 외전

자타공인 국민 여신 이다인. 도도한 그녀의 인생에 결혼 따윈 계획돼 있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 맞선은, 나랑 봅시다.” “딱 기다려요, 부인. 한동안 안 재울 겁니다.” 노팅힐 같은 썸을 타다 결혼까지 해버렸다! 덤으로 개판인 콩가루 시월드까지 입성했는데. “그냥 나 좀 좋아해주면 안 되나, 이 여자야.” 남편의 열렬한 구애 받아주랴, “너! 지금 시애비 도덕 가르치냐!” 막장인 시댁 밟아주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시끌야릇한 이 결혼, 과연 평화가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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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 집착

어느 날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다. “……당신 하루라도 제대로 남편답게 산 적 없죠.” “뭐?” “남편 노릇 해본 적은 있냐고요.” 개새끼로 살아도 도망가지 않던 여자가, 고작 할 줄 아는 건 상처 받고 우는 게 전부인 네가, 갑자기 변해버렸다. 차갑고 모질게. “마음은 포기하더라도 몸까지 우리는……. 나도 여잔데 매번 먼저 다가가고 비참하게 기다리는 거 쉬운 줄 알아요?” 간단할 줄 알았다. 남편 노릇? 까짓거 해 주면 그만이라고. 그런데 착각이었다. “한 번만 더 내 몸에 손대면 용서 안 해요.” 처음 겪는 아내의 냉대가 낯설다. 이 빌어먹을 집착도. “당분간만 내 아내로 살아. 3개월이면 충분해.” “지금 나랑 장난해요?” “난 그 3개월 동안 네가 말한 남편 노릇,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야.” “무슨 뜻이에요.” “말했잖아. 너랑 나, 제대로 자보자고.” 이대로 아내를 놔줄 수 없다. 구차한 핑계를 대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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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그이

‘수상한 꽃거지’ 최현진. 갑자기 어느날 거지가 거지짓이 싫어졌다. “거지주제에! 아저씨가 뭐 그렇게 잘나서 끝낼 날까지 정해놓고 사귀자 말자예요?” “뭐? 거지주제에?” “그래요! 거지주제에!” 아. 이 나쁜 계집애. 어쩌자고 반해버렸을까? 짠하고 찌질한 거지와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아저씨… 진짜 거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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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 집착 외전

어느 날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다. “……당신 하루라도 제대로 남편답게 산 적 없죠.” “뭐?” “남편 노릇 해본 적은 있냐고요.” 개새끼로 살아도 도망가지 않던 여자가, 고작 할 줄 아는 건 상처 받고 우는 게 전부인 네가, 갑자기 변해버렸다. 차갑고 모질게. “마음은 포기하더라도 몸까지 우리는……. 나도 여잔데 매번 먼저 다가가고 비참하게 기다리는 거 쉬운 줄 알아요?” 간단할 줄 알았다. 남편 노릇? 까짓거 해 주면 그만이라고. 그런데 착각이었다. “한 번만 더 내 몸에 손대면 용서 안 해요.” 처음 겪는 아내의 냉대가 낯설다. 이 빌어먹을 집착도. “당분간만 내 아내로 살아. 3개월이면 충분해.” “지금 나랑 장난해요?” “난 그 3개월 동안 네가 말한 남편 노릇,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야.” “무슨 뜻이에요.” “말했잖아. 너랑 나, 제대로 자보자고.” 이대로 아내를 놔줄 수 없다. 구차한 핑계를 대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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