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건드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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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동거,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능글공, 동정공, 집착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까칠수, 상처수, 도망수, 구원, 인외존재, 오해/착각, 달달물, 삽질물, 사건물, 수인물, 임신수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도박장에서 자란 견희성. 자신을 무리로 받아 준 형을 위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지만 하필이면 습격으로 다쳐 강아지로 돌아갔을 때, 윤치영에게 주워진다. “이 꼬질꼬질한 강아지는 뭐야?” ‘놔… 십새끼야!’ 졸지에 식인 늑대라는 윤치영의 강아지가 된 견희성. “페로몬이 거의 감지되지 않습니다. 그냥 강아지가 맞네요.” ‘돌팔이 자식.’ 하지만 의사마저 희성을 단순한 강아지로 판단해, 견희성은 강아지인 척 윤치영을 속이다가 탈출하기로 한다. 하지만 윤치영은 강아지를 한시도 품에서 놔주지 않는 또라이였다. “간식도 줬는데… 뽀뽀 한 번만 해 주면 안 돼?” ‘하….’ 공포의 대상인 윤치영에게 희성은 애정과 수발을 받으며 살게 됐지만 둘의 동거는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강아지… 난 너는 안 잡아먹을 거 같아.” ‘미, 미친 새끼.’ 식인 늑대에게서 벗어나고만 싶은 강아지와 그런 강아지에게 온 마음을 빼앗긴 식인 늑대의 동거 이야기. ▶잠깐 맛보기 “잘못했어, 응? 한 번만 봐줘.” “…….” “다시는 곁에서 안 떨어질게. 약속.” ‘애교 좀 부리지 마!’ 차라리 가만히 뒀으면 혼자 화를 삭였을 텐데. 잘생긴 얼굴로 치대니 기어코 강아지가 극대로했다. 희성은 윤치영의 손을 보이는 대로 공격하며 마구 짖었다. 왕! 왕! “뭐라는 거지? 내가 너무 좋대? 빨리 집에 가재?” 윤치영이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견인족 수하인 지영배에게 물었다. 손을 계속 강아지에게 물리고 있었지만 그는 늘 낭만적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지영배도 늘 솔직하게 대답했다. “예, 이사님…. ‘십새끼야.’라 하고 있습니다.” “존나 귀엽다…. 알겠어, 빨리 집에 가서 단둘이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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