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물 #역키잡물 #말그대로초딩공 #천재피아니스트공 #절대음감공 #아저씨수 #부자백수 #아저씬데귀엽수 어느 날 외출했다 돌아온 현지우는 집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겉모습은 지저분하지만, 인형 같이 이쁘디 이쁜 아이를 만난다. 그것이 지우의 오랜 친구였던 개진영(본명 계진영)이 잠시 맡아달라고 보낸 아이, 천재 피아니스트 이준휘와의 첫만남. 그렇게 해서 지우의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된 아이, 준휘는 조금 특이한 아이다. 사랑 받는 것보다 버림받는데 익숙해진 아이는 또래 아이들처럼, 떼를 쓰는 일도 뭔가를 해달라고 말하는 일도 없다. 이번 역시 버림받을 거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었으므로. 그러다 약속한 시간이 되자 아이는 떼 한번 쓰지 않고, 한번 울지도 않고 순순히 차에 오른다. 아이를 보내기 싫어 애가 타는 건 지우 뿐이다. 아니,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물론 진실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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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인외존재가 등장하여 다소 취향을 탈 수 있는 단어 사용 등이 나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윤이도 이사와 절대 XX하지 않는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제시하는 대기업. 그러나 단 한 가지 룰을 어길 시엔 위약금 10억?! “입사를 축하합니다. 김승주 씨.” 합격과는 거리가 먼 만년 취준생 김승주. 편의점, 식당 주방 등 화려한 알바 경력을 자랑하지만 여전히 빚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스펙으로는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었던 대기업에서 합격문자를 받게 되는데….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안정적인 직장, 비교도 할 수 없는 높은 연봉, 그리고 어마어마한 위약금. 그 모든 것을 걸고 승주가 모시게 될 상사는 보자마자 넋을 잃을 만큼 근사한 남자였다.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인기있는 그! 그게 승주가 본 윤이도였지만. “윤 이사님도 게이는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남자를 싫어하는 쪽에 더 가까워요.” 매사에 제멋대로, 어디로 튈지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상사에게 반해서도 XX해서도 안 된다는 조건은 과연 승주가 생각한 것만큼 간단한 것일까. 위약금 10억의 벽은 과연 지켜질 수 있을 것인가. “윤 이사님은 제 취향이 아니시라서요.” 퇴근 시간까지 이도가 회사에서 도망치지 못하게 지켜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수행 비서로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승주가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이도. 그러나 상대를 막론하고 누구든 넘어오게 만드는 마성의 남자 타이틀이 승주에게만큼은 통하지 않는데….
* 본 작품은 인외존재가 등장하여 다소 취향을 탈 수 있는 단어 사용 등이 나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윤이도 이사와 절대 XX하지 않는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제시하는 대기업. 그러나 단 한 가지 룰을 어길 시엔 위약금 10억?! “입사를 축하합니다. 김승주 씨.” 합격과는 거리가 먼 만년 취준생 김승주. 편의점, 식당 주방 등 화려한 알바 경력을 자랑하지만 여전히 빚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스펙으로는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었던 대기업에서 합격문자를 받게 되는데….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안정적인 직장, 비교도 할 수 없는 높은 연봉, 그리고 어마어마한 위약금. 그 모든 것을 걸고 승주가 모시게 될 상사는 보자마자 넋을 잃을 만큼 근사한 남자였다.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인기있는 그! 그게 승주가 본 윤이도였지만. “윤 이사님도 게이는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남자를 싫어하는 쪽에 더 가까워요.” 매사에 제멋대로, 어디로 튈지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상사에게 반해서도 XX해서도 안 된다는 조건은 과연 승주가 생각한 것만큼 간단한 것일까. 위약금 10억의 벽은 과연 지켜질 수 있을 것인가. “윤 이사님은 제 취향이 아니시라서요.” 퇴근 시간까지 이도가 회사에서 도망치지 못하게 지켜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수행 비서로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승주가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이도. 그러나 상대를 막론하고 누구든 넘어오게 만드는 마성의 남자 타이틀이 승주에게만큼은 통하지 않는데….
그동안 애써 숨기고 있었지만 이영은 2년동안 강현을 짝사랑해왔다. 하지만 강현도 남자에게는 관심이 없고 본인도 강현말고는 딱히 남자가 좋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 괜한 고백으로 얼굴도 못보게 되는 것보다는 가장 친한 친구로 남는 것이 더 낫다고 애써 위안해왔으나 여자 후배인 이진아의 적극적인 공세에 자꾸만 마음이 초조해진다. 거기다 강현도 지금까지 만나왔던 여자들과 달리 진아에게는 좀 더 다정하게 구는 것 같고 무뚝뚝하고 말 아끼기로 유명한 녀석이 무려 예쁘다는 말도 했다. 졸업은 다가오고 강현과 진아의 사이는 점점 심상치 않아지는 것 같자 이영의 초조함은 극에 달한다. 결국 졸업과제 준비로 밤샘을 하다 야식을 먹으러가던 길. 앞서가던 강현의 뒤통수에 대고 이영이 뜬금없는 고백을 하는데…….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현 병조판서 정인택의 늦둥이 아들로 태어나 세상 무서운 것이 없는 정지효. 어미가 물려준 천사 같은 외모를 앞세워 악당짓이란 악당짓은 다 하고 다니던 지효의 앞에 서늘한 눈매를 가진 아이, 영이 나타난다. 첫만남에서 눈빛 하나로 제압당하고 제 분에 못이겨 삼일을 꼬박 앓아누웠던 지효는 기운을 차리자 마자 아이를 찾아 나선다. 지고는 못사는 성격답게 마구 화내고, 마구 떼쓰고, 마구 괴롭히고 갖은 노력을 다해보지만 결국 영의 당근과 채찍 프로젝트에 홀랑 넘어가 영에게 길들여진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도련님을 모시는 호위무사가 된 영. 제가 길들여 놓고선, 이미 길들여져 영 밖에는 모르는 도련님의 애타는 마음도 모르고 갑자기 안하던 존대를 하기 시작하더니 다른 계집종이 곱다고 칭찬하질않나, 그것도 모잘라 그 곱다는 이와 혼인을 한단다. 안달복달, 애간장을 끓이던 도련님, 결국 이 혼인 나는 반대요! 를 외치며 영에게 몸으로 달려드는데…….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현 병조판서 정인택의 늦둥이 아들로 태어나 세상 무서운 것이 없는 정지효. 어미가 물려준 천사 같은 외모를 앞세워 악당짓이란 악당짓은 다 하고 다니던 지효의 앞에 서늘한 눈매를 가진 아이, 영이 나타난다. 첫만남에서 눈빛 하나로 제압당하고 제 분에 못이겨 삼일을 꼬박 앓아누웠던 지효는 기운을 차리자 마자 아이를 찾아 나선다. 지고는 못사는 성격답게 마구 화내고, 마구 떼쓰고, 마구 괴롭히고 갖은 노력을 다해보지만 결국 영의 당근과 채찍 프로젝트에 홀랑 넘어가 영에게 길들여진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도련님을 모시는 호위무사가 된 영. 제가 길들여 놓고선, 이미 길들여져 영 밖에는 모르는 도련님의 애타는 마음도 모르고 갑자기 안하던 존대를 하기 시작하더니 다른 계집종이 곱다고 칭찬하질않나, 그것도 모잘라 그 곱다는 이와 혼인을 한단다. 안달복달, 애간장을 끓이던 도련님, 결국 이 혼인 나는 반대요! 를 외치며 영에게 몸으로 달려드는데…….
차가운 얼굴, 어떤 말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무심함의 소유자라는 은현은 또다시 애인에게서 이별 통지를 받고 만다. 사실 감정표현이 한없이 서툰 바보 같은 녀석을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은현의 모든 것을 판단하기 때문인데. 사소한 말 하나에도 상처받는 여린 심장을 가졌음에도, 한없이 차가운 얼음왕자라고 오해받는 정은현이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진다. 그것도 여자가 넘치다 못해 남아도는 노말 남자 시후에게. 경주마처럼 저만 보고 달려드는 은현에 시후도 처음엔 싫다,싫다,싫다, 거세게 반항해보지만, 얼굴하나만은 미치게 예쁜 은현에게 속수무책 빠져드는 데…….
사고로 오른팔이 불편해진 민재는 의사의 꿈을 접고 로스쿨에 입학한다. 이곳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다니다가 졸업하는 게 그의 소박한 소원. 그러나 로스쿨 내 최고 인싸인 우진의 무리와 어울리게 되며, 우진보다 인기는 많지만,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차지현과 최악의 첫 만남을 가진다. 평화로운 캠퍼스 라이프를 위해 그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멀어지려는 민재가, 차지현은 묘하게 거슬린다. 일부러 특별한 혜택을 몰빵(?)해주는 차지현으로 인해 남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 민재. 그러던 어느 날, 민재를 향한 불만들이 터져버리고, 본의 아니게 뒤에서 차지현을 씹은 모양새가 되어 버린다. '나 까인 거구나.' 아주 조금의 틈도 내주지 않는 차지현에게서 물러서려던 그때, 민재는 차지현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불의(?)의 사건을 맞닥뜨리는데…….
사고로 오른팔이 불편해진 민재는 의사의 꿈을 접고 로스쿨에 입학한다. 이곳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다니다가 졸업하는 게 그의 소박한 소원. 그러나 로스쿨 내 최고 인싸인 우진의 무리와 어울리게 되며, 우진보다 인기는 많지만,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차지현과 최악의 첫 만남을 가진다. 평화로운 캠퍼스 라이프를 위해 그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멀어지려는 민재가, 차지현은 묘하게 거슬린다. 일부러 특별한 혜택을 몰빵(?)해주는 차지현으로 인해 남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 민재. 그러던 어느 날, 민재를 향한 불만들이 터져버리고, 본의 아니게 뒤에서 차지현을 씹은 모양새가 되어 버린다. '나 까인 거구나.' 아주 조금의 틈도 내주지 않는 차지현에게서 물러서려던 그때, 민재는 차지현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불의(?)의 사건을 맞닥뜨리는데…….
사고로 오른팔이 불편해진 민재는 의사의 꿈을 접고 로스쿨에 입학한다. 이곳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다니다가 졸업하는 게 그의 소박한 소원. 그러나 로스쿨 내 최고 인싸인 우진의 무리와 어울리게 되며, 우진보다 인기는 많지만,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차지현과 최악의 첫 만남을 가진다. 평화로운 캠퍼스 라이프를 위해 그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멀어지려는 민재가, 차지현은 묘하게 거슬린다. 일부러 특별한 혜택을 몰빵(?)해주는 차지현으로 인해 남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 민재. 그러던 어느 날, 민재를 향한 불만들이 터져버리고, 본의 아니게 뒤에서 차지현을 씹은 모양새가 되어 버린다. '나 까인 거구나.' 아주 조금의 틈도 내주지 않는 차지현에게서 물러서려던 그때, 민재는 차지현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불의(?)의 사건을 맞닥뜨리는데…….
* 본 작품은 인외존재가 등장하여 다소 취향을 탈 수 있는 단어 사용 등이 나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제시하는 대기업. 그러나 단 한 가지 룰을 어길 시엔 위약금 10억?! “입사를 축하합니다. 김승주 씨.” 합격과는 거리가 먼 만년 취준생 김승주. 편의점, 식당 주방 등 화려한 알바 경력을 자랑하지만 여전히 빚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스펙으로는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었던 대기업에서 합격문자를 받게 되는데….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안정적인 직장, 비교도 할 수 없는 높은 연봉, 그리고 어마어마한 위약금. 그 모든 것을 걸고 승주가 모시게 될 상사는 보자마자 넋을 잃을 만큼 근사한 남자였다.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누구든 그 앞에 다리를 벌리게 만든다는 말이 완벽하게 들어맞는 압도적인 수컷, 그게 승주가 본 윤이도였지만. “윤 이사님도 게이는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남자를 싫어하는 쪽에 더 가까워요.” 매사에 제멋대로, 어디로 튈지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상사에게 반해서도 잠자리를 해서도 안 된다는 조건은 과연 승주가 생각한 것만큼 간단한 것일까. 위약금 10억의 벽은 과연 지켜질 수 있을 것인가. “윤 이사님은 제 취향이 아니시라서요.” 퇴근 시간까지 이도가 회사에서 도망치지 못하게 지켜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수행 비서로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승주가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이도. 그러나 상대를 막론하고 누구든 넘어오게 만드는 마성의 남자 타이틀이 승주에게만큼은 통하지 않는데….
테러범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공평하지 못한 세상의 잣대 속에 살아온 지은성. 경찰 특공대에 들어가는 것이 꿈이지만, 아버지가 테러범이라는 이유 때문에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번번이 낙방의 고배를 마시며 마약반에서 고난의 시기를 보내던 은성은,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원하던 경찰 특공대로 발령을 받는다. 그러나 그가 배속된 공격 1팀에는 은성이 결코 마주치고 싶지 않은 남자도 소속되어 있었는데.... 액션물/무심수/다정공/강수/강공
#현대물 #빙의물 #환생물 #힐링물 #연예인공 #과거조폭공 #다정공 #도공수 #무심수 #상처수 〈외계인을 만나다〉 대한민국에서 남녀노소, 불문 그를 모르는 사람은 외계인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 배우인 류태혁. 그런 그가 휴식을 위해 이사한 외딴 동네에서 흙내음이 나는 도공 지연우를 만난다. 외계인이기라도 한 듯 자신을 몰라보는 지연우가 신기했던 류태혁은 자신도 모르게 그와의 거리를 좁히게 된다. 그렇게 스며들기 시작한 두 사람, 신기함이 편안함으로, 편안함이 평생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으로 점점 그 깊이를 더해가는데……. 〈황새냉이〉 다시 빙의되어 환생한 지연우와 태혁의 뒷이야기. 연우와 태혁 그리고 주변인 여왕수 진서와 조폭공 기주, 그리고 곰탱이 현호와 기주의 보디가드인 한조가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이야기들입니다. 『화룡점정』의 작가 호야의 장편 BL 소설 『외계인 시리즈』. 감동적인 이야기 『외계인 시리즈』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미공개 삽화 포함! 테러범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공평하지 못한 세상의 잣대 속에 살아온 지은성. 경찰 특공대에 들어가는 것이 꿈이지만, 아버지가 테러범이라는 이유 때문에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번번이 낙방의 고배를 마시며 마약반에서 고난의 시기를 보내던 은성은,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원하던 경찰 특공대로 발령을 받는다. 그러나 그가 배속된 공격 1팀에는 은성이 결코 마주치고 싶지 않은 남자도 소속되어 있었는데.... 액션물/무심수/다정공/강수/강공
“대체 누가 먹튀를 했다는 겁니까?” “그거야 제가 샤워하는 사이에 쪽지 한 장 남기지 않고 사라진 분이 잘 아시겠죠.” 서부경찰서의 강력계 형사 백설형은 하얀 피부에 투명한 입술과 새까만 머리칼을 가진, 백설공주라는 별명의 섹시한 미인으로 서부서의 아이돌이자 사건 해결의 귀재. 그러나 설형에게는 사건을 해결하고 나면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주체하지 못해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함께 하고 다니는 나쁜 습관이 있다. 그날도 호텔 바에서 만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함께 한 설형은 아침이 되자 늘 하던 대로 말없이 도망쳐 나오지만, 그날 사건 수사회의 때 사건의 담당검사로 간밤의 그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 수정되었습니다] https://twitter.com/h0yaaaa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공(이안): 장군공/에메랄드빛눈동자의금발머리공/벙어리인수보다도말없공/나중에왕이되공/운명이공 수(리웨이): 전족纏足수/동양미인수/라푼젤수/벙어리수/생긴게너무예뻐서인생꼬인케이수/본의아니게여장수/역시나본의아니게도망수 정통 왕위 계승자로 류엘시엔 왕의 견제의 대상인 이안. 아름다운 미모로 소유국 왕에게 바쳐져 인형이 된 리웨이. 류엘시엔 왕의 계략으로 소유국 왕을 잡으러 온 이안은, 소유궁을 수색하던 중 말 못하는 미모의 여인과 조우하게 되는데…… 『화룡점정』, 『나쁜남자 콤플렉스』 『러닝타임』 『내 직장상사는 고양이』의 작가 호야의 장편 BL 소설 『더 킹 (The King)』. 절박하고 애절한 두 남자의 이야기 『더 킹 (The King)』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광공 #황제공 #피의황제공 #잔혹하공 #인간사냥을즐기공 #안어울리게바둑도즐기공 #후회공 #집착공 #노예수 #차원이동수 #쭈굴이였수 #흔한안경벗고머리올리면미인수 #바둑잘둬서살았수 #주로사람보다는짐승류에게인기가많수 #도망수 #본의아니게밀당수 예전엔 바둑천재라고도 불렸지만 현재는 그저 하루하루 빚 이자를 갚는데 허덕이는 청년 이호연. 어느 날 사채업자들에게 산으로 끌려가 모든 장기를 빼앗기게 된 순간 호연은 필사의 도망을 치지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산을 헤매다 결국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굴러떨어지며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다시 정신이 든 곳은 마치 몇백 년 전 과거로 되돌아간 듯한 낯선 세계. 옷차림도 사는 방식도 모두 낯설기만 한 세계에서 호연은 또다시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가 된다. 체력도 좋지 않고 눈치가 빠른 것도 아닌 호연에게 쓸 만한 재주라고는 바둑을 두는 재주뿐. 하지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이 재주로 인해 호연은 또다시 폭군이자 피의 황제인 리위안과 목숨을 건 대국을 하게 되는데……. 『더 킹』, 『러닝타임』의 작가 호야의 장편 BL 소설 『화룡점정』. 바둑천재와 피의 황제 이야기 『화룡점정』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해당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그동안 애써 숨기고 있었지만 이영은 2년동안 강현을 짝사랑해왔다. 하지만 강현도 남자에게는 관심이 없고 본인도 강현말고는 딱히 남자가 좋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 괜한 고백으로 얼굴도 못보게 되는 것보다는 가장 친한 친구로 남는 것이 더 낫다고 애써 위안해왔으나 여자 후배인 이진아의 적극적인 공세에 자꾸만 마음이 초조해진다. 거기다 강현도 지금까지 만나왔던 여자들과 달리 진아에게는 좀 더 다정하게 구는 것 같고 무뚝뚝하고 말 아끼기로 유명한 녀석이 무려 예쁘다는 말도 했다. 졸업은 다가오고 강현과 진아의 사이는 점점 심상치 않아지는 것 같자 이영의 초조함은 극에 달한다. 결국 졸업과제 준비로 밤샘을 하다 야식을 먹으러가던 길. 앞서가던 강현의 뒤통수에 대고 이영이 뜬금없는 고백을 하는데…….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뭐든줍는게취미였수 #전문직이었수 #지금은떡집사장됐수 #아저씨수 #까칠수 #음침수 #구박수 #의외로 허술수 #결벽증수 #수족냉증수 #감정표현서툴수 #무뚝뚝수 #젓가락질못해수 #솔직하지못하수 #기억을 잃었공 #연하공 #미인공 #애교많공 #본모습은 개싸가지공 #기억돌아오니 완전다른사람이공 #하지만 미워할수없공 #얼굴은잘나고볼일이공 한여름 폭염 속, 승주는 길에 머리를 가격당해 쓰러져 있는 남자를 하나 줍는다. 생명의 은인에게 입이 닳도록 고맙다는 말을 해도 모자랄 판에 정신차리자마자, 그것도 사람 면전에다 대고 '엄청 음침한 얼굴'이라는 아주 솔직한 감상을 내뱉은 녀석. 게다가 더 열 받는 건 거울이나 보고 말해라, 라는 말은 절대 할 수 없는 녀석의 면상이었다. 제 이름도 기억 못 하는 주제에 자전거를 타거나 키스하는 법처럼 몸으로 익히는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남자 정훈과, 까칠까도남 떡카페 주인 서승주의 좌충우돌 연애기. 『화룡점정』, 『더 킹』의 작가 호야의 장편 BL 소설 『동방미인』. 아름다운 떡카페 『동방미인』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첩실 소생인데다 평인(베타)인 담. 붕(鵬)도 아니고, 하다못해 곤(鯤)도 아닌 평인으로 발현된 형질에 꼭 지 애미처럼 쓸모가 없다며 아버지의 화풀이 대상이 되었으나 그마저도 어느 순간부터는 방치되고 잊혀 마치 없는 존재처럼 살아왔다. 그렇게 세상에 없는 듯 살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게 유일한 소원이었으나 그 소박한 소원조차 담에게는 용납되지 않는다.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북부성의 장군에게 시집을 가게 된 것. 사실 약속대로라면 정실 소생에, 곤(鯤)인 차연이 신부로 가야 함에도, 아버지는 뻔뻔하게 신부를 보낸다고 했지 누굴 보낼지는 정하지 않았다며 그동안 자신도 잊고 있던 담을 신부로 보내기로 결정한다. 장군이라고는 해도 태생도 불확실한 제깟 게 어쩔 거냐며. 대놓고 태흔을 무시하는 행동이었다. 그러니 당연히 도착하자마자 돌려보내질 거라고 생각했다. 성격이 잔혹하고 무자비한 사내라고 했으니, 솔직히 무사히 돌아가기 힘들 수도 있겠다는 각오도 했다. 하지만 불만을 토로하는 부하들과는 달리 별 상관 없다는 듯 무심한 태도의 이 남자. 그럼 어차피 가문 때문에 하는 혼인이니, 저는 거들떠도 보지 않고 골방에 처박아 둘 작정이겠구나 했으나, 그 골방이 태흔의 방이란다. 게다가 평인인 저와 첫날밤도 보내겠단다. 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 이 남자. *** “그런데?” “……네?” 그저 그게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이었을 뿐이다. “평인이라도 넣을 구멍은 있을 거 아니야.” “…….” “그런데 뭐가 문제지?” 아아. 이 상황이 도통 이해가 안 되던 담도 한 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언성을 높이거나, 폭력을 휘두르지 않아 알아채지 못했을 뿐 눈앞의 사내는 사실 지금 굉장히 화가 많이 났다는 것을. “뭐, 워낙에 귀하게 자란 도련님은 나 같은 놈과 살 부비는 건 상상도 못해봤겠지. 무려 제 발로 혼인을 하겠다고 와 놓고서도.” “…….” “상관없어. 도련님이 무슨 착각을 했든 혼인은 이미 성립되었고, 나는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신부와 첫날밤을 보낼 거니까.” “…….” 그나마 제대로 알아들은 건 오늘이 첫날밤이라는 말이었다.
사고로 오른팔이 불편해진 민재는 의사의 꿈을 접고 로스쿨에 입학한다. 이곳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다니다가 졸업하는 게 그의 소박한 소원. 그러나 로스쿨 내 최고 인싸인 우진의 무리와 어울리게 되며, 우진보다 인기는 많지만,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차지현과 최악의 첫 만남을 가진다. 평화로운 캠퍼스 라이프를 위해 그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멀어지려는 민재가, 차지현은 묘하게 거슬린다. 일부러 특별한 혜택을 몰빵(?)해주는 차지현으로 인해 남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 민재. 그러던 어느 날, 민재를 향한 불만들이 터져버리고, 본의 아니게 뒤에서 차지현을 씹은 모양새가 되어 버린다. '나 까인 거구나.' 아주 조금의 틈도 내주지 않는 차지현에게서 물러서려던 그때, 민재는 차지현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불의(?)의 사건을 맞닥뜨리는데…….
사법고시 최연소 합격, 연수원 역시 수석으로 졸업, 곧바로 대한민국 최고 로펌인 김&김 취업까지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2년차 변호사 이해진은 어느 날 갑자기 로펌 대표이사의 호출을 받는다. 바짝 긴장한 채 최고층 이사실로 올라간 해진에게 김 이사가 내민 것은 여성 3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토막내 유기한, 한 남자의 사건파일. 그 용의자가 회사의 아주 중요한 특vvip의 동생이며, 특vvip고객인 형님이 그 골칫거리인 동생을 아주 아주 아낀다는 사족에서 은근한 압박이 느껴지긴 했지만 무죄로 만들 필요까지는 없고, 그저 중국으로 이관되지 않고 한국에서 재판을 받게 해서 치료감호소에서 평생 있게만 해도 된다는 말―용의자의 국적은 중국인이고, 피해자 중 한 명이 한국인이었다.―에 그 정도면 어려운 일은 아니겠다, 싶어 덥석 사건을 맡기로 한다. 그리고 그 다음 날 해진은 자신보다 먼저 제 사무실에 들어와 기다리고 있는 특vvip고객과 대면하게 되는데……. 최악의 남자와 늘 차악만을 선택해 왔던 남자가 만나 서로의 세계를 망가트리고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이야기. #현대물, #사건물, #스릴러, #조직/암흑가, #전문직물, #복흑/계략공, #외국인공, #냉혈공, #미인공, #강공, #존댓말공, #변호사수, #능력수, #미인수, #단정수
※이 작품은 작가 개인지로 발행되었던 의 웹소설판으로, 제목이 변경되었을 뿐 내용에는 변동이 없으니 구매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마수 사냥꾼이자, 같은 마수 사냥꾼들 사이에서도 사신으로 통하는 세르델. 불길한 하늘색 머리카락 때문에 사람들에게 기피당하고 차별받으면서도 꿋꿋하게 마수를 사냥해 온 세르델은 어느 날 블랙 드래곤을 잡아다 달라는 키예프 가문의 의뢰를 받게 된다. 큰돈이 필요한 사정이 있는 세르델은 엄청난 착수금과 성공 보수가 걸려 있는 이 일을 덥석 맡지만, 사신 사냥꾼 세르델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구제불능의 길치라는 것. 블랙 드래곤을 잡기 위해서는 드래곤 계곡까지 세르델을 안내해 줄 가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난감해하는 세르델 앞에 기적처럼 나타난 검은 머리의 미청년 리카르트는 흔쾌히 그의 가이드를 맡아 주지만, 이 잘생기고 부유한 청년에게는 어딘가 남다른 구석이......? 드래곤을 길잡이 삼아 드래곤 잡으러! 길치 마수 사냥꾼의 운명은? **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힐링물 #역키잡물 #말그대로초딩공 #천재피아니스트공 #절대음감공 #아저씨수 #부자백수 #아저씬데귀엽수 어느 날 외출했다 돌아온 현지우는 집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겉모습은 지저분하지만, 인형 같이 이쁘디 이쁜 아이를 만난다. 그것이 지우의 오랜 친구였던 개진영(본명 계진영)이 잠시 맡아달라고 보낸 아이, 천재 피아니스트 이준휘와의 첫만남. 그렇게 해서 지우의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된 아이, 준휘는 조금 특이한 아이다. 사랑 받는 것보다 버림받는데 익숙해진 아이는 또래 아이들처럼, 떼를 쓰는 일도 뭔가를 해달라고 말하는 일도 없다. 이번 역시 버림받을 거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었으므로. 그러다 약속한 시간이 되자 아이는 떼 한번 쓰지 않고, 한번 울지도 않고 순순히 차에 오른다. 아이를 보내기 싫어 애가 타는 건 지우 뿐이다. 아니,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물론 진실은 달랐다.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현 병조판서 정인택의 늦둥이 아들로 태어나 세상 무서운 것이 없는 정지효. 어미가 물려준 천사 같은 외모를 앞세워 악당짓이란 악당짓은 다 하고 다니던 지효의 앞에 서늘한 눈매를 가진 아이, 영이 나타난다. 첫만남에서 눈빛 하나로 제압당하고 제 분에 못이겨 삼일을 꼬박 앓아누웠던 지효는 기운을 차리자 마자 아이를 찾아 나선다. 지고는 못사는 성격답게 마구 화내고, 마구 떼쓰고, 마구 괴롭히고 갖은 노력을 다해보지만 결국 영의 당근과 채찍 프로젝트에 홀랑 넘어가 영에게 길들여진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도련님을 모시는 호위무사가 된 영. 제가 길들여 놓고선, 이미 길들여져 영 밖에는 모르는 도련님의 애타는 마음도 모르고 갑자기 안하던 존대를 하기 시작하더니 다른 계집종이 곱다고 칭찬하질않나, 그것도 모잘라 그 곱다는 이와 혼인을 한단다. 안달복달, 애간장을 끓이던 도련님, 결국 이 혼인 나는 반대요! 를 외치며 영에게 몸으로 달려드는데…….
복수가 나를 지탱하는 힘이었고 복수만이 내 삶의 목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문득 문득 내가 복수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잊어버릴 때가 있었고 난 그때마다 거울에 비치는 괴물을 보며 슬퍼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증오했고 더욱 마음을 다잡았다. 내가 괴물이 되어야. 내가 악마가 되어야. 세상에 더 이상 나 같은 악마가 태어나지 않을 태니까……. - 다크엔젤 the hades 중-
* SUCKER 19금 외전입니다. 사고로 오른팔이 불편해진 민재는 의사의 꿈을 접고 로스쿨에 입학한다. 이곳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다니다가 졸업하는 게 그의 소박한 소원. 그러나 로스쿨 내 최고 인싸인 우진의 무리와 어울리게 되며, 우진보다 인기는 많지만,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차지현과 최악의 첫 만남을 가진다. 평화로운 캠퍼스 라이프를 위해 그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멀어지려는 민재가, 차지현은 묘하게 거슬린다. 일부러 특별한 혜택을 몰빵(?)해주는 차지현으로 인해 남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 민재. 그러던 어느 날, 민재를 향한 불만들이 터져버리고, 본의 아니게 뒤에서 차지현을 씹은 모양새가 되어 버린다. '나 까인 거구나.' 아주 조금의 틈도 내주지 않는 차지현에게서 물러서려던 그때, 민재는 차지현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불의(?)의 사건을 맞닥뜨리는데…….
“그만두는 건 제가 정해요. 교수님이 아니라.”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성격 탓에 힘든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학과 교수 이현승. 설상가상 6년 동안 지속해 온 결혼생활마저 파탄의 위기에 놓여 있다. 비록 학생들에게는 인기가 없어도 교수로서는 제대로 살아왔다고 자부하던 현승이지만, 지난 학기에 수업을 들었다는 어느 학생이 학점 문제로 항의하러 오면서 그 자부심마저 무너지게 된다. 학생에게 멱살을 잡힌 현승을 구해 준 것은 현승의 한국사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서도진. 잘생긴 외모에 집안도 좋고 성격마저 좋은 도진으로부터 연달아 도움을 받게 되는 현승이지만, 현승은 왠지 도진이 껄끄러운데…….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사제관계 #나이차이 #오해/착각 #미인공 #냉혈공 #능욕공 #연하공 #존댓말공 #소심수 #연상수 #중년수 #병약수#시리어스물 #삽질물 #일상물 #3인칭시점
#동양판타지 #동양풍 #가상시대물 #시대물 #다공일수 #임신튀 #오메가버스 #쌍방짝사랑 #모유플 #사실상일공일수 #남창수 #굴림수 #미인수 #짝사랑수 #강단수 #매력수 #무심수 #병약수 #임신수 #후회공 #다정공 #장교공 #냉혈공 #개아가공 #집착공 #사랑꾼공 #절륜공 #짝사랑공 본국에서 파견된 제3부장 리 샤오는 총독인 할아버지와 총 사령관인 아버지를 둔, 말 그대로 뼛속까지 군인인 사내이다. 그런 그에게 천족이면서 자신의 나라를 점령한 침략국의 장교들과 아무런 거리낌 없이 몸을 섞는 남창 화수는 경멸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경멸의 대상이어야 할 녀석이 이상하게 자꾸만 리 샤오의 눈에 거슬린다. 보이면 짜증나고, 보이지 않으면 더 짜증나는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혼란스러운 기분에 모욕적인 말을 퍼붓고 폭력도 써보지만, 결국에는 스스로 화수를 찾아가 그의 몸을 미친 듯이 탐하게 되는데…….
사법고시 최연소 합격, 연수원 역시 수석으로 졸업, 곧바로 대한민국 최고 로펌인 김&김 취업까지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2년차 변호사 이해진은 어느 날 갑자기 로펌 대표이사의 호출을 받는다. 바짝 긴장한 채 최고층 이사실로 올라간 해진에게 김 이사가 내민 것은 여성 3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토막내 유기한, 한 남자의 사건파일. 그 용의자가 회사의 아주 중요한 특vvip의 동생이며, 특vvip고객인 형님이 그 골칫거리인 동생을 아주 아주 아낀다는 사족에서 은근한 압박이 느껴지긴 했지만 무죄로 만들 필요까지는 없고, 그저 중국으로 이관되지 않고 한국에서 재판을 받게 해서 치료감호소에서 평생 있게만 해도 된다는 말―용의자의 국적은 중국인이고, 피해자 중 한 명이 한국인이었다.―에 그 정도면 어려운 일은 아니겠다, 싶어 덥석 사건을 맡기로 한다. 그리고 그 다음 날 해진은 자신보다 먼저 제 사무실에 들어와 기다리고 있는 특vvip고객과 대면하게 되는데……. 최악의 남자와 늘 차악만을 선택해 왔던 남자가 만나 서로의 세계를 망가트리고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이야기.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현대물, #사건물, #스릴러, #조직/암흑가, #전문직물, #복흑/계략공, #외국인공, #냉혈공, #미인공, #강공, #존댓말공, #변호사수, #능력수, #미인수, #단정수
사고로 오른팔이 불편해진 민재는 의사의 꿈을 접고 로스쿨에 입학한다. 이곳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다니다가 졸업하는 게 그의 소박한 소원. 그러나 로스쿨 내 최고 인싸인 우진의 무리와 어울리게 되며, 우진보다 인기는 많지만,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차지현과 최악의 첫 만남을 가진다. 평화로운 캠퍼스 라이프를 위해 그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멀어지려는 민재가, 차지현은 묘하게 거슬린다. 일부러 특별한 혜택을 몰빵(?)해주는 차지현으로 인해 남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 민재. 그러던 어느 날, 민재를 향한 불만들이 터져버리고, 본의 아니게 뒤에서 차지현을 씹은 모양새가 되어 버린다. '나 까인 거구나.' 아주 조금의 틈도 내주지 않는 차지현에게서 물러서려던 그때, 민재는 차지현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불의(?)의 사건을 맞닥뜨리는데…….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현 병조판서 정인택의 늦둥이 아들로 태어나 세상 무서운 것이 없는 정지효. 어미가 물려준 천사 같은 외모를 앞세워 악당짓이란 악당짓은 다 하고 다니던 지효의 앞에 서늘한 눈매를 가진 아이, 영이 나타난다. 첫만남에서 눈빛 하나로 제압당하고 제 분에 못이겨 삼일을 꼬박 앓아누웠던 지효는 기운을 차리자 마자 아이를 찾아 나선다. 지고는 못사는 성격답게 마구 화내고, 마구 떼쓰고, 마구 괴롭히고 갖은 노력을 다해보지만 결국 영의 당근과 채찍 프로젝트에 홀랑 넘어가 영에게 길들여진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도련님을 모시는 호위무사가 된 영. 제가 길들여 놓고선, 이미 길들여져 영 밖에는 모르는 도련님의 애타는 마음도 모르고 갑자기 안하던 존대를 하기 시작하더니 다른 계집종이 곱다고 칭찬하질않나, 그것도 모잘라 그 곱다는 이와 혼인을 한단다. 안달복달, 애간장을 끓이던 도련님, 결국 이 혼인 나는 반대요! 를 외치며 영에게 몸으로 달려드는데…….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현대판타지 #환생물 #전생물 #동양인수 #짐승공 #후회공 #평범수 #두 얼굴의 공 #엄청 뒤끝 긴 공 #그러게왜이제나타났냐공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줄 아냐공 #친구 잘못 만나 인생 꼬였수 #못생겼다, 평범하다 #하면서도 남자들이 자꾸 꼬임수 #전생에내가 누구였는지 내가 어떻게 아냐수 #내가 늦게 태어나고 싶어서 늦게 태어났수 동양계 입양아인 가이는 할렘가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미운 오리 새끼다. 그런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피나는 노력으로 브라운대 법학과로 진학하지만 그곳에서도 가이는 그저 특이한 이방인일 뿐이다. 유일한 우방이라 믿었던 비비의 배신으로 죽을 위기에 처한 가이를 집채만 한 크기의 난폭한 짐승이 구해준다. 정신을 잃었던 가이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맨하튼 한복판에 위치한 고층 건물. 건물의 맨 위층부터 세 개 층을 터서 성처럼 사용하고 있는 이 집의 주인이 바로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었던 것. 게다가 그는 자신을 구해준 것도 모자라, 먼저 조직원들을 피해 한동안 이곳에 머무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까지 해주었다. 평생 단 한 번도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대해지거나, 따뜻한 대우를 받아본 적 없었던 가이는, 신사에 한없이 다정한 자베르에게 운명처럼 끌리게 되는데……. [러닝타임], [화룡점정]의 작가 호야의 장편 BL 소설 『비스트 (BEAST)』. 전생으로부터 이어진 인연의 『비스트 (BEAST)』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 입니다. #모범생수 #은근유혹수 #대책없수 #짝사랑수 #잠깐타락하려다코꿰버린수 #야수조련수 #짐승공 #재벌2세공 #절륜공 #어린게발랑까졌공 #이름대로가공 #은근다정공 전교 8등에 반장 역할까지 잘해내는 모범생 김인하. 그러나 실제 김인하는 어떤 것도 혼자 결정할 수 없고 엄마가 하라는 대로만 하는 온실 속의 화초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렇게 모든 것을 결정해주던 엄마가 갑자기 한마디 말도 없이 집을 나가버리고, 인하는 혼란에 빠진다. 함께 남겨진 아버지에게마저 방치되어 혼자 방황하던 인하는 다소 과격한 결심을 하고, 오랫동안 동경해왔던 일진 짱 음경찬을 찾아가는데……. 『화룡점정』의 작가 호야의 장편 BL 소설 『베이비샤워』. 모범생의 과감한 일탈로 시작되는 BL 『베이비샤워』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첩실 소생인데다 평인(베타)인 담. 붕(鵬)도 아니고, 하다못해 곤(鯤)도 아닌 평인으로 발현된 형질에 꼭 지 애미처럼 쓸모가 없다며 아버지의 화풀이 대상이 되었으나 그마저도 어느 순간부터는 방치되고 잊혀 마치 없는 존재처럼 살아왔다. 그렇게 세상에 없는 듯 살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게 유일한 소원이었으나 그 소박한 소원조차 담에게는 용납되지 않는다.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북부성의 장군에게 시집을 가게 된 것. 사실 약속대로라면 정실 소생에, 곤(鯤)인 차연이 신부로 가야 함에도, 아버지는 뻔뻔하게 신부를 보낸다고 했지 누굴 보낼지는 정하지 않았다며 그동안 자신도 잊고 있던 담을 신부로 보내기로 결정한다. 장군이라고는 해도 태생도 불확실한 제깟 게 어쩔 거냐며. 대놓고 태흔을 무시하는 행동이었다. 그러니 당연히 도착하자마자 돌려보내질 거라고 생각했다. 성격이 잔혹하고 무자비한 사내라고 했으니, 솔직히 무사히 돌아가기 힘들 수도 있겠다는 각오도 했다. 하지만 불만을 토로하는 부하들과는 달리 별 상관 없다는 듯 무심한 태도의 이 남자. 그럼 어차피 가문 때문에 하는 혼인이니, 저는 거들떠도 보지 않고 골방에 처박아 둘 작정이겠구나 했으나, 그 골방이 태흔의 방이란다. 게다가 평인인 저와 첫날밤도 보내겠단다. 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 이 남자. *** “그런데?” “……네?” 그저 그게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이었을 뿐이다. “평인이라도 넣을 구멍은 있을 거 아니야.” “…….” “그런데 뭐가 문제지?” 아아. 이 상황이 도통 이해가 안 되던 담도 한 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언성을 높이거나, 폭력을 휘두르지 않아 알아채지 못했을 뿐 눈앞의 사내는 사실 지금 굉장히 화가 많이 났다는 것을. “뭐, 워낙에 귀하게 자란 도련님은 나 같은 놈과 살 부비는 건 상상도 못해봤겠지. 무려 제 발로 혼인을 하겠다고 와 놓고서도.” “…….” “상관없어. 도련님이 무슨 착각을 했든 혼인은 이미 성립되었고, 나는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신부와 첫날밤을 보낼 거니까.” “…….” 그나마 제대로 알아들은 건 오늘이 첫날밤이라는 말이었다.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짝사랑수 #평범수 #가난뱅이수 #위생관념없수 #가정부인데집안일못해수 #알고보면사랑받고있수 #본인만모르수 #자신감없수 #미인공 #개아가공 #초딩공 #츤츤츤데레공 #재벌공 #후회공 #알고보면불쌍한공 #세상무서운거없이살다처음으로무서운게생겼공 #변태공 #절륜공. 평범한 이름, 평범한 외모, 평범하게만 살아온 김영호는 자신과는 정반대인 정이혁을 동경하고 그에게 본능적으로 끌리게 된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행운이 찾아와, ‘호모와의 섹스는 임신 염려가 없으니까’ 란 이유를 들며 잠자리를 요구하는 이혁과 관계를 맺게 되는데…. 『화룡점정』의 작가 호야의 장편 BL 소설 『러닝타임 (Running Time)』. 두 사람이 서로에게 닿기까지의 『러닝타임 (Running Time)』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사고로 오른팔이 불편해진 민재는 의사의 꿈을 접고 로스쿨에 입학한다. 이곳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다니다가 졸업하는 게 그의 소박한 소원. 그러나 로스쿨 내 최고 인싸인 우진의 무리와 어울리게 되며, 우진보다 인기는 많지만,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차지현과 최악의 첫 만남을 가진다. 평화로운 캠퍼스 라이프를 위해 그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멀어지려는 민재가, 차지현은 묘하게 거슬린다. 일부러 특별한 혜택을 몰빵(?)해주는 차지현으로 인해 남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 민재. 그러던 어느 날, 민재를 향한 불만들이 터져버리고, 본의 아니게 뒤에서 차지현을 씹은 모양새가 되어 버린다. '나 까인 거구나.' 아주 조금의 틈도 내주지 않는 차지현에게서 물러서려던 그때, 민재는 차지현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불의(?)의 사건을 맞닥뜨리는데…….
* 본 도서는 [화대]의 15금 개정판으로, [꽃가치]로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동양판타지 #동양풍 #가상시대물 #시대물 #다공일수 #임신튀 #오메가버스 #쌍방짝사랑 #굴림수 #미인수 #짝사랑수 #강단수 #매력수 #무심수 #병약수 #후회공 #다정공 #장교공 #냉혈공 #개아가공 #집착공 #사랑꾼공 #절륜공 #짝사랑공 본국에서 파견된 제3부장 리 샤오는 총독인 할아버지와 총 사령관인 아버지를 둔, 말 그대로 뼛속까지 군인인 사내이다. 그런 그에게 천족이면서 자신의 나라를 점령한 침략국의 장교들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어울리는 화수는 경멸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경멸의 대상이어야 할 녀석이 이상하게 자꾸만 리 샤오의 눈에 거슬린다. 보이면 짜증나고, 보이지 않으면 더 짜증나는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혼란스러운 기분에 모욕적인 말을 퍼붓고 폭력도 써보지만, 결국에는 스스로 화수를 찾아가 그를 미친 듯이 탐하게 되는데……. 호야 작가의 장편 BL 소설 『꽃가치』. 강단은 있지만 사랑 앞에서는 작아지는 화수과 그런 화수로 인해 점차 변화해가는 리 샤오의 설레면서도 애절한 이야기 『꽃가치』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 본 작품은 인외존재가 등장하여 다소 취향을 탈 수 있는 단어 사용 등이 나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윤이도 이사와 절대 섹스하지 않는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제시하는 대기업. 그러나 단 한 가지 룰을 어길 시엔 위약금 10억?! “입사를 축하합니다. 김승주 씨.” 합격과는 거리가 먼 만년 취준생 김승주. 편의점, 식당 주방 등 화려한 알바 경력을 자랑하지만 여전히 빚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스펙으로는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었던 대기업에서 합격문자를 받게 되는데….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안정적인 직장, 비교도 할 수 없는 높은 연봉, 그리고 어마어마한 위약금. 그 모든 것을 걸고 승주가 모시게 될 상사는 보자마자 넋을 잃을 만큼 근사한 남자였다.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누구든 그 앞에 다리를 벌리게 만든다는 말이 완벽하게 들어맞는 압도적인 수컷, 그게 승주가 본 윤이도였지만. “윤 이사님도 게이는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남자를 싫어하는 쪽에 더 가까워요.” 매사에 제멋대로, 어디로 튈지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상사에게 반해서도 섹스해서도 안 된다는 조건은 과연 승주가 생각한 것만큼 간단한 것일까. 위약금 10억의 벽은 과연 지켜질 수 있을 것인가. “윤 이사님은 제 취향이 아니시라서요.” 퇴근 시간까지 이도가 회사에서 도망치지 못하게 지켜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수행 비서로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승주가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이도. 그러나 상대를 막론하고 누구든 넘어오게 만드는 마성의 남자 타이틀이 승주에게만큼은 통하지 않는데….
사법고시 최연소 합격, 연수원 역시 수석으로 졸업, 곧바로 대한민국 최고 로펌인 김&김 취업까지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2년차 변호사 이해진은 어느 날 갑자기 로펌 대표이사의 호출을 받는다. 바짝 긴장한 채 최고층 이사실로 올라간 해진에게 김 이사가 내민 것은 여성 3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토막내 유기한, 한 남자의 사건파일. 그 용의자가 회사의 아주 중요한 특vvip의 동생이며, 특vvip고객인 형님이 그 골칫거리인 동생을 아주 아주 아낀다는 사족에서 은근한 압박이 느껴지긴 했지만 무죄로 만들 필요까지는 없고, 그저 중국으로 이관되지 않고 한국에서 재판을 받게 해서 치료감호소에서 평생 있게만 해도 된다는 말―용의자의 국적은 중국인이고, 피해자 중 한 명이 한국인이었다.―에 그 정도면 어려운 일은 아니겠다, 싶어 덥석 사건을 맡기로 한다. 그리고 그 다음 날 해진은 자신보다 먼저 제 사무실에 들어와 기다리고 있는 특vvip고객과 대면하게 되는데……. 최악의 남자와 늘 차악만을 선택해 왔던 남자가 만나 서로의 세계를 망가트리고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이야기. #현대물, #사건물, #스릴러, #조직/암흑가, #전문직물, #복흑/계략공, #외국인공, #냉혈공, #미인공, #강공, #존댓말공, #변호사수, #능력수, #미인수, #단정수
차가운 얼굴, 어떤 말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무심함의 소유자라는 은현은 또다시 애인에게서 이별 통지를 받고 만다. 사실 감정표현이 한없이 서툰 바보 같은 녀석을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은현의 모든 것을 판단하기 때문인데. 사소한 말 하나에도 상처받는 여린 심장을 가졌음에도, 한없이 차가운 얼음왕자라고 오해받는 정은현이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진다. 그것도 여자가 넘치다 못해 남아도는 노말 남자 시후에게. 경주마처럼 저만 보고 달려드는 은현에 시후도 처음엔 싫다,싫다,싫다, 거세게 반항해보지만, 얼굴하나만은 미치게 예쁜 은현에게 속수무책 빠져드는 데…….
차가운 얼굴, 어떤 말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무심함의 소유자라는 은현은 또다시 애인에게서 이별 통지를 받고 만다. 사실 감정표현이 한없이 서툰 바보 같은 녀석을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은현의 모든 것을 판단하기 때문인데. 사소한 말 하나에도 상처받는 여린 심장을 가졌음에도, 한없이 차가운 얼음왕자라고 오해받는 정은현이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진다. 그것도 여자가 넘치다 못해 남아도는 노말 남자 시후에게. 경주마처럼 저만 보고 달려드는 은현에 시후도 처음엔 싫다,싫다,싫다, 거세게 반항해보지만, 얼굴하나만은 미치게 예쁜 은현에게 속수무책 빠져드는 데……. ====== 해당 작품은 15세용 개정판으로 재 출간 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짐승이라 부르리'의 이북 출간본입니다.*** #현대판타지 #환생물 #전생물 #동양인수 #짐승공 #후회공 #평범수 #두 얼굴의 공 #엄청 뒤끝 긴 공 #그러게왜이제나타났냐공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 줄 아냐공 #친구 잘못 만나 인생 꼬였수 #못생겼다, 평범하다 #하면서도 남자들이 자꾸 꼬임수 #전생에 내가 누구였는지 내가 어떻게 아냐수 #내가 늦게 태어나고 싶어서 늦게 태어났수 동양계 입양아인 가이는 할렘가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미운 오리 새끼다. 그런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피나는 노력으로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브라운대 법학과로 진학하지만 그곳에서도 가이는 그저 특이한 이방인일 뿐이다. 그런 가이에게 유일한 편은 위탁가정에서 만난 비비(본명 비비안)뿐. 하지만 그렇게 믿었던 비비의 배신으로 가이는 비비를 대신해서 갱단의 조직원에게 끌려가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다. 그리고 결국 비비를 찾지 못해 사창가로 끌려가던 가이는 조직원이 잠깐 재미를 보려고 으슥한 곳에 차를 세운 틈을 타 필사의 탈출을 한다. 하지만 필사의 탈출은 곧바로 끝이 나고, 그대로 남자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인 그 순간, 무언가가 남자를 습격한다. 하지만 남자를 습격한 것은 믿을수 없게도 집채만 한 크기의 난폭한 짐승. 눈앞에서 머리가 잘리고 팔다리가 뜯긴 남자를 본 터라 감히 도망칠 생각도 하지 못하고 넋이 나가 있던 가이는 코앞으로 다가온 짐승을 향해 어차피 죽을 거면 아프지 않게 죽여달라고, 반쯤 정신 나간 사람처럼 그렇게 속삭이며 까무룩 정신을 잃는다. 하지만 그렇게 죽었다고 생각했던 가이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맨하튼 한복판에 위치한 고층 건물. 건물의 맨 위층부터 세 개 층을 터서 성처럼 사용하고 있는 이 집의 주인이 바로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었던 것. 게다가 그는 자신을 구해준 것도 모자라, 먼저 조직원들을 피해 한동안 이곳에 머무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까지 해주었다. 평생 단 한 번도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대해지거나, 따뜻한 대우를 받아본 적 없었던 가이는, 신사에 한없이 다정한 자베르에게 운명처럼 끌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