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해드릭
작가막대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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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벌어지는 해드릭 부자의 구애 작전. ‘이 향, 미치도록 설렌다.’ 인구의 0.01%에 속하는 베타형 오메가 이시윤(28). 히트도 없고 페로몬 향도 못 맡아 주기적으로 페로몬을 풀어내야 하는 특이형질. 그런 그가 투자가 레이먼드 해드릭(32)의 눈에 들어왔다. 정확히는 이시윤의 향을 맡고 ‘이시윤을 내놓아!’라며 농성에 들어간 그의 아들 팰론스 해드릭(6)에게! 직장동료가 술에 흥분제를 탄 것을 히트가 왔다고 착각한 시윤은 그 자리에 나타난 레이먼드에게 도움을 청한다. 아들의 베이비시터 면접을 보러 왔다가 얼떨결에 시윤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레이먼드는 아들에게 이시윤을 주고 싶지 않아 냉큼 자신의 비서로 데려놓고 흡족해 하는데…. “세 번만 만나. 그래도 이시윤이 나에게 흔들리지 않는다면, 손끝 하나 대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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